kimji 2004-06-22
인사 안녕하세요, 님. 님의 서재야 진작부터 알고 있었고, 워낙에 유명하신 분이라(얼마전에 어느 코멘트에서 즐겨찾기 400에 육박하신다는 말을 듣고!) 먼저 인사를 받고 해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제 사진을 님의 서재에 담아주셔서, 저는 덕분에 많은 새로운 님들과 인사를 나누게 되었답니다. 님의 서재에 오셨던 분들이 건너건너 제 누추한 서재까지 부러 와주셨더라고요. 감사한 분들, 감사한 마음. 그래서 이렇게 인사드려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추리소설은 제가 전혀 모르는 분야이지만 관심은 충분히 있던 터, 님의 서재에 자주 들르겠습니다. 리뷰, 예전부터 잘 읽고 있다는 인사도 더불어 드려야 할 것 같고요. 인사가 너무 늦은 것 같아 조금 미안한 마음도 들지만, 앞으로 자주 뵈면 되니까, 오늘은 이렇게 반갑고 고마운 마음이라고, 제 마음 한 켠 놓고 갑니다. 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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