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ryticket 2004-06-26  

한국 나가면
물만두님 보고 싶어요.
물론 저의 게으름을 배제한채 드리는 이야기입니다만,
한국에 장마가 시작되었다는 얘기듣고
아아, 이번에도 집 콕"이구나 했드랬어요.
아마두 친구나 두어번 만나고, 집에서 한국 티브이 보며,
맛있는거나 먹으러 다니며 3주를 보낼것 같아요.
그래두 물만두님은 보고파요~~
 
 
물만두 2004-06-26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흑흑... 저도 올리브님 넘 보고 싶지만 못 뵐것 같네요. 제가 몸이 무지 않좋아서 못 나간답니다. 거의 외출을 못하거든요. 님 보고 싶은데, 님 한국 오신다는 소식 듣고도 가슴앓이만 하네요. 속 상해요. 하지만 어쩔 수 없죠. 제 사정이 넘 안좋거든요. 어쩌면 모두 넘 궁금해 하시면 밝혀야 할지도 모르지만 당분간은 그냥 그리움으로 남기렵니다. 잉잉잉...

merryticket 2004-06-27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힘내세요, 저도 가정상의 문제로 6개월 넘게 괴로워 하고 있거든요,
그래두 전 믿는 분이 있어서 마음만은 편해요. (저의 하늘 아버지 하나님)
그냥 상황이 보기에 괴롭다는거구요.
누구나 나름대로 괴로움은 있다는것, 혼자만의 고통이라구만 생각하고
넘 고통스러워 하시진 마시라구요,,
힘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