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 2004-06-08
어찌, 그 바쁜 중에도^^ 하루 방문객이 100명이 넘는 분이 어찌 저의 작은 서재에 오셔서 글까지 남겨주시고... 감개 무량하여 글 남깁니다. 도올 선생께서는, 방명록에 글을 남기지 않으면 소인배라고 하던데(어떤 서재에서 보았습니다), 저도 소인배 되고 싶지 않아 방명록에 글 남깁니다.(여전히 방명록에 글 남기는 것이 쑥스러워 남기지 못하고 몰래 나오는 곳이 허다하지만...)이 곳에 올 때마다 감탄과, 감격만 하고 갔는데, 오늘은 왔다는 흔적을 남깁니다. 다양한 관심사, 그리고 왕성한 독서력과 필력에 놀라움을 표하며, 늘 좋은 날 되기를 기원합니다. 다음에 또 뵙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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