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여름 휴가는 다녀왔습니다..
알라딘 휴가 입니다..
오늘 방명록의 올라온 글을 본 순간, 잠깐 끊어야 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젋은 혈기였다면 이건 맞짱의 의미로 받아들이고, 손톱 나오고 송곳니 나오는
모드로 한바탕 싸웠을지도 모릅니다. 그분의 글을 보니 제가 참 많이 모자란 사람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잠깐 머리 식히는 기간동안 진정한 리뷰란 무엇인가
나름대로 고민 좀 해가면서 생각 좀 해봐야 겠습니다.
단지 제가 생각하는 인정할 수 없는 리뷰는 아무리 좋은 리뷰일지라도 그 내용에 변경이 없이
똑같은 내용이 다른 상품 혹은 서적에 올라왔을 때를 의미하지만, 그렇게 생각을 안하는 분들도
알게 되었다고 할까요..^^

뱀꼬리1 : 댓글달기 힘에 부쳐서 좋은 핑계꺼리 생긴 걸지도 몰라요..호호호..^^
뱀꼬리2 : 그분의 방명록엔 사과를 드렸습니다만... 지금 기분 상당히 엿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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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viana 2006-08-29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ㅠ.ㅠ 귓말 남기자마자 이런 뻬빠 올리시다니 넘하세요..
진정 애정이 없으신게야..ㅠ.ㅠ

바람돌이 2006-08-29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각의 차이로군요. 두 분다 맘은 많이 상하셨을 것 같습니다. 며칠 쉬시면 조금 객관적으로 이성적으로 보일거예요. 뭐 그렇다고 생각의 차이가 좁혀지는 건 아니지만 그냥 상대방의 마음도 조금 이해가 가는 정도죠 뭐.... 그건 메피님뿐만 아니라 상대분도 마찬가지일듯....
푹 쉬세요. 그리고 다시 돌아와주세요. ^^

물만두 2006-08-29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뱀꼬리1로 생각하겠어요^^ 잘 쉬다 오세요^^

2006-08-29 10: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8-29 10: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적오리 2006-08-29 1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쩝... 보고싶을꼬에요..휴가는 재충전해서 돌아오기 위한 거란거 아시죠? ^^
휴가 잘 다녀오세요.

비로그인 2006-08-29 1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안그래도 아침에 들어왔다 글 읽고는 운동을 가야해서 그냥 나갔습니다만 신경이 쓰여 빨리 내려왔더니..ㅜㅜ
메피스토님
그런다고 휴가는 말도 안되요. 그렇게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구욧!!!
기분은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그래도 사람사는게 그렇다고 생각하고(너나 잘하세요.하고 싶으시죠?.ㅎㅎ) 그냥 털어버리시길 정말 간절히 바라옵니다.
오전만 쉬시고 오후에 다시 만나요..^^

건우와 연우 2006-08-29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는게 상처를 주고 받으며 더 넓어지기도 하잖아요.^^
작은 해프닝이지만, 쪼금만 아주 쪼금만 쉬고 오세요...너무 오래걸리면 팬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랍니다...^^

세실 2006-08-29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범한 메피님께서 왜 그러세요~~~~ 이번주만 쉬시고 담주엔 꼭 돌아오시는거죠??? 전 메피님을 믿어요.

하늘바람 2006-08-29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에 종종 이런일이 생길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메피님도 알라딘을 위해 그러시는 거니 상처 조금 덜 받으셧음 좋겠어요. 조금 만 쉬셔야 해요

반딧불,, 2006-08-29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건 저는 알라딘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뭐 만두님이 글 올리셨으니 더 덧붙이진 않겠지만 알라딘이 리뷰에 대한 기준을
더 명확하게 해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화라..굳이 전화까지 필요했을까요?? 매피님께도 이만이만하니 한번더
봐주시겠냐고 여쭐 수도 있는 상황아닌가요?
저는 알라딘의 리뷰에 대한 대처에 대해서 화가 납니다.
매피님, 선의를 가지고 한 행동이 그렇지 않은 결과를 낳을때 힘들겠지만
잘 생각하시고 돌아오시길 빕니다.

ceylontea 2006-08-29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일이 왜 이런식으로 되는건가요? --;
에효..
여튼..이런 때는 차라리 말을 아낄랍니다.. 어감이 없는 글들은 모조리 상처가 되더라구요...--;
소심 메피님.. 큰 호흡하시고 오세요.. 기다릴게요... Fr. 소심 실론티~~!!

야클 2006-08-29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다고 알라딘휴가까지 가실 필요는 없지 않나요?
여름휴가도 갔다오신 분이.

아직 여름휴가도 못 간 야클. -_-+

마노아 2006-08-29 1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으... 알라딘의 기능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메피스토님은 댓글 쉬시다가 돌아오셔욧. 너무 오래 쉬시면 아니 됩니다.(>_<)

Mephistopheles 2006-08-29 1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러분들이 무언가 오해를...하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일로 사실 상처같은 걸 받을 정도로 물렁하진 않습니다. 단지 지금 이상태로 제가 계속 이곳을 주시하고 있으면 싸움이 일어날 껍니다. 물론 상대방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서 말입니다. 전 아직까지도 이해가 안됩니다. 제가 알라딘 사랑방에 올린 신고가 중복리뷰가 아니였나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본 당사자는 밤을 새가면서 쓰셨다고 하지만 전 수긍이 안됩니다. 그리고 제가 그분의 방명록에 사과를 한 건 그 신고건의 페이퍼에 대한 다소 과격하고 심하게 비꼬는 표현을 사과한 것이지 그분의 리뷰를 신고했다는 이유로 사과를 한 건 절대 아닙니다..^^ 글쎄요 진정한 리뷰.. 진정한 리뷰....언급을 하시지만 제 기준으로는 여타 다른 중복리뷰로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아직까지는요....

예를 들면  

장길산 1권입니다.

풍운아 장길산이 신분의 벽을 뛰어 넘어 그당시의 조선정부에 반기를 들면서 민중혁명을 그린 대서사 장편 소설입니다....중략.....정말 좋은 책입니다..

장길산 2권입니다.

풍운아 장길산이 신분의 벽을 뛰어 넘어 그당시의 조선정부에 반기를 들면서 민중혁명을 그린 대서사 장편 소설입니다....중략.....정말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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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산 10권입니다.

풍운아 장길산이 신분의 벽을 뛰어 넘어 그당시의 조선정부에 반기를 들면서 민중혁명을 그린 대서사 장편 소설입니다....중략.....정말 좋은 책입니다..

이걸 과연 10개의 리뷰로 인정을 해야 하는 상황인지 궁금합니다.


moonnight 2006-08-29 1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이 잘못하신 건 없는데요. 누가 봐도 그 리뷰들이 중복인 건 엄연한 사실이잖아요. -_-; 메피님표 재미난 글에 중독증상생기게 해놓고 휴가가버리시면 어떡합니까. 흑흑. ㅠㅠ 쪼금만 쉬고 어여 돌아오셔요. 기다리는 팬들 많답니다. 답글 안 다셔도 삐지지 않겠습니다. ^^;;;

비로그인 2006-08-29 1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오해 안했어요 무신 섭섭한 말씀을..누가 상처를 받는다고..ㅎㅎ
저도 오늘 아침에야 읽어보았는데 저 역시 중복리뷰로 봐야한다는 생각입니다.(궁금해하시니..^^;;)
물론 메피님도 그 면에선 사과를 하셨듯이 본인이 힘들게 쓰셨다니 그 분 기분도 존중해야겠지만요..^^;;
어쨌든 저야 생각이 다른건데 그냥 휴가는 가시지 말라는 이야기죠 뭐..^^

sooninara 2006-08-29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충전하시고..다시 와서 알라딘을 지켜주세요^^

해리포터7 2006-08-29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님 조금만 쉬고 곧 돌아오셔야 해요!!님이 없는 이 알라딘은 앙꼬없는 찐빵과 같다구요....마음을 편히 가지셔요..님의 넓으신 마음 저희도 알고 있어요^^

chika 2006-08-29 1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에서 휴가보내준거예요? 휴가비는 안주면서? 이러언~! 알라딘, 나쁘다! ㅡㅡ^

2006-08-29 14: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6-08-29 1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이 할일을 메피님이 했을뿐인데...알라딘이 편하게 일을 한거네요.쉬다가 돌아오세요.

2006-08-29 15: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울보 2006-08-29 1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무슨일인지 몰라서 헤매고 있습니다,
마음상하신일이있으셨나봐요,,
마음푸시고 쉬고 싶을때는 쉬셔야지요,,그런데 금방오실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