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달부터 재미가 들린 서재질(?)로 인하여 지금 현재시점에서 많은 것이 내것이 되었다.
초반부에 페이퍼를 올려도 댓글하나 없이 황량하기 그지없는 황무지의 연속이였지만, 이젠
찾아주시는 분들도 많고 댓글도 제법 많이 달리고 있다.
재미있게 옥신각신 댓글을 다는 분도 두분이나 계시고 주거니 받거니 만담두엣이 된 분도
한분이 계시고 언제나 날카로운 지적을 해주시는 나의 자랑스럽고 고마우신 빨간펜 선생님
도 오늘로써 4분이나 모시고 있다.(그래도 받아쓰기만큼은 공포..~)
그리고 서재달인에 무려... 48등~!! 이란다. 이건 전국석차로 따지면 어마어마한 등수가
아닌가 생각된다. 학창시절 언제나 3자리 등수였던 과거에 비해 정말로 일취월장 엄청난
성장을 한것이 아닌가? (3자리는 전국석차가 아닌 전교석차입니다.)
재미있게 쓸려고 피를 토하는 창작(이건 오바다..)의 결과물이 주목받을 토크토크에도 걸려
있고 이런 사실도 모르고 있는 나에게 소식을 직접 알려주시는 고마우신 두분도 존재 하신다.
속삭이는 분으로 페이퍼 재미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하시는 분도 몇분이 계시고 무엇보다도
내가 즐겨찾기를 하는 서재보다 나를 즐겨찾는 무명의 여러분들이 벌써 40에 육박을 하고
있는 것 또한 기쁘기 그지없다. (공소시효 아직 남았습니다. 빨리 자수해서 광명찾아요..)
사석에서 친분으로 만나시는 분들이 내 이야기를 가끔 하신다는 것도 신기하고 기쁘기 그지
없다.(제발...나쁜 말만 안하길...귀가 안가지러운 걸보면 좋은 말 같긴 한데...ㅋㅋ)
지금까지의 발전과정을 나열을 하고 한번 다시 읽어보니 정말로 난..
쫘아아식...!! 많이 컸군...!!
이 아닌가 싶다.
뱀꼬리 : 세실님~~ 샤방~~ 위아더 월드~~ 러브 엔 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