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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여우님의 서재 페이퍼를 통해 체셔고양이님의 서재가 폐쇄된 사실을 알게 되었답니다.
그런 연유로 자주 찾아뵙던 서재분들 중 폐쇄까지는 아니더라도 뜸하신 분들 위주로 출석부를
작성해 봤습니다.

01. 몽님
: 방명록을 통해 생존(?)이 확인 되었습니다.^^
연말이라 많이 바쁘신 듯 합니다. 그래도 가끔 뻬빠 좀 남겨주면 감사하겠습니다..^^

02. 야클님
: 왜...뜸하신지는 알것 같습니다만 가끔 뻬빠라도 남겨주세요
연말이라 바쁘시죠..건강 챙기세요...앗...그리고 헬스장 전도연 삘 그분과는 어찌 되셨나요??

03. nemuko님
: 그래도 뜨문뜨문 페이퍼를 남겨주셔서 들어오신다는 확인이 되었답니다.
(올린 페이퍼에 댓글도 안달면서..흥~ 하면 참으로 미안만땅이옵니다..^^)

04. 바일라님
: 방명록으로 한번 쿡 찔렀다니 출현(?)해주셨습니다. ㅋㅋ
안좋은 일이 있으셨던 것 같은데..다 해결 되신거죠..??

05. 동그라미님
: 역시 페이퍼를 몇달전에 남기셨는데 자주 안들어오시나 봅니다..
최근 물만두님과의 댓글대화를 통해 볼때 유치원생이 된 아이 때문에 전쟁모드라고 하시던데..
잘 계신거죠..??

06. 비연님
: 크리스마스때까지 잠수하신답니다. 이분의 정체는 혹시 산타클로스..??

07. 승주나무님
: 이분이 요즘 자주 안보이시는 이유는 당연하다.!! 라고 생각됩니다...
서재 먼지 털러 갔다가 깨 볶는 고소한 냄새 때문에 황급히 나왔습니다..

08. 진주님
: 수많은 방명록의 출연 요구이신지 잠깐 뺴꼼히 나타나신 진주님이 다시 사라지셨습니다..
아마도 많이 바쁘신 듯한 느낌일까요..아니면 최근 페이퍼대로라면 검은색 프린스차 잡으러
다니시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09. 토토랑님
: 아주 가끔 뜨문뜨문 나타나시는 님이십니다..^^
흔적은 안남기시지만 눈팅은 계속 하신다고 생각됩니다...그쵸 토토랑님..??

10. 담뽀뽀님
: 따뜻한 남쪽나라 가요~ 하신 분인데 오늘 흔적 남기셨습니다..영어루...윽...
대충 뜻을 보면 저는 따뜻한 남쪽나라에서 잘먹고 잘살고 있습니다...였습니다..^^
(남쪽으로 여행을 가신 겁니까...귀순용사이신 겁니까..??)

11. 페일님
: 서재제목처럼 너무 조용하신 건 아닌가 싶습니다...안나타나면 오리고기 국물도 없습니다..^^

12. 비자림님
: 어깨가 안좋으셔서 잠시 쉬고 계십니다. 프로야구로 치자면 고액의 거물급 투수를 영입했는데
어깨고장으로 이번시즌 엔드~ 라고나 할까요..쾌유되시면 내년 다승왕은 따논거나 다름없는 분이
라고 생각됩니다..^^

13. 달콤한 책님
: 스윗북스 펀드 상품 출시 임박했습니다...어여 나타나세요..^^

14. 뷰리플 말미잘님
: 뜸하시네..했는데...뭔가가 통했는지 최근에 뻬빠를 남기셨습니다..바쁜 일상이신가 봅니다..
건강챙기세요..^^

15. 바람구두님
: 여러 취향이 메피스토와 비슷하신 바람구두님...당분간 논문 때문에 장기간의 잠수에 들어가신 답니다.
건강 챙기세요~~

16. 김삼순님 (명경지수님)
: 서재를 폐쇄까지는 아니더라도 활동을 잠시 중단하셨습니다..설마 진짜 빵집때문에 바쁘신 건 아니죠.?
그래도 바쁘신 일 다 정리되시면 다시 돌아오실꺼라 믿습니다..^^

그리고 서재를 아주 폐쇄하신 사야님과 따우님이 계십니다...^^

블루님의 신혼여행 페이퍼를 통해 사야님 잘 계신 것 확인 되었고요..눈팅은 하시나 모르겠어요..??
따우님의 경우 요즘 이분 보면 전 스파이더 맨 생각납니다. 모 포탈사이트 블로거의 댓글로 휘리릭 출연
하시면서 본인과 앤님의 안부까지 멋지게 남겨주시기까지 하셨고...더군다나 이번 만두언냐 이벤트에
협찬까지 해주시는 쎈스까지 발휘해셨습니다..^^

모두모두 소중한 분들이고 고마운 벗들인데 자주 좀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 네트워크의 세계는 광대하니까.."   

  -공각기동대 쿠사나기 모토코 소좌의 마지막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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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6-12-12 1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지런하시네요. 언제 이런걸 다 알아보셨어요.
덕분에 궁금함이 많이 풀렸어요.

야클 2006-12-12 1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어설픈 전도연 닮은 요가 선생님은 휘트니스센터를 그만 두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계속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왜냐면.....


새로오신 선생님이 훨씬 더....... ㅋㅋㅋ

2. 일도 일이지만 다가오는 클스마스를 따땃하게 보내기 위한 작업질에 여념이 없어서 자주 글을 못올린답니다. 어여삐 여기샤 즐찾에서 빼지는 말아주시길! ^^

아영엄마 2006-12-12 1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암튼 바지런하십니다~. 덕분에 뜸하신 분들의 근황을 알게 되었네요. ^^

전호인 2006-12-12 1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궁금했던 소식을 이렇게라도 알고 나니 시원합니다. 궁금증이 말끔이 해소되었어요. 수고하셨습니다. 한사람의 바지런함이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날려보냈습니다. ^*^

물만두 2006-12-12 1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해의 알라디너는 메피스토님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비로그인 2006-12-12 1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페이퍼를 통해 메피~ 님의 마당발을 느끼게 되네요..쿡쿡

마노아 2006-12-12 1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님의 발자국은 더 광대해요^^

sweetrain 2006-12-12 2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없군요. 흑.

바람돌이 2006-12-12 2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어제 하루 뜸했는데요??? 3=3=3===

ceylontea 2006-12-12 2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쁜 알라디너 근황을 알 수 있는 뻬빠.. 감사합니다.. ^^

2006-12-12 21: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페일레스 2006-12-12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트는 넓지요. 아 정말이지 노는 주제에 뻬빠도 안 쓰고 저야말로 나쁜 놈입니다...
메피님 글은 항상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이거 덧글만 남겨서는 안되겠군요. -_-a

토토랑 2006-12-12 2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뉍~ 소심해서,, 거의 눈팅만 ^^;;

짱꿀라 2006-12-13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번뜩이는 재치꾼, 이야기의 참 맛을 알게 하시는 민담꾼, 페이퍼를 뻬파라 통칭하시는 웃음을 묻어 나게 하시는 분, 하루의 걱정을 모두 날려버리시게 하시는 메피님의 글은 이제는 애독자가 되었습니다.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웃음으로 시작하시는 날이 되시기를.......

로쟈 2006-12-13 1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고 보니 소식이 뜸해지신 분들이 여럿 계시군요. 저는 몸이 무거워져서 어디 이민도 못 가고...

비로그인 2006-12-13 14: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I will keep my fingers crossed.
Don't work too hard.

엔리꼬 2006-12-13 1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소식이 뜸했었다고 자진 신고합니다. 메피스토님.. 제 이벤트에 당첨되셨던 분들은 제가 좀 귀찮게 하거든요.. 저의 안부도 좀 물어봐 주세요.. 제 페이퍼도 한때는 재미있었다고 하셨던 주인장들이 몇분 계셨던 서재였거든요.. 근데, 이제 마태우스님 3류 소설에서도 이름 빠지고.. 흑흑.. 어쩌다가 이리.. 흐흑

날개 2006-12-13 15: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소식도 좀 궁금해해주세요!!! ^^

Mephistopheles 2006-12-13 1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제나 속삭이시는 분(이러면 대부분 분들은 알아챔) //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존재하는 법.가볍게 생각하기는 힘들기만 무던하게 넘기시길 바랍니다...^^
승연님 // 부지런과는 거리감이 좀 있는 메피스토랍니다..^^ 오지랍이 넓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ㅋㅋ
야클님 // 1. 혹시 그 스캔들의 중심인물은 아니시겠죠..^^ (다니시는 헬스장에 무리를 해서다로 다녀야 할까 싶습니다..ㅋㅋ) 2. 즐찾을 뺄일은 없다고 말씀드립니다. 전 무조건 야클님 편입니다..오호홋
아영엄마님 // 오지랍이 넓은 거에요 오지랍이..ㅋㅋㅋ
전호인님 // 어제였나 그제였나 뻬빠 작성하면서 한분한분 다시 방문하면서 근황을 살펴봤더랬죠..^^
물만두님 // 그...그러면...제가 좋아하는 호칭인 "무관의 제왕"은 물건너가지 않습니까..?? !!
콸츠님 // 사실은 평발입니다..=3=3=3
마노아님 // 한 200년 지나면 제 발자국이 지금의 공룡발자국처럼 박물관에 걸려 있을까요..?? (뭔소리래.?)
단비양님 // 아름다운 분은 뻬빠에 안올려도 알아서 나타나기 때문에 안쓴껍니다.
(이렇게 기가막힌 변명이 있다닛~!!)
바람돌이님 // ㅋㅋ 에잇 바람돌이님...개근상 안줄까보다..~!!
실론티님 // 별말씀을요..^^ 많이들 바쁘신가 보죠 다시들 출현하실꺼라 생각됩니다.
카렌더 주신다고 속삭이신 분 // 아싸~! 쌩유 베리베레 썡유~ 입니다~
페일님 // 님의 출현으로 국물은 일단 건지셨습니다...ㅋㅋ
토토랑님 // 그 국물맛 끝내주시는 오뎅집은 언제 알려주실꺼에요~~ ^^
산타님 // 언젠가 봤던 비틀즈의 실황공연을 보면 비틀즈의 출연과 동시에 관객 중의 어느 여성이 실신하는 모습이 생각납니다..혹시 산타님도 제 뻬빠를 보고 ㅋ ㅑ~
하시면서 정신을 놓으시는 건 아니시겠죠.?? =3=3=3=3=3 (말도 안되는 답글)
로쟈님 // 안녕하세요 로쟈님..반갑습니다..^^ 이민이라니요.?? ^^
담뽀뽀님 // 에잇..!! 여행은 즐겁습니까?? 에잇~! 부러워라.. 암튼 남은 여행 즐겁고 보람차게 보내시길...아울러 님도 굿럭~! 하시고 포스가 함꼐 하길..^^
서림님 // 아이고 이런 제가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이벤트에 당첨씩이나 되면서 서림님 서재를 빼먹었네요..^^ 그래도 건강하게 잘 지내시겠죠..^^
날개님 // 어머어머~ 이메일로 답장 전해주시는 분이...^^

월중가인 2006-12-15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_______________^

mong 2006-12-16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살아 돌아와서 출석부에 도장 꾹 누르고 갑니다
(추천을 눌렀던가? 가물가물 =.=)
이제 철야는 못하겠어욧~엉엉

Mephistopheles 2006-12-17 14: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일라님 // 안보신 사이 입근육이 상당히 유연해 지셨습니다..=3=3=3
몽님 // 어쩐지..철야 분위기 같더니만..그래도 크리스마스때는 좀 여유 찾으시겠죠.??

꿈꾸는자 2006-12-19 0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출석부에 도장 꾸욱~ 근데, 저를 아시려나^^ 모르셔도 상관없구요..제가 메피스토님을 아니까요^^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아셔요~

Mephistopheles 2006-12-19 1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갑습니다 꿈꾸는 자님
님도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시고 화끈한 새해 많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