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은 가장 어렵고  지난주가 가장 어렵고  지금은 지금현재가 가장 어렵고.

언제가는 점점 쉬운날도 있겠지.

 

어떤때는 한없이 감사했다가 한없이 미워지고.

 

어떤때는 한없이 포근하고 유했다가 갑자기 마음에 여유가 없어지고 날카로워지고.

 

오늘 하루 짜증나고 힘들어도 소소한거에 기분이 금새 나아지기도 한다.

 

어찌보면 참 단순하고 사람맘이란게 간사하다.

 

 

요새 아주 가끔씩 읽는 책.

 

  잘지내나요? 내인생...

 

  움......

  .

  ,

  ,

 

  누가 하는말이..

 

  글쎄요?

 

 

 

 

 

좀더 가봐야 말을 할수있으려나....

 

요새 또다시 마음에 여유가 없어졌다.. 전의생활과 같다. 하지만 다른 점은 상황은 똑같은데 전의처럼 허둥대진 않는것 같다. 더 나아진거겠지?

 

 

ps. 드디어 교정기 떼러 간다. 드디어 드디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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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12-05-25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교정기 떼시면 더더 이뻐지겠어요, 실비님^^

실비 2012-05-27 00:23   좋아요 0 | URL
집에선 맨날 봐서 그런지 더 나아진건지 좋아진건지
별 말씀이 없으시네욤 ^^:;
 

 

 

 

지난주에 꽃이 이제 막 피기 시작할 무렵.

그대가 오기를 기다렸는데

이제 막 봉오리가 생기고 필 무렵이였는데

정작 그대가 필때를 보지도 못하고

비바람에 날아가버렸어요. ㅠ

 

작년에도 그랬지요.

만개한날 비가 와서  거의 다 지고.

그대 잘 보지도 못했는데...

 

올해도 그렇게 흘러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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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12-04-23 0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손이 참 예뻐요.^^
목련은 피어날 때 너무나 화사하지만 질 때는 어쩜 그리 측은한지요.
저도 삼월말에 봄비에 젖으며 떨어져내리는 목련꽃잎을 바라보았더랬어요.
4월도 이제 후반으로 접어드네요. 힘내요 우리^^

실비 2012-04-30 00:16   좋아요 0 | URL
손이 공개되서 부끄럽네요 ^^;
질때는 마음이 허전하고 그러더라구여.
봄비에 떨어지는 꽃잎들이 더 측은해지더군욤.
벌써 5월이네요...
앞만 보면 시간이 느린거같은데 뒤돌아보면 참 빠르게 지나가욤 ^^

진주 2012-04-26 2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긴 버얼써~~ 다 졌고요, 지금은 푸른 잎이 무성무성 ㅋㅋ
올해 저는 꽃구경도 못했지 뭐예요. 정신 차리고 보니 신록이 싱그럽네요~
웃긴 건 꽃구경 못한 것도 하나도 억울하지 않아요.
그냥 사는게 그런가부다 싶어요.

실비 2012-04-30 00:23   좋아요 0 | URL
이제 날도 더워지고 여름이 불쑥 다가오네욤.
꽃은 떨어졌지만 싱그러운초록 식물들이 반길거 같아욤.^^
저도 어느샌가 놀람과 당황보단 그런가보다 하면서
넘어가는 자신을 보며 가끔 놀래요..
다들 이렇게 사는거겠죠?^^:
 

 

 

그대가 오기를 1년을 기다렸어요,

이제 몇일만 기다리면 내눈앞에도 피겠죠.

 

이쁘고 아름다운 그대가 만개할날을 기다리고있어요.

 

내인생도 만개하길 바라며.

어여 오세요.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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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outu.be/YcnJAAvTo6A

 

 

 

 

 

첫번째 연습곡.

 

난이도 높지않고 쉽다고하는데

 

똑같은음이 반복인데..

 

왜 나는 어렵지;;;; 첫술에 배부를수 없으니..

 

 

꾸준히 연습만이 살길이다.

 

 

노래를 현재보이는화면에서 재생하고싶었으나 안된다. ㅠ

어쩔수 없이 클릭할수밖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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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2-03-16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정말 꾸준히 연습하셔서 멋진 연주실력을 유트브를 통해 알라딘에 올려주세용^^

실비 2012-03-17 23:29   좋아요 0 | URL
어디다가 동영상 올리고 할 실력은 절대 안되구염. ㅠ
어렵네요. ㅎㅎㅎㅎ
비교적 쉬운곡이라고하는데 머리생각하는대로 몸이 안따라줘서욤. ㅠ

마녀고양이 2012-03-16 15: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곡을 연습하시는건가요? 이야.... ^^

그런데 왜 유튜브 화면 재생이 안 된다 하시죠?
유튜브 화면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 클릭하면 메뉴가 뜨고 거기서 "소스 코드 복사"를 하신 후, 페이퍼의 상단 동영상 버튼을 누르면 소스코드 붙여넣기 가능하거든요. 그렇게 하면 간단하게 유튜브 화면 재생 가능하답니다. 혹시 제 것은 그리 되는데 실비님은 안 되시는걸까요? ^^

여하간.... 이런 곡을 연습하시다니, 감탄스럽네요. 즐거운 주말되셔염~~

실비 2012-03-17 23:31   좋아요 0 | URL
마녀고양이님~~~
공유에 소스코드가 있길래 복사를 했는데 아무리해도 안됬거든욤
마녀고양이님께서 알려주신 방법대로 하니까 되네욤 ^^
감사하세욤~~ 알라딘에는 막강한 무스탕님께서 계십니다.
전 이제 3개월 넘긴 신입이라서.. 아직 잘 안되욤. ㅎㅎ
감사해욤 ^^
 

여기 회사 다닌지 4,5개월 정도 되었다.

아직 서툰게 참 많은 나다.

힘도 들고 피곤도 하고 눈치도 보고.

그래도 좋은분들은 만나는것 같아 그나마 다행인것 같다.

 

같이 일하던분이 나가셨는데 외롭고 힘들까바 챙겨주는 분.

앞에 사무실 분이신데...

알고보니 그분도 알라딘에  계시는분이였다.

비슷한것도 많은것 같고 마음 따뜻한 분이다.

 

실제 알라디너 실제 본적이 이번이 2번째이다.

 

심심하고 외로울까바 선물을 주셨다.

바로 작가님께서 직접 써준 자필 사인!!!

 

사인회가셔서 내이름으로 받아주셨다.

그거받고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안에 적어주신 말

 

"꿈을 이루세요"

 

주문같기도하고 힘내라는 말처럼 들려 든든한 느낌이다.

 

 

일은 고되고 힘들지만 그래도 이렇게 터놓고 말도 하고 맘에 맞는분이 있어서 다행이다.

 

 

 

고마워요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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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12-02-20 1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힘내세요,,실비님,

실비 2012-02-23 00:36   좋아요 0 | URL
감사해욤 울보님. ㅠㅠ
스트레스 안받을려고하지만..
받을때가 많네욤.. 그래도
알라딘에서 많이 위로 받고 가욤~

진주 2012-02-20 1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어쩌면 그런 인연이 다 있어요?
알라디너와 가까이 계시다니@@ 부럽네요!
실비님 덜 외로우실 것 같아 안심이네요^^

실비 2012-02-23 00:42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저도 신기하더라구염...
여기와서 이런저런일 많은데..
좋은분들이 주위에 계시는거같아서 다행인거같아욤 ^^

꼬마요정 2012-02-20 1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기해요~~ 저도 알라디너 만나고 싶어요ㅠㅠ

힘든 와중에도 또 힘나고 즐겁고 반가운 인연 만나니 그래서 세상은 살만한가봐요~^^

실비 2012-02-23 00:44   좋아요 0 | URL
정말 힘든데도 말이죠..
알라딘에와서 위로 받고 주위분들한테도 위로받고.
아직은 세상은 살만한거 같아욤 ㅠㅠㅠ
꼬마요정님 만나시리라 믿어욤 +_+

카스피 2012-02-21 2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실제 알라디너를 보는 경우가 있군요.정말 대단한 인연이네요.실비님 그래도 화이팅하세용^^

실비 2012-02-23 00:45   좋아요 0 | URL
그언니를 알라딘에서 보진못했는데 그래도 리뷰쓰신거 보면 대단하더라구염.
자주 오고싶은데 자주 알라딘에 못와서 그런지....
알라딘에 참 많은분들이 있는거 같아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