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꽃이 이제 막 피기 시작할 무렵.
그대가 오기를 기다렸는데
이제 막 봉오리가 생기고 필 무렵이였는데
정작 그대가 필때를 보지도 못하고
비바람에 날아가버렸어요. ㅠ
작년에도 그랬지요.
만개한날 비가 와서 거의 다 지고.
그대 잘 보지도 못했는데...
올해도 그렇게 흘러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