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미안의 네 딸들'이라는 제목으로 검색을 하면 완전판이 1권만 뜬다.
작가 이름으로 검색하면 그제야 완전판이 모두 뜬다.
왜 그럴까????


feel so good이 재출간됐다. 연재 중단되고 오랜 침묵 끝에 완결편 직전까지 나왔으니 작가의 인기도를 볼 때 재출간을 예상했지만 그래도 반갑다.
나야 앞의 책으로 갖고 있지만서도.^^
이렇게 기다리면 언젠가 재출간이 되는 거라면 얼마나 행복할까.
훌륭한데도 불구하고 묻히는 책들이 많아서 안타깝다. 연재중단은 정말 날벼락이고ㅠ.ㅠ

밤 12시에 문을 열어서 6시간 동안만 영업을 하는 식당이란다.
손님이 요구하는 모든 메뉴를 그 자리에서 만들어준다는데, 요구하는 메뉴도 독특 적나라하다.
한자가 예쁘게 박힌 표지 그림이 깔끔하다.
마음을 어루만지는 내용이라고 하니 관심이 간다. 눈독 + 찜!
거 참 알 수 없는 일이다. '그림 속에 노닐다'가 출간된 지 6개월 밖에 안 됐는데 벌써 절판되었고,
책 가격이 올라서 재출간 됐다. 뭐하자는 거지? (ㅡ.ㅡ;;;)
나야 6개월 전 책으로 갖고 있지만 뭔가 좀 거시기 하다. 킁!
마이 알라딘에 관심 작가 새 책을 보니 상뻬의 새 책이 나왔나 보다. 근데 미출간 도서라 도서 정보도 없고 심지어 이미지도 없다. 뭘까? 외서라서 더더욱 궁금증만 폭발. 책값이 세고 하드 커버라고 되어 있는데 기존에 모르던 그림일까? 근데 우리 말 없이 과연 볼 수 있을런지...ㅡ.ㅡ;;;;;
(근데 지금 보니 출간일이 2009년 3월이다. 뭥미???)

유시진 작가의 이름이 눈에 띄어서 클릭해 보았다.
오옷, 순정 성인 계간지의 창간호다.
우리나라 만화잡지는 워낙 생명력이 짧아서 선뜻 손댔다가 상처 받기 일쑤인데,
그래도 계간지니까 좀 오래 버티지 않을까 하는 얕은 믿음 발동!
일년에 네 번인데, 그렇다면 역시 사서 봐야겠지? 빌려 읽을 데도 없을 것이고...
좋다, 도전이다!
소설 바람의 나라가 재출간됐다. 두권짜리가 한 편으로 묶어 나온 듯한 두께인데 내용에 변화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만화 바람의 나라는 SE판으로 나오면서 내용과 그림에 약간의 수정이 가필됐다. 소설도 그리 됐을지도.
사실 옛날 책 상하 두권이 품절을 가장한 절판 수준인지라 구하느라 무지 고생했다.
어느 중고서점에서 겨우겨우 구해서 애지중지했는데 그리고 얼마 뒤 새 책이 나온 게다!
뭐, 그건 드라마의 공이라는 걸 인정한다. 비록 원작을 제대로 망치고 있지만(ㅡㅡ;;)
소설 바람의 나라는, 소설로 만들겠다는 제안에 그렇다면 작가 자신이 직접 쓰겠다고 나서면서 시작되었다고, 어느 인터뷰에서 보았다. 사실 중고책 겨우 구하고도 바쁘단 핑계로 아직 못봤는데 개정판이 나왔으니 나는 어찌할꼬? 우야튼 소장해야 할 책이렷다!
ps. 근데 교보문고 책정보에는 '허브' 출간인데 알라딘은 엘페이퍼다. 어찌 된 걸까?

앤서니 브라운의 신간이다.
보름 가까이 앤서니 브라운의 외서가 이미지도 없이 둥둥 떠 있었는데,
관심 작가 신간 브리핑에 요 이미지가 뜨니 무지 반갑다.
검은 테두리가 안의 그림과 제목을 두드러지게 만든다.
서점 가서 살펴보고 주문하던가 해야겠다. 일단은 보관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