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겄다. 또 다시 쿵! 기절했다. 화장실에서(ㅡㅡ;;)
앞으로 넘어졌는데 안경이 깨졌다. 눈밑이 찢어졌다.
병원 다녀오는 길...
다행히 꿰매진 않았고 엑스레이 찍고 소독하고 처방받아 왔는데,
별 거 안한 것 같은데도 십만원이 깨지네.(주르륵...)
3년 전에 한 번 졸도하고 오랜만이긴 한데, 병원에서 물어보니 별거 아니란다.(얼마나 대충 설명해 주던지..ㅡ.ㅡ;;;)
정 불안하면 신경과 가서 검사 받으란다. 치잇!
눈을 안 다친 것은 다행인데, 지금 꼬라지가 웃기다.
커다란 반창고를 붙여서 눈을 약간 가렸다. 렌즈 끼기는 어렵고, 당장 안경은 박살났고,
내일 출근은 어쩌지? 하루 쉴까? 요새 수업은 없고 그냥 자습인데... 아 고민되네...;;;
그나저나 안경도 다시 맞춰야 하잖아. (버럭!)
리뷰 쓸 것들이 있었는데 다 미뤄야겠다.
내일 약속은 취소ㅡㅡ;;;;
일단 밥부터 먹자. 허기져...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