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지기가 휴가내고 마로와 데이트. (난 회사 출근.)

마로가 가장 좋아했던 곳은 수중 터널이었나 보다.
머리 위로 고래랑 상어가 지나갔단다.
하지만 멀쩡한 사진은 없음. -.-;;

그나마 건진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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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5-12-26 1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는 좋았겠다..카멜레온의 긴 혀는 조금..ㅠ.ㅠ
사진이 다 자연스러워서 좋구만.ㅋㅋ

진주 2005-12-26 1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가 신났었겠네요~

하늘바람 2005-12-26 1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른이 가도 신나는데 마로는 얼마나 좋았을까요?

조선인 2005-12-26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나라님, 자연스러운가요? 제 솜씨도 별 거 없지만, 옆지기가 찍으면 거지는 게 없어요.
진주님, 아주 좋아 난리였습니다. 이번주 한달은 어찌나 아빠만 사랑하는지.
하늘바람님, 흑흑, 전 못 갔어요. ㅠ.ㅠ

미설 2005-12-26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가 참 좋아했겠네요. 여전히 야무진 표정! 넘넘 예쁩니다.

ceylontea 2005-12-26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래도 실내이고, 어두운 편이라 사진이 잘 나오기 힘들어요... 그나마 건지신 사진들도 아쿠아리움에서 밝은 곳이네요.. ^^
여긴 1년에 2번이상 가게된다면 연간회원권이 더 싸요..
그리고 그 다음해부턴 1번만 가도 더 저렴하다지요.. ^^

ceylontea 2005-12-26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그런데 2006년부터는 연간회원권 가겨이 인상이 되네요.

2006년 시행 요금
구분 신규 1차 갱신
2차 갱신
1인 30,000원 18,000원 12,000원
2인 60,000원 36,000원 24,000원
3인 88,500원 53,100원 35,400원
4인 115,000원 69,000원 46,000원


날개 2005-12-26 1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쿠아리움이 온통 크리스마스 분위기군요..^^ 마로 넘 재밌었겠다~

조선인 2005-12-26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설님, 둘째 재미가 새록새록하시죠?
실론티님, 근데 옆지기가 다시는 안 간데요. 정신 없다나? ㅋㅎㅎ
날개님, 아이들은 좋아하겠죠?

비로그인 2005-12-27 2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쌍꺼풀 없이 큰 눈, 참 예뻐요. 제가 부러워하는 눈이에요.

조선인 2005-12-28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쥬드님, 그렇다면 님은 쌍꺼풀 있는 큰 눈? 궁금하네요.
 

날개님의 카드는 현관문에 위치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있어야 한다는 옆지기의 주장이었어요.
그리고 나비 볼펜에는 얼굴에 나비 그린 마로 사진을 넣어두었습니다만,
마로가 내놓지 않아 사진을 찍을 수가 없습니다.
오늘도 어린이집에 들고 갔어요. 부디 양해를.



수암님의 달력은 2개 모두 집에 있습니다.
하나는 마로방, 하나는 안방.
그런데... 고백을 해야겠습니다.
마로방에 있는 달력은... 음... 스케치북 겸용입니다. ㅠ.ㅠ

짱구아빠님의 달력은 회사에 두었습니다. 아주 깜직하고 귀엽습니다.
왜 회사 달력 놔두고 남의 회사 달력을 쓰냐는 약간의 탄압은 있지만 까짓거, 무시하면 됩니다.
사실 울 회사 달력도 아니고, 주주사 달력일 뿐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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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12-26 1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가 볼펜을 좋아한다니, 저야 기쁘죠..ㅎㅎ

조선인 2005-12-26 1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날개님, 하지만 제 가슴은 찢어져요. 어린이집에서 잃어버릴까봐 매일 조마조마합니다.

짱구아빠 2005-12-30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달력이 무사히 도착했군요... 주변의 탄압에 굴하지 않고 제가 보내드린 달력을 이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년 동안 많이 보아주세요^^

nada 2006-05-06 1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그러고 보니 달력을 스케치북으로 쓰면 딱이겠군요. 돌돌 말린 스프링 달력이라면 더더욱 안성맞춤이겠어요.
 
 전출처 : 진주 > 이주헌씨의 다정한 해설
느낌 있는 그림 이야기 - 어린이를 위한 이주헌의 명화 감상
이주헌 지음 / 보림 / 200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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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튼 리비에르,<동정> 캔버스에 유채.

이주헌씨는 이 그림에 <토라진 소녀>라는 제목을 붙여 다정다감하면서도 세밀하게 그림 속으로 독자를 안내한다. 중후하고 어두운 문을 배경으로 턱을 괴고 시무룩한 얼굴로 생각에 잠긴 소녀와 다정한 하얀 개 그림은 너무나 사랑스럽다. 아이는 무슨 일로 저렇게 토라졌을까. 그런 소녀를 위로라도 하듯 어깨에 기댄 개의 저 몸짓이라니~꺄아아옷..귀엽다.(하얗고 통통한 볼과 팔뚝의 저 소녀, 마로닮았다.)

장 밥티스트 그뢰즈,<조용히 해!>,캔버스에 유채.

후훗, 웃음이 저절로 나오는 그림이다. 아직 애띤 얼굴의 젊은 엄마는 얼마나 바쁜지 모른다. 고만고만한 아이가 셋이니 얼마나 손이 많이 갈까? 젖먹이 아기에, 게다가 의자에서 잠든 둘째는 감기라도 앓는지 볼이 발갛다. 아프다고 얼마나 칭얼거렸을까. 그래서 엄마는 갓난아기를 안고도 한 손으론 둘째를 보살펴야 했을 것이다.
이렇게 되니 첫째는 언제나 엄마의 관심 밖이다. 한 살을 더 먹어도 형이라고 엄마들은 맏이를 얼마나 큰 애 취급을 하는지. 에고, 나도 그랬다. 아직 엄마 손이 필요한 아직 어린 나이인데, 혼자서 소변이라도 봤는지 바지를 끌어당겨 올린 매무새가 엉망이다.
엄마 관심 좀 끌려고 나팔을 빽~ 불었다가 "조용히 해!"하고 야단을 맞는 저 모습, 웃음이 나오다가 왠지 가슴이 싸아해진다. 음....

클로드 모네, <수련 못>, 1899, 캔버스에 유채.

19세기 인상파 화풍을 자연스럽게 설명하면서 모네의 그림을 감상할 수 있었다. 산업화, 도시화의 영향으로 밖으로 나가 그림을 그리기가 쉬워진 인상파 화가들은 풍경의 표정을 결정짓는 가장 큰 변수가 "빛"이라고 생각하여 빛을 표현하는 방법에 골몰했다.
모네의 모든 그림에는 모래가 묻어 있더란 말이 있을만큼 풍경을 많이 그린 모네, 수련 연못에 햇살이 잘게 부서지는 것이 생동감이 넘친다.

개인적으로 이주헌씨를 존경한다. 자기의 전문 분야를 잘난 체하지 않으며 자상하고 포근하게, 그리고 문외한이 들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그림을 어린이에게 설명하기란 여간 어려운게 아닌데 이 책에서는 아이들이 쉽게 그림에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의 설명을 보면, 가르친다기 보다는 자신의 느낌을 털어놓으며 독자들도 스스로의 느낌에 충실할 수 있도록 마음의 문을 열도록 하는 것 같다.

왼쪽: 렘브란트,<황금 고리 줄을 두른 자화상> 1633, 나무에 유채.
오른쪽 : 렘브란트, <이젤 앞에서의 자화상> 1660, 캔버스에 유채.

플란더즈의 개를 통하여 친숙해진 아이들이 반가워한 화가 렘브란트, 그의 자화상이다. 젊은 시절의 모습과 30년 세월이 흐른 후의 모습을 자화상으로 남겼는데, 이주헌씨의 해설이 없었다면 자화상을 두고 감상문을 쓸 있었을까. 이 부분의 설명은 신선했다. (왜? 책 사서 보세요^^)

왼쪽: 몬드리안,<회색 나무> 1912
오른쪽: 몬드리안, <꽃핀 사과나무> 1912

"이 정도쯤은 나도 그릴 수 있겠다?"
하며 친구들과 미술책을 뒤적거렸던 몬드리안의 그림. 수평선, 수직선, 몇가지 원색으로 온 세상과 우주와 역사까지 담은 몬드리안의 그림기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은 가장 간단하고 단순한 표현으로 가장 복잡하고 심각한 주제를 표현하는 추상화 기법으로 다가가는 몬드리안의 나무를 연구한 그림이다. 점점..단순화 되어 가는 걸 볼 수 있다.

/051216ㅁㅊ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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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2005-12-23 15: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은 당근 접니다.캬캬~

산사춘 2005-12-25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추천... ㅋㅋㅋ
정말 마로닮은듯... 저 충직하고 애교많은 개를 보니 누구도 떠오르는구만요.

조선인 2005-12-26 0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주님, 캬캬캬
산사춘님, 충직하고 애교많은 개라. ㅎㅎㅎ
 

검은비님과 만나기로 했습니다.

왁자지껄하게 놀고 싶어요.

전 휴가까지 냈다구요.

만나기로 한 시간은 오후 2-3시. 끝나는 시간은 아직 미정.

붙어줘요.

댓글 안 달아주면 삐질꼬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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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nerist 2005-12-23 1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가진 못하지만 삐지실까봐... 거기 구여운 마로도 메리 크리스마스~
출장와서 X노가다중인 매너 삼촌. ㅜㅡ

비로그인 2005-12-23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너무 즐거우시겠당!
참가는 못하지만, 부러워서....

아영엄마 2005-12-23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검은비님이랑 만나신다니, 좋은 시간보내시고 글 올려주세용~. 아, 안부인사도 전해주시구요...

2005-12-23 11: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12-23 12: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숨은아이 2005-12-23 1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내일 일도 헤아리기 어려운 형편이라... ㅠ.ㅠ

paviana 2005-12-23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후2시라고요..여러분들이 오늘 염장지르시는군요..

조선인 2005-12-23 1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너님, 사실은 님과 마태우스님은 참석해줄거라고 은근히 기대했는데. 히잉.
따개비님, 부러워하지 말고 출동해보심은?
아영엄마님, 현장학습으로 오세요! 네!
진주님, 으아, 죄송해요. 요새 브리핑을 못 따라잡아서. 휘잉 날라가겠습니다.
깍두기님, ㅎㅎㅎ
속닥이신 님, 짐도 아니고 부담도 아닙니다. 천부당 만부당. 제가 좋아서. *^^*
숨은아이님, ㅠ.ㅠ
파비아나님, 님도 휴가내세요!!!
따우님, 잠깐 올라와요, 엉?

날개 2005-12-23 1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문자를 넘 늦게 봐서..(그 시간에 운동중이어요~^^;;) 여기다 올려요..
근데, 어디서 할 예정인가요? 가능하면 시간을 낼께요...^^

조선인 2005-12-23 14: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우님, 이론. 아쉽네요.
날개님, 수원이나 분당이나. 두루 두루 놀기 좋은 곳이요. 히히.

nemuko 2005-12-23 1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깐 운전 중이라 제대로 말씀을 못 드렸네요^^ 아쉬워라. 이번 주엔 무지 한가했는데. 수욜이면 한걸음에 달려 가겠습니다만 대신 모이신 분들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빌께요^^ 에궁. 마로랑 성이도 정말 보고 싶은데 말이죠....

조선인 2005-12-23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무코님, 아쉬워요. 님과는 꼭 스쳐지나가게 되네요. 히잉.

chika 2005-12-23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휴가까지 받으며 시간을 내셨다니... 27일이 뭔 날이래요? 무지궁금궁금궁금..궁금해서 속 터지요~ ㅠ.ㅠ (휴가도 없을 뿐더러, 차비도 비싸 못가 슬픈..흑~ )

조선인 2005-12-24 0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 치카님, 덩달아 슬픈. ㅠ.ㅠ

2005-12-24 10: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산사춘 2005-12-25 2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는 27일날 하루종일 다현이 돌보기로 했시유. 아우, 아쉬버... 어차피 따우도 없으니 춘이 가기는 거시기했겠지만요. 따우머리끄댕이에 매달려 사는 춘 올림

조선인 2005-12-26 0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그러면 28일에는 또 새로운 악행~을 들을 수 있겠네요. ㅋㄷㅋㄷ

sooninara 2005-12-26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7일이라니..그날은 안되어요.ㅠ.ㅠ
점심엔 송년회 한건 있고..3시엔 안양시청 가야하고..밤에도 송년회가..ㅋㅋ
다음에 봅시당^^ 잼나게 노세요.

조선인 2005-12-26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흑, 수니나라님, 저도 안양시청에 가보지 못해서 미안해요.
 

"야, 참새다. 참새는 겨울에도 우리랑 같이 살아. 제비는 남쪽으로 갔는데. 나비는 어디 있을까?"

나 : 나비는 번데기로 겨울을 보내. 어쩌구 저쩌구.

"아! 치이, 나비는 욕심쟁이야.'

(아주 토라진 표정으로 팔짱을 끼고 오른발을 구른다.)

나 : 대체 왜?

"혼자만 알도 되고 애벌레도 되고 번데기도 되고 나비도 되고. 다 해봐. 난 아기랑 언니밖에 못해봤는데."

(훌쩍 훌쩍 삐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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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12-22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발상의 전환'은 언제나 단순하게 생각하기에서 정곡을 찌르기로 향하는 것 같아요. 늘상 조선인 님의 이런 대화 페이퍼를 보면 `나는 이십몇년동안 이런 생각 한 번 안해보고 뭐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귀여워요^^

urblue 2005-12-22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야, 조금만 지나면 누나도 되고 후배도 되고 선배도 되고 엄마도 되고 이모나 고모도 되고, 또...하여간 더 많이 될 거란다. (ㅋㅋㅋ 아구, 귀여운 것~)

Laika 2005-12-22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아기랑 언니" 밖에 못해본 마로 .... 어쩜 이렇게 말하는것도 이쁠수가있죠?

chika 2005-12-22 14: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마로, 넘 귀여워요.
근데 알라딘에선 사랑받는 귀염둥이 조카도 되는데...^^

마태우스 2005-12-22 14: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발한 상상력... 그게 제도권 교육으로 인해 훼손되지 않기를 빕니다.

아영엄마 2005-12-22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아블루님 말씀처럼 마로 앞에는 아직 무수히 많은 단계가 기다리고 있지요. 마로의 생각에 경탄~경탄~~ ^^

깍두기 2005-12-22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우스님 댓글에 왜 내가 찔리지......

조선인 2005-12-23 0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쥬드님, 아이때만 가능한 발상의 전환은 아닐런지. 깜짝 깜짝 놀라곤 해요.
유아블루님, 아으, 그렇게 근사한 대답은 왜 전 못했을까요? 다음에는 꼭! 부르르~
라이카님, 언니라고 하는 게 더 웃겨요. ㅋㄷㅋㄷ
치카님, 알라딘에서 자기가 받는 사랑을 마로가 꼭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마태우스님, 무지 찔립니다. 저의 획일성에 영향을 받겠죠?
아영엄마님, 무수히 많은 단계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깍두기님, ㅋㅋㅋ 언니가 찔려할 필요는 없을 거 같은데요?

내가없는 이 안 2005-12-23 2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조선인님, 지문이 너무 생생해요. 깜찍이 마로가 다 보이는 것 같아요. ^^

조선인 2005-12-24 0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 이안님, 그 순간의 표정은 정말 녹화를 두고 싶었어요.

paviana 2005-12-24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는 정말 느무느무 귀여워요..부비부비 해주고파요.^^

조선인 2005-12-24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 파비아나님,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