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방금 레스토랑 왔다요… #헤겔레스토랑
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이럴 줄 알았다…
책 표지 뜯어보다가 도저히 못 참고 카페 와 버렸음ㅋㅋ
(서백남에 대한 질투심과 그걸 제일 키득대게 만드는 지젝은 나의 충동..)
원래는 일요일에 쉬려고 했는 데 오늘 지젝이랑 좀만 놀고 일요일에는 못 노는 걸로 ㅋㅋㅋ쉿, 거래처엔 비밀이다.
#또라이를위한헤겔가이드
천치는 그야말로 혼자로, 큰 타자 바깥에 있으며, 얼간이는 큰 타자 내부(멍청하니 언어 속에 거주하면서) 있으며, 또라이는 이 둘 사이에 있다.ㅡ 큰 타자가 필요하다는 건 알지만 그것에 의존하지 않은 채, 그것을 불신하면서. - P25
바로 이 ‘또라이성‘이 급진적 혁명가(그리고 분석가)의 주체적 입장의 핵심을 이룬다. ... 이것은 대략 [또라이를 위한 헤겔 가이드] 정도가 될 것이다. - P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