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이 나온 1975년까지 강간의 역사가 “여성의 입장”에서도 아니고 ‘그냥’이라도 분석대상이 된 적이 없었다는 것이 참으로 놀랍다. 알고는 있었지만.. 정말 지금까지 “역사”자체가 남자들만의 것이었다는 게.. 실감나네??
허허, 그놈의 남성연대 참 대다나시다😑
하아.. 그리고 인류의 갈 길은 참 멀다...😔

“강간이 역사를 가진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역사를 분석하는 도구를 이용해서” 연구한 기념비적인 저작. 수전 브라운밀러 의 《우리의 의지에 반하여》를 본격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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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말🤓 스아실 오늘은 1월 29일이고.. 이 책은 1월 안에 읽어야 했을 책이었다는 것ㅋㅋㅋ
별수 없이 2월의 책도 밀리겠지만~ 그래도 오늘이라도 시작하기를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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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9-01-29 16: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 며칠 안남았는데 저는 아직도 반이나 남았어요. 달리자, 달려!!

공쟝쟝 2019-01-29 17:27   좋아요 0 | URL
🏃🏽‍♀️🏃🏽‍♀️🏃🏽‍♀️🏃🏽‍♀️ 그런데 다음 책은 혹시? 정하셨나요?

다락방 2019-01-29 17:31   좋아요 0 | URL
아, 그 때 쟝쟝님이 말씀하신 혁명의 영점과 캘리번과 마녀요! 셋트로다가... ㅎㅎ 페이퍼 쓰도록 하겠습니다!

공쟝쟝 2019-01-29 17:38   좋아요 0 | URL
그럼 두권인거군용~!! 아이고 좋아라 ㅋㅋ

다락방 2019-01-29 17:40   좋아요 1 | URL
미치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의 의지에 반하여부터 막 밀리기 시작할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욕심이 똥구멍까지 차가지고 두 권을 선정했으니 이를 어쩝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자, 부지런히 읽어봅시다, 쟝쟝님!! 아직 읽지 못한 많은 책들이 쌓여 있다구요!!

공쟝쟝 2019-01-29 17:57   좋아요 0 | URL
우리의 (독서) 의지에 반하는 미루기 ㅋㅋㅋㅋㅋㅋ 전 설날만을 벼르고 잇삽니다!

블랙겟타 2019-02-01 12:5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와~준비물을 단단히 챙기시고. 이제 시작하시는군요. 푸쉬해드릴께요~^^ㅎㅎㅎ

공쟝쟝 2019-02-02 21:07   좋아요 1 | URL
후후-! 달립니다. 런런런런!

카알벨루치 2019-02-01 23: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쟝쟝님 설연휴 즐겁고 행복하게 굿뜨한 시간 아시죠?🎶

공쟝쟝 2019-02-02 21:07   좋아요 1 | URL
오로지 읽을 책만을 앞에둔 지금 너무 굿뜨 행복합니다. 벨루치님도 메리한 설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