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이 드디어 론칭했습니다 :) 저도 무지무지 기다렸기에 반갑네요~ 그간 읽어야지 벼르고만 있었던 <안나 카레니나>를 비롯해, 소설가 김영하가 번역한 <위대한 개츠비>, 기존에 출간됐지만 아직 미처 못 읽어본 <적과 흑>, <피아노 치는 여자>, <1984>, <킴>, <가면의 고백> 등을 비롯해 <아름다운 애너벨 리 싸늘하게 죽다>, <판탈레온과 특별봉사대> 등 처음 만나는 작품들, 그리고 아직 서지정보가 올라오지 않은 발자크의 <나귀 가죽>과 필립 로스의 <휴먼 스테인> 등등. 새삼 고전에 빠져 지내지 않을까 싶네요 ~ 잇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