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 2005-05-04
가슴 철렁~~!! 복순이 언니님, 아니 이카루님...
지금 내 심장이 벌렁벌렁하는 것 들리나요? 며칠 전 페이퍼에 올린 "훌훌 접고..."라는 글이 자꾸 떠올라서 가슴이 철렁하잖아요. 제가 오니까, 이제 멀리 떠나는 거예요. 페이퍼 다 숨기고, 닉네임도 바꾸고, 서재명도 바꾸고... 님이 없으면 알라딘에 무슨 낙으로 살까나? 매일, 매일, 님 올 때까지 이 서재에 죽치고 앉아서 님 기다릴 테야요. 해가 둘이 될 때까지... (압박이 심하죠?? 빨리 와야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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