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 2005-05-04  

가슴 철렁~~!!
복순이 언니님, 아니 이카루님... 지금 내 심장이 벌렁벌렁하는 것 들리나요? 며칠 전 페이퍼에 올린 "훌훌 접고..."라는 글이 자꾸 떠올라서 가슴이 철렁하잖아요. 제가 오니까, 이제 멀리 떠나는 거예요. 페이퍼 다 숨기고, 닉네임도 바꾸고, 서재명도 바꾸고... 님이 없으면 알라딘에 무슨 낙으로 살까나? 매일, 매일, 님 올 때까지 이 서재에 죽치고 앉아서 님 기다릴 테야요. 해가 둘이 될 때까지... (압박이 심하죠?? 빨리 와야 되어요^^)
 
 
플레져 2005-05-04 2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미네르바님 옆에 돗자리 폈습니다.
미네르바님, 한 잔 하면서 이카루님 기다릴까요? ㅎ

미네르바 2005-05-04 2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좋죠? 무엇으로 한 잔 할까요? 전 커피... 허브커피 마실래요.(그 뜻이 아니었나???) 우리 돗자리 펴 놓고 노래 부르면서 기다려요. 이카루님, 이카루님, 언제 오시나~~~하면서요^^

잉크냄새 2005-05-05 1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순이 언니 금방 오실겁니다. 현란한 말줄임표와 함께....

비로그인 2005-05-06 2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순 아짐의 잠적..흠..이거 왠지 연예인들이 자주 써먹던 수법같은데 말임돠. 긍게..갑자기 숨어버리곤 한동안 뜸해지면서 팬들의 궁금증을 노리는 일종의 '신비주의 전략' 아니냐고요? 대변인처럼 말씀하시는 잉크냄새님도 수상하고 말야..킁킁..

icaru 2005-05-07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님들...저도 허브차 한 모금만 주소... !
'신비주의 전략'... 음... 회전이 느려서... 전략 쓸 줄 모른단 말입더!! 복돌언냐 믿어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