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2005-04-30  

이럴 때, 감탄사를
오우!!!!!!! 오우~참 아름답습니다. 지붕이요, 파스텔톤의 푸르딩딩한 것이 또 내가 좋아하는 흰색 꽃이 점점이 흐트러진 모습의 지붕이~ 참 이쁘군요. 역시 봄엔 집단장을 해야 하나봐요. 님께 잘 어울리는 집을 장만하셨군요..우리 사는게 그렇죠. 살면서 좀 더 꾸미고 좀 더 평수 늘리고...흐흐...난....언제까지 여거서 살아야하낫.....ㅡ.ㅡ
 
 
icaru 2005-05-01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고맙습니다...
님도 저와 비슷한 색감에..마음이 동하시는군요... ^^
님의 서재 지붕도~ 좋은데... 주황색 지붕 연두색 벽,,, 흐흐...

진주 2005-05-01 18: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알라딘에서 이젠 고를 게 별로 안 남았어요. 더 이상 쓸 게 없으면 제가 직접 제작에 나설지도.....하지만...바쁘기도 한 귀차니즘 땜시 과연 그럴 날이 올지....

icaru 2005-05-01 2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붕 제작의 달인이시라고 들은거 같은 ^^?
전에 지붕은 호박이 굴러다는 그런 알라딘 제작 지붕이었거든요~ 그것도 좋긴 했는데...서재 이미지를 저...집단면도처럼 생겨먹은 걸로 바꾸면서... 호박지붕하고 맞질 않더라고요... 그래서 지붕도 바꾸려 했었는데... 어느..지인의 도움으로... 거듭났지요~ 에고 주저리주저리...
님은 주말 어케 보내셨나요? 저는 일요일 근무를 하고 참...비정성시 라는 아시아 영화를 보았어요... 두시간하고도 37분짜리 영화였는데... 기대를 원체 해 버려갖고... 막상 다 보고 나올 떄는 어안이 벙벙해서...나왔답니다... 이해력이 딸려서..

미네르바 2005-05-01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주님, 복순이 언니님 서재에서 만나니까 또 반가워서 아는체 했습니다. 진주님, 지난 주 내내 이벤트 하시느랴 바쁘셨죠? 이제 조금 한가해지셨나요?
복순이 언니님은 일요일인데도 출근했어요. 아그그~~ 힘들었겠네요. 그런데, 두 편의 리뷰까지 올리다니... 아무리 봐도 복순이 언니님의 정체가 전 몹시 궁금합니다. 밝히세요. 직업이 뭔지... 책읽고 리뷰 쓰는 직업이죠? 맞죠?ㅎㅎ 벌써 하루의 끝이 왔네요. 다시 시작할 일주일... 두 분 모두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하고, 활기찬 한 주가 되길 바랍니다^^

잉크냄새 2005-05-02 15: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요. 저요. 저도 지붕 갈아줘요.

진주 2005-05-02 15: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잉크님, 여기서 지붕 갈아달라고 뒹굴어서 소득이 있을까 몰겠네요^^;
하긴 지붕 선물해준 분이 우리 뒹구는 거 다~~~~~~~~~~아 보고 있겠죠?
계속 뒹글뒹글~~~~~@@~~~~~~~

진주 2005-05-02 15: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꼬랑지: 복순이언니님, 근거없는 낭설임돠 ...전혀 못해여ㅜㅜ
미네르바님, 반가워요^^
시간 남으니까 또 뒹글 뒹글~~~~~~~~~~~~~~

icaru 2005-05-02 1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잉크냄새 님... 지금 지붕보다 더 멋진 지붕을 원하시는 거예요? 과연 그런 게 나올까요..... 그냥 기분전환삼아~~ 지요?
진주 님 어.어.. 진짜요? 에이...아니죠오?
프핫....진주 님...뒹구는 돌 언제 잠 깨는가 라는 이성복의 시 제목이 떠올라요.. 앗 그렇다고 님께서 돌이라는 것은 아니고... 아... 진주는 조개의 아픔인데... 핀트가 안 맞는다...

icaru 2005-05-02 1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네르바 님... 제가 이렇게 딴짓을 많이 해서...일요일에도 근무하고 그러는가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