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모처럼 교봉에 가서... 책구경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향수를 마구마구 자극하는 게임판을 발견한 것이지요...
저걸 사왔는데... ㅠ.ㅜ 옆지기도, 놀러온 동생들도... 아무도 제 게임 상대를 해 주지 않네요...
잠깐 동생집에 올라와 계신 엄니만이 제 게임 상대가 되어 주시는데... 엄니가 룰을 모르셔서...
대강 엄니께 놀이 방법도 설명하고 엄니가 나갈 길도 도우면서 ...정말 간신히 간신히 간신히 게임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