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집을 발로 찬 소녀 1 밀레니엄 (뿔) 3
스티그 라르손 지음, 임호경 옮김 / 뿔(웅진)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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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란데르의 독특한 행동에 대한 설명이 주로 이뤄지고 있다. 가정 내 폭력과 사회 내 폭력 그리고 나아가서 국가가 행하는 폭력 앞에서 개인이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저자는 물어보고 있는 게 아닐까 싶다. 어쩌면 그녀의 아나키스트적 행동은 그 폭력들에 대한 답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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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 알은 누구의 것인가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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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은 정과 기른 정에 대해서 많이들 이야기 한다. 생물학적 아버지가 있다고 해서 그 아버지가 아버지라고 말할 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을 한 책이라 생각한다. 분명 타고난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양유과 보살핌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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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갈릴레오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1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억관 옮김 / 재인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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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사니가 형사와 유가와 교수 콤비를 이뤄 사건을 해결하는 에피소들로 이뤄져 있다. 단편이지만, 각 단편마다 삶에 대한 작가의 이해가 반영되어 있다고나 할까? 기억나는 것은 듣고 싶은 과목을 수강 신청이 늦어서 못 받은 학생에 대한 교수의 평가이다. 사소한 것이 사소한 것이 아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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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 2
스티그 라르손 지음, 임호경 옮김 / 뿔(웅진)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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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란데르가 왜 공권력을 믿지 못하는지가 밝혀진다. 공권력의 호소에도 공권력의 남용으로 왜곡된 삶을 살 수 밖에 없었다면 그녀의 행동은 정당방위가 아닌지 하는 생각과 과연 우리나도로 그 같은 남용은 없었는지 반문해보면 더하면 더했지 없지 않았을 것 같다. 작가의 문제의식에 동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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