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요 네스뵈 지음, 노진선 옮김 / 비채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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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처음으로 읽게 되는 요 네스뵈의 작품인데 그 분량이 왠만한 책 2권이다. 노르웨이 사회의 어두운 면을 잘 묘사하고 있지만, 아들의 복수 방식은 판타지라 볼 수 있어서 몰입이 힘들었다. 그리고, 그의 복수로 마무리가 이뤄진 점은 저자의 관점은 반영한 것인지 내내 의문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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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습속
마쓰모토 세이초 지음, 김경남 옮김 / 모비딕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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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상기 작품의 경우, 글 쓴 당시와 달리 지금은 스마트폰으로 인해 장소와 시간에 구애없이 연락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지 지금 관점에서는 동감하기가 쉽지 않았다. 다만, 동성애에 대해서 그 당시에도 쓸 수 있었던 그네들의 환경이 부러운 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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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의 복합 세이초 월드
마쓰모토 세이초 지음, 김경남 옮김 / 모비딕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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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민속학과 설화를 이용하여 사건을 풀어가는 그의 필력에 놀랍고 일본의 설화와 우리의 설화가 비슷한 것이 많은데 이를 이용한 한국판 D의 복합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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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복 세이초 월드
마쓰모토 세이초 지음, 김경남 옮김 / 모비딕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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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단편집의 마지막 단편인 ˝카르네아데스의 널˝은 1948년 기점으로 일본의 역사 국정화를 시대 배경으로 다루고 있다. 맑스가 역사는 한 번은 비극으로 또 한 번은 희극으로 반복된다고 했는데 지금의 정부의 국정화 모습과 70년 전의 일본의 모습이 왜그리 닮았던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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