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애거서 크리스티 추리문학 베스트 1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이가형 옮김 / 해문출판사 / 200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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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추리소설이라 하여 읽게 되었지만, 글을 이끌고 가는 힘이 지금 읽어도 흥미진진하였다. 추리소설의 경우, 반쯤 읽었을 때 마무리를 보면서 어떻게 풀어가는지를 주로 보는데 상기 책은 마무리를 읽지 않고 바로 읽게 만드는 말할 수 없는 그 무엇이 있어서 지금도 그게 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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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와 반지의 초상 미야베 월드 (현대물)
미야베 미유키 지음, 김소연 옮김 / 북스피어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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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베 미유키의 책으로 처음으로 읽어보았다. 다단계 판매를 둘러싼 악과 인간의 욕심 그리고 회개를 보여주고 있지만, 너무 길게 써서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았다. 그리고 주인공 아내의 불륜은 글쎄라는 생각이 앞섰고 원제와 다른 소설 제목이 거부감이 조금 앞섰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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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포 킬러 - 본격 야구 미스터리
미즈하라 슈사쿠 지음, 이기웅 옮김 / 포레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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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이언츠 구단을 빗대어 야구계 내부의 질투를 잘 묘사한 작품이다. 사와무라 이름 자체가 일본 최고의 투수상과 오버랩이 되는 것이 독특하다. 근육 묘사가 뛰어나서 작가가 공부를 많이 했거나 실제로 선수이지 않았을까 한다. 적은 어쩌면 제일 잘 해주는 사람임을 다시 한 번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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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한 최면술사 형사 뤄페이 시리즈
저우하오후이 지음, 허유영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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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에 대해 이해를 함에 있어서는 유용한 책이긴 하나, 미스테리 혹은 추리 소설이라 하기에는 글을 끌고 가는 힘과 반전이 아주 약한 책이 아닐까 싶다. 중국의 ˝히가시노 게이고˝라 하지만 글쎄? 특히 샤멍야오의 행동에 대한 설명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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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의 사유
신상환 지음 / 비(도서출판b)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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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의 4구부정과 공(sunyata)을 시대적 맥락에 맞춰서 빨리어와 티벳트어 그리고 영역과 한역을 대조해가면서 설명하는 저자의 노력에 감탄 하게 되지만, 선이해가 없어서 읽는 내내 조금 아니 많이 힘들었다. 재독이 필요한 책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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