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 - 상 미야베 월드 2막
미야베 미유키 지음, 이규원 옮김 / 북스피어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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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간이`와 `하루살이` 에 등장하는 헤이시로와 유니모스케 콤비가 다시 등장하는 소설로 앞서의 소설과 연대기순으로 읽으면 좀 더 일목요연하게 읽을 수 있다. 외모와 남/녀의 사랑의 문제가 어디 에도 시대만의 문제일까 싶기도 하고 짱구 생모인 오키에가 유독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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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의 아이
미야베 미유키 지음, 권영주 옮김 / 박하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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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청소년 범죄의 무서움은 가해자가 피해자를 한 인간으로서 고통을 이해할 수 없는 상상력의 부재라고 말 한 점이 무척 와 닿는다. 거품시기의 일본 청소년이나 현재 한국의 청소년들이 저지르는 범죄를 보면 미성년의 나이를 낮추어야 하는 것은 아닌지? 초창기 소설이라서 박진감 조금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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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살이 - 하 미소년 시리즈 (미야베 월드)
미야베 미유키 지음, 이규원 옮김 / 북스피어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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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식간의 갈등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건만, 이 소설에 등장하는 사키치/아오이, 소에몬/소이치로, 이쓰즈 부자, 그리고 하루카와 그녀 어머니의 갈등은 무대와 공간만 다를 뿐 현재에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이 전 소설보다 소설을 이끌어가는 힘이라 할까? 조금 미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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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살이 - 상 미야베 월드 2막
미야베 미유키 지음, 이규원 옮김 / 북스피어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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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간이에 나온 2인조와 더불어 다수의 등장인물이 재등장하고 있으며, 사키치가 아오이의 죽음과 관련하여 모종의 음모에 휩싸이는 가운데 끝난다. 17년동안 헤어진 어머니와 그를 미워하면서 큰 아들의 삶이라는 것이 하루 앞을 예측하지 못하는 하루살이같은 삶이 아닐까 싶다. 그 음모가 풀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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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간이 미야베 월드 2막
미야베 미유키 지음, 이규원 옮김 / 북스피어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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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 시대의 일상을 볼 수 있는 점이 돋보이고, 이쓰즈의 게으르다고 보이는 행동이 때론 삶의 지혜가 아닐까 싶다. 1+1=2가 아님을 이해하는 맘과 격식을 따지지 않는 그의 모습과 미소년인 처조카 유미노스케의 조합이 싱그럽기까지 하다. 우리 모두가 다 얼간이지 않을까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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