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영어 공부 - 태어나서 처음 하는
이혜영 지음 / DSL(뜨인돌)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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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프랑스 체류시 격었던 프랑스어 배움의 과정을 영어로 확대하여 설명하고 있긴 하나 본인의 방법이 다 들어맞는 것은 아닌데 본인 것만 진짜라고 하는지? 그리고 75개 언어를 하는 것이 아닌 배운 것으로 해야 하지 않을까? 10개 언어를 배웠지만 영어도 버벅거리는 나에게 그녀의 주장은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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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타니 고진과 한국문학
조영일 지음 / 비(도서출판b)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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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타니 고진의 근대문학의 종언을 둘러싼 한국문학계의 비평 및 작가들의 상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놓고 있다. 백낙청과 황석영의 주장을 보면서 시대의 변화를 인식했다기보다 자신의 신념에 얶매여 있지 않나 생각해본다. 한 때 문학도의 삶을 꿈꾸었던 나역시 그런 모습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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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불교 사상사 - 유불도 통섭을 통한 인도불교의 중국적 변용 프라즈냐 총서 30
김진무 지음 / 운주사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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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불교가 중국에 와서 유가와 도가의 개념을 차용하여 새로운 중국 불교로 변해가는 과정을 서술한 책이다. 자문화의 우수성을 토대로 하여 중국화하는 과정에서 중국불교는 불교가 아니라는 말을 들을 수 있겠구나 싶다. 인도불교사를 보고서 봐서 그런지 좀 더 세밀한 분석이 부족한 것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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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불교사 - 그 사상적 이해 프라즈냐 총서 6
정순일 지음 / 운주사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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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면에서 설명하는 면에서나 초보자나 중급 불교 입문자에게 필수 책으로 꼽을 수 있다. 부파불교 및 대승불교 그리고 밀교를 거쳐서 불교가 힌두교에 흡속되어 사라져가는 모습을 바로 앞에서 보는 듯한 착각을 할만큼 쉽게 읽힌다. 변화되는 불교 부파별로 별도의 책이 나오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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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생애 만화 불교이야기 1
김정빈 지음, 최병용 그림 / 솔바람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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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읽는 흐름과 달리 그림과 같이 되어 있는 만화책으로 부처의 일대기와 그 제자들의 역사를 보니 좀 더 입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끔 하는 책이다. 만화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한 부 사줘야 하지 않을까 하는 욕심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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