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를 부탁해
오쿠다 히데오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1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얼마 전 유투브에서 장훈의 인터뷰가 실렸다. 야구가 일본 문화의 일부분이라고..그런지 몰라도 오쿠다 히데오의 야구 관련 여행기(?) - 베이징 올림픽부터 뉴욕 양키스 구장 그리고 일본 구장에 이르기까지 - 는 유쾌하고 즐겁게 와 닿는 것 같다. 나도 이처럼 야구 여행 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북스토리 재팬 클래식 플러스 2
오쿠다 히데오 지음, 임희선 옮김 / 북스토리 / 2014년 7월
평점 :
절판


오쿠다 히데오의 「마돈나」가 남자 직장인의 관점에서 바라본 작품이라면 상기 작품은 그 대척점에서 여자 직장인의 관점에서 바라본 직장 내 관계 및 인간관계를 조명한 작품이라 볼 수 있겠다. 남/녀 넘나드는 그의 심리묘사가 읽은만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돈나 북스토리 재팬 클래식 플러스 7
오쿠다 히데오 지음, 정숙경 옮김 / 북스토리 / 2015년 5월
평점 :
절판


40대부 후반을 지나 50을 바라보는 나이에서 젊은 여성에게 가지는 중년 직장인의 심리를 잘 드러내 작품이라 생각된다. 추하다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나름 신선하게 와 닿은 작품이다. 오쿠다 히데오의 책으로 처음 본 책이지만, 그의 문체 스타일이 독특한다면 독특하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은 잘 읽어보지 않은 상황에서 자신의 자전적 삶을 엿보게 되어 조금 신기하긴 했다. 어떻게 소설가가 되었는지가 궁금한데 본인이 언급한 것처럼 적당한 운과 기존 문단과의 거리로 인해 발생한 것인지도...문체와 관련하여 영어로 써놓고 번역했다는 점이 흥미롭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름 없는 독 미야베 월드 (현대물)
미야베 미유키 지음, 권일영 옮김 / 북스피어 / 2017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간이라는 것 자체가 다른 사람에게 독이 될 수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유통업계에서 일한지 20년이 되어가는 지금 자신만 괴롭고 자신만 피해자로라고 꼴값 떠는 사람들을 보면서 자신의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깊은 상처를 줄 수 있는 독이 될 수 있음을 깨닫았으면 싶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