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며칠전에 주문한 책 일곱권이 아직 배송되지 않았는데, 지금 이게 뭐하는거임?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book.aspx?pn=121212_mug






하아- 내가 얼마나 머그컵 행사를 기다렸던가. 나는 이상하게 알라딘 머그컵에 대해서라면 반드시 득템을 해야할 것 같다. 쓰읍. 어차피 장바구니에 늘 책은 들어있는 터라 그렇다면 해당도서에는 무엇이 있나 들어가서 검색해봤다. 오, 이 책은 장바구니에 넣었다 뺐다 했던 바로 그 책! 그 밤의 경숙이 아닌가! 경숙씨!


















하아- 나는 그래서 또 책 몇 권을 지금 결제하련다. 아직 지난번 일곱권을 받지도 못한채로 또 다섯권 여섯권을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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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주미힌 2012-12-18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주섬주섬 담아야겠습니다..

다락방 2012-12-18 14:15   좋아요 0 | URL
하아- 머리터지게 고민하다가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머그컵(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book.aspx?pn=121210_liter)까지 받을 수 있게 방금 주문 완료했어요. 어휴 머리아파요.

레와 2012-12-18 14: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참 곱군요. 알라딘 머그컵은 말할것도 없고..

ㅠ_ㅠ
나 돈 없단 말야!! 알라딘아!!!!!!!

다락방 2012-12-18 14:38   좋아요 0 | URL
알라딘은 우리에게 신용카드가 있다는 걸 잘 알고있는 겁니다. 하아- 난 이미 컵 두개 획득!

아무개 2012-12-18 14: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이런 <지강도> 같은 다락방님!

이런 페이퍼 올리지 마시란 말입니다. 안돼요 안된다구요......
이러다가는 야클님 말씀처럼 대출받아 책사야겠어요. 어흑 ㅜ..ㅜ
알라딘에서는 다락방님께 올해의 <지름신 강림 도우미>상으로 반짝반짝 별이든 해든 그런거 달아줘야 합니다!

다락방 2012-12-18 14:50   좋아요 0 | URL
전 이미 여섯권의 책을 질렀습니다. 아직 일곱권의 책이 도착하지 않았구요. 아마 같은날 열세권의 책이 도착할 것 같습니다. 전 지금 정신이 혼미해요..하아-

그나저나 마중물님, 컵은 무슨색으로? ㅋㅋㅋㅋㅋ

아무개 2012-12-18 15:47   좋아요 0 | URL
빨강이 탐나지만 이벤트 도서중에 탐나는 책이 없네요.
그래서 이번 이벤트는 아쉽지만 패쓰~

다락방님이 한 서너개 받아서 한개 저 주시면 안될까요? 네에??? ㅎㅎㅎ

다락방 2012-12-18 15:32   좋아요 0 | URL
ㅎㅎㅎ 그건 좀 생각해볼게요. ( ")

blanca 2012-12-18 15: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현대문학상 수상집 나온 것 보고 오호! 하며 장바구니에 담았는데 아, 이런 컵까지...^^ 컵도 많은데 노려 봐야 겠네요 ㅋㅋ

다락방 2012-12-18 15:10   좋아요 0 | URL
그러니까요. 컵이 없어서 받는게 아니라니깐요. ㅎㅎㅎㅎ 있는데 대체 왜 이러는걸까요. 아이참..블랑카님은 무슨색 컵으로 선택하실 겁니까? 전 남색 선택했으니 최소한 빨강도 한 번 받아야 되지 않겠나 싶고, 흰색도 있어서 구색을 갖춰야되지 않나 싶고. 으흐흐흐

2012-12-18 17: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12-18 17: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moonnight 2012-12-18 17: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힛 저도 오늘 눈 뻘개가지고 검색질해서 남색 주문해놨어요. 사는 게 고단해요. ㅠ_ㅠ;
다이어리도 많은데 알라딘 다이어리 받고 싶어서 막 주문하다가 내가 뭐하는 짓인가 싶어서 이성을 수습했지요. -_-

다락방 2012-12-20 12:53   좋아요 0 | URL
문나잇님, 전 좀전에 또하나 받아볼까 싶어서 해당도서 봤는데 이제 더이상은 그 안에서 갖고 싶은 책이 없어요. 컵은 더 받고 싶은데..그래서 지금 이 사태를 어떻게 수습해야 하는가 생각중이에요. 흑흑.

이진 2012-12-18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야말로, 젠장, 이 튀어나오는... 순간입니다 ㅠㅠㅠㅠㅠㅠ
요새 왠지 정말 왠지 책 살 돈이 생기질 않아 몇 달 째 책 주문을 못하고 있는데, 덕분에 노트도 놓치고... 뭐 많이 놓쳤지요. 그런데.. 머그컵 시즌이라니! 게다가 작년, 제작년보다 컵이 이쁘다니!!!!!!

다락방 2012-12-20 12:54   좋아요 0 | URL
저는 머그컵은 강아지 그려졌던게 제일 좋아요. 이번 머그컵은 딱히 이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능. 그렇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알라딘 머그컵은 반드시 득템해야 하는 아이템인것을. 흑흑.

코코죠 2012-12-19 0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즈어기... 슬그머니 끼어들자면...지금 문동 세계문학전집 3만원 이상 사면 또 컵줘요.. 그래서 내일 오는 제 책상자엔 무려 컵이 세 개나 들어있어요. 알라딘으로 살림장만 중이라능ㅎㅎ 오오, 언제나 매력적인 나의 다락방님. 잘 지내셨지요? 전 항상 여기 있었어요.

다락방 2012-12-20 12:55   좋아요 0 | URL
어머. 그런 이벤트가 있어요? 문동? 그치만..저는 더이상 책을 사지 않을...게 아니구나. 머그컵 알라딘꺼 또 받아야 되니까..아니야 한 해에 한 개씩만 받을까. 아 몰라요 몰라 모르겠어요.

네네, 오즈마님, 잘 있습니다. 오즈마님이 잘 있다는 건 알고 있어요. 그리고 좋은 소식에 대해 축하하는 마음을 이 댓글에 실어 보냅니다.

코코죠 2012-12-19 0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문동 컵도 디게 카리스마 있어요...제가 그걸 벌써 어뜨케 아냐면 하나 받아봤거든요. 5만원 넘게 사면 에코백도 주는데 것도 이뻐요...저는 책을 사는 걸까요 아님 컵을 사는 걸까요 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다락방 2012-12-20 12:55   좋아요 0 | URL
저 오즈마님 이 댓글 읽고 그 이벤트 찾아 들어가봤는데 컵의 생김새가 뵈질 않네요. 흐음. 어떤 컵인지 보고 싶은데. 그리고 쿨하게 미워! 난 책 안사겠어! 하고 싶은데.. 하아-

BRINY 2012-12-19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 꾸욱 참고 있습니다. 알라딘 머그 컵 이미 많아. 그 밖에도 여기저기서 받은 머그컵 많아!라고요.

다락방 2012-12-20 12:56   좋아요 0 | URL
저도 하나 더 받고 싶지만 컵이 없어서 받는것도 아니고 해당도서에 원하는 책이 없어 그만 받으려고요. ㅎㅎ

Arch 2012-12-19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는 이 페이퍼를 안 봤어야 했다.
나는 알라딘 머그컵 행사를 하는지도 몰랐어요.
오즈마님 댓글도 안 봤어야 했다.
문동 머그컵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서... 하악

다락방 2012-12-20 12:57   좋아요 0 | URL
그래서 아치 책을 샀다는거에요, 안샀다는거에요. 머그컵을 받았다는 거에요, 안받았다는 거에요. 근데 이거 띄어쓰기 어떻게 해요? 받았다는거에요 가 맞나 받았다는 거에요 가 맞나. 제기랄. 띄어쓰기는 너무 어려워요.
나 순대국 먹어서 몸에서 돼지 냄새가 나요.

가넷 2012-12-20 1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몇권 더 사야겠네요. 빨간색이 맘에 들어요... ㅎㅎ

다락방 2012-12-20 16:50   좋아요 0 | URL
저는 살 만한 책이 눈에 띄질 않아요. 컵은 받고 싶은데 ㅠㅠ

가넷 2012-12-21 00:28   좋아요 0 | URL
근데 대상 책 한권만 구입해도 되는 건가요? ㅎㅎ 전 올리버 색스의 <목소리를 보았네>가 눈에 띄네용

다락방 2012-12-21 08:37   좋아요 0 | URL
네 대상책 한 권만 포함해도 되는데 저는 그 한 권도 눈에 띄질 않네요. -_-

Arch 2012-12-21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방, 보통은 입에서 돼지 냄새가 나는거 아니에요? 놀라운 흡수력?
아 그러니까 눈에 띄는 책이 없어요. 저는 막 완전 소장용 책만 산다, 이런 주의라. <---별꼴이지만
평소에 무지 흠모했던 책이 오만원이 넘어서 내게도 머그컵? 이랬는데 얘는 중고가 있어서 참... 문동 머그컵은 황석영씨꺼 말고는 보이지가 않아요. 제가 멍청한건지 알라딘이 숨바꼭질하자는건지

다락방 2012-12-21 12:08   좋아요 0 | URL
순대국은 먹고나면 식당에서 온 몸에 냄새가 배어가지고 나오게 돼요. 그게 순대국의 가장 큰 단점 ㅠㅠ

저는 지금 다시 리스트 봤는데요 글쎄, 그 사이에 책이 추가된 모양이더라구요. 갖고 싶은 책이 두 권이나 있어요. 원래 사려고 메모해뒀던 책이 있더란 말입니다. 그래서 얼른 그 책 넣고 다른책들 채워서 장바구니에 넣었는데, 하아, 내가 이런 식으로 막 질러도 되나, 읽지는 않고 이렇게 막 사제껴도 되나, 하고 물어보니 안된다는 대답이 나와서 조금 더 고민하고 있어요. ㅠㅠ

문동 머그컵은 디자인 안보이는 것 같아요. 황석영하고 잃어버린시간을찾아서 머그컵은 문동 머그컵이랑 다른 행사일거에요. ㅎㅎㅎㅎㅎ 전 문동 머그컵은 포기.

2012-12-21 17: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12-23 20:12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