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으로는 얼큰오뎅탕을 배달시켰다. 사무실 테이블에 꺼내놓고 먹으려는데 종이그릇 밑으로 자꾸 국물이 새나오는 것 같아서, 어어, 이거 새는건가 설마, 하고 그릇을 들었더니 밑이 뻥- 뚫려버렸........



뚫린 구멍으로 국물이 폭발해버리고 오뎅도 우두두두 다 떨어져버렸.........................






삶은....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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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2-09-04 1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어... 오뎅탕에서 꺼내든 삶의 물음표라니. 오뎅탕 댕기네요. 오뎅탕뎅탕뎅탕~ 발음이 참 귀여워요.
어떻게 오뎅탕 해결은 잘 하셨나 모르겠네요. 저는 좀 이따 맛난 점심을 하러~ :)

다락방 2012-09-04 13:29   좋아요 0 | URL
수다쟁이님에게 아직 점심시간이 지나지 않았다는 사실이 미치게 부럽습니다. 흑흑 ㅠㅠ

하루 2012-09-04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마이 갓

다락방 2012-09-04 13:31   좋아요 0 | URL
제게 점심시간을 한 번 더 주세요! 흑흑 ㅠㅠ

아무개 2012-09-04 1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이쿠
이게 뭔 삶은 계란 같은일이랍니까!!!!!!!!!!

다락방 2012-09-04 13:54   좋아요 0 | URL
즐점했냐고 묻는 마중물님께 어떻게 답해야하나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Kir 2012-09-04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우, 뜨거웠을텐데 다치신 건 아니지요? 큰일 날 뻔 했네요.
점심도 못 드시고 일하셔야 되는 건가요?ㅜㅠ

다락방 2012-09-04 14:01   좋아요 0 | URL
치마에 좀 묻어서 냄새가 약간 나지만 견딜 수 있고, 밥은 밥집에서 준 기본 반찬으로 대충 먹었어요. 슬퍼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개인주의 2012-09-04 14: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삶은오뎅이 삶에 반전을..
유부주머니도 참 맛있더구만요..^^
하나 포장해서 둘이 싸우면서 먹었어요

다락방 2012-09-04 15:09   좋아요 0 | URL
앗 유부주머니 맛있어요? 저 한번도 안먹어봤는데 나중에 죠스떡볶이가면 먹어봐야겠어요. ㅎㅎ

비연 2012-09-04 17: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켁.

다락방 2012-09-05 12:40   좋아요 0 | URL
흑흑 ㅜㅜ

세실 2012-09-04 1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웅 어쩜!!
넘 속상하셨겠다.
근데 갑자기 오뎅탕이 느무느무 먹고 싶다는......

다락방 2012-09-05 12:40   좋아요 0 | URL
네. 그 날의 점심은 그 날 한 번 뿐이잖아요! 너무 속상해서 저녁에 와인을 좀 퍼마셨습니다, 집에서. 그리고 기절했어요. ㅎㅎ

moonnight 2012-09-04 1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이 무슨 황당한 일이에요!!! 오뎅탕 오뎅탕 소주안주로 맛있겠다 침 꼴깍 삼키며 읽었는데, 바, 반전이 ㅠ_ㅠ 울적하셨겠어요. 토닥토닥;;

다락방 2012-09-05 12:41   좋아요 0 | URL
ㅎㅎ 조만간 오뎅탕에 다시 도전해야겠어요. 음, 이번엔 종이그릇 말고 다른 그릇에 배달해 주는데에서 시켜볼까 어쩔까. 반드시 먹고말겠습니다, 불끈!!

dreamout 2012-09-04 2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다락방 2012-09-05 12:41   좋아요 0 | URL
엉엉.

무스탕 2012-09-04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경찰불러-!

다락방 2012-09-05 12:41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뎅 좀 쓸어담아 달라고 부를까요?

댈러웨이 2012-09-04 2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삶은 가끔 오뎅탕스러울 수도 있는 거에요 그러니까. =333

다락방 2012-09-05 12:41   좋아요 0 | URL
점심만 기다리면서 오전을 가까스로 버텨냈는데 정말 잔인하지 않습니까! orz

프레이야 2012-09-05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이런ㅠㅠ 삶은 밑빠진 오뎅탕그릇! 아 진짜ㅠ

댈러웨이 2012-09-05 12:18   좋아요 0 | URL
ㅠㅠ 프레이야님, 실은 이게 제가 하고 싶었던 바로 그 표현이었는데... 저 내공좀 나눠 주시면 안되요 네?

다락방 2012-09-05 12:42   좋아요 0 | URL
점심을 정말 맛없게 먹었어요. 밑반찬들과 먹었는데 흑흑 어떻게 먹었는지.. 하아-
그래도 오늘 점심은 만족했습니다. 휴..

blanca 2012-09-05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건 정말 최악의 상황이네요. 그런데 이글 읽으니 저 오뎅탕 먹고 싶어져요. 수습은 어떻게 하셨어요?

다락방 2012-09-05 12:42   좋아요 0 | URL
냅킨 가져다 닦고 오뎅 주워담고 걸레 빨아서 박박 닥았죠. 하아- 저 완전 패닉이었어요, 블랑카님. 제 날아간 점심....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