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일드 44 뫼비우스 서재
톰 롭 스미스 지음, 박산호 옮김 / 노블마인 / 2012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아! 이 책은 어느 한 군데 흠잡을데 없이 완벽하다. 진심 기립박수라도 쳐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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웽스북스 2012-05-25 0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나는 다락방님이 이시간까지 안자는게 더 신기해.

turnleft 2012-05-25 06:46   좋아요 0 | URL
내일 따윈 개의치 않는 열혈 독서가의 본보기죠.. ㅋ

다락방 2012-05-25 08:51   좋아요 0 | URL
아 진짜 미치겠어요. 어제 이 책 다 읽고 바로 잘려고 했는데 잠이 안와가지고 새벽 네시까지 뒤척거렸더니 지금 정신이 완전 메롱이에요. 좀전에 출근했는데 퇴근하고 싶어 미칠지경.

흑흑 독서가 사람 잡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optrash 2012-05-25 0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극찬이네요. 이렇게 되니 읽지 않을 수가...

poptrash 2012-05-25 0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바구니에 담지 않을 수가... 로 정정합니다)

다락방 2012-05-25 08:51   좋아요 0 | URL
읽어보십시오, 팝님!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불끈!

아무개 2012-05-25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방님 아니면 제가 관심 가질 수 없는 또 하나의 분야를 제게 꽂아!주시는 군요 ㅋㅋㅋ
저는 어제 김수영 산문집 읽다가 얼굴에 쓰고 그냥 잠들었는데 책이 무거워서 압사할뻔 했다는 ^^::::

다락방 2012-05-25 11:31   좋아요 0 | URL
마중물님, 이 책을 자기전에 집어 드신다면 결코 주무시지 못할거에요. 정말로요.

머큐리 2012-05-25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인데요...이 절대적인 추천이라니...

다락방 2012-05-25 11:32   좋아요 0 | URL
자신있습니다! ㅎㅎ
아 완전 훅 빨려들었네요.

... 2012-05-25 1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들리 스콧 감독이 이걸 영화로 만든다길래 구판 있을때 냉큼 샀어요. <한니발>,<글래디에이터>를 만든 리들리 스콧인데!!! 하면서. 하지만 최근에 케이블vod로 본 영화중에 가장 본전 생각을 나게한(심지어 HD로 봐서 4500원이었어!) 영화인 <더 그레이>가 리들리 스콧 작품이라는 소리에 신뢰가 급격히 붕괴중...

다락방 2012-05-25 12:48   좋아요 0 | URL
이거 영화로 만들어도 완전 괜찮을것 같아요! 두 시간 이상짜리로 만들어야 좀 괜찮은 영화가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리들리 스콧 의 영화중엔 제가 좋게 본 작품이 없네요, 현재까지는요. 흐음. 그런데 영화로 만든다고 한 게 언젠데 아직도 안나옵니까. 아, 이 책 진짜 재미있어요 브론테님. 흑흑.

하루 2012-05-25 1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미워요. 방금 주문버튼 누르고 오는 길인데 ㅠㅠ

다락방 2012-05-25 12:55   좋아요 0 | URL
한 번 더 누르셔도 결코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근데 전 뭘 믿고 이렇게 단호한걸까요 ;;)

무해한모리군 2012-05-25 1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전 다락방님의 리뷰에 너무 약해요~
장바구니에 콕!

다락방 2012-05-28 17:26   좋아요 0 | URL
엉엉 휘모리님, 이 책 너무 재미있고 또 슬프고 무서워요. 흑흑.
친구랑 토요일에 술마시면서 이 책 사라고 제가 막 강요해서 친구랑 술마시다가 교보문고 갔어요. 친구는 가자마자 이 책을 샀구요. 하핫

비로그인 2012-05-25 2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스터리 소설로 한정한다면 스콧 스미스의 심플플랜 이후로 최고의 데뷰작으로 생각할 정도로 저도 참 재밌게 읽었는데, child44 이후의 행보가 조금 아쉽더군요. 최근작 6Agent는 초반부에서 뉴욕에서의 파국까지는 정말 좋습니다. 또한 레오와 아내 라이사와의 첫 만남도 풀어 놓고 있지요.

다락방 2012-05-28 17:28   좋아요 0 | URL
앗, 맞아요! 심플 플랜도 엄청나게 재미있었지요. 놀라운 데뷔작이라고 생각했어요. 정말 대단한 작품이었죠. 그 자연스러운 살인의 연속이라니, 하고 말이지요. 이 책 역시 마찬가지였어요. 스물 아홉의 작가, 게다가 데뷔작이라니, 세상엔 정말 천재가 많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답니다.
레오와 라이사의 첫 만남이라니, 궁금하네요. 아쉽다고 하시지만 저는 아마도 읽어보게 될 것 같아요.

moonnight 2012-05-28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이 책 제 방 책꽂이에 계속 꽂혀만 있는데 말입니다. 좋다는 입소문 들었지만 첫 페이지 읽고 다음에. 하고 꽂아두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_-;;; 다시 시도해봐야겠어요. 기립박수라니.

다락방 2012-05-29 10:29   좋아요 0 | URL
문나잇님, 이 책 진짜 짱이에요. 문나잇님은 이 책 읽고나면 아마 이 작가의 책을 모두 찾아 읽게 되지 않으실까 싶어요. 문나잇님도 기립박수 치실거에요. 장담합니다!

무해한모리군 2012-06-01 1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사려는데 품절!!! 이게 뭔가요 ㅠ.ㅠ

다락방 2012-06-01 17:57   좋아요 0 | URL
이 책에 대한 페이퍼 보니까 관계자가 2쇄는 오타 수정해서 나왔다고 했던데...왜 품절인건지......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