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기 십분 전. 동료직원이 복숭아를 줬다. 아~ 나는 퇴근을 잊고 부랴부랴 씻어서 칼로 껍질을 벗겨가지고 허겁지겁 게걸스럽게 먹었다. 입 주변으로 턱을 따라서 복숭아 과즙이 줄줄줄..
아 맛있어. 행복하다.
엄마도 안 사주는 복숭아. ㅠㅠ
복숭아 먹었다.
이제 퇴근해야지! 아 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