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그네 오늘의 일본문학 2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이영미 옮김 / 은행나무 / 200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재미나다는 말에 그리고 저렴한 가격에 겸사겸사 책을 구입했다.
'공중그네' 퍽 재미있는 책에 속한다고 할 수 있겠다.
확실하게 이상한 괴짜 '이라부'라는 정신과 의사와 그와 비슷하게 어딘가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는 마유미 간호사.
다섯 명의 환자가 자신의 문제로 인해 이라부를 찾아오면서 여러 종류의 강박적인 증상에서
도저히 이라부식의 치료 같지 않은 치료 과정에서 어느새 심리치료는 완치하게 된다.
일상에서 이런 의사를 만날 가능성은 거의 제로다.
하지만 이런 의사가 한 명쯤이라고 있다면 정말 재미는 있겠다 싶다.
틈틈히 이라부의 허를 찌르는 멘트와 행동이 재미있다. 엉뚱함은 웃음을 가져오는 것 같다.
무료한 시간에 책을 읽어서 그런지, 더 유쾌하게 다가온 이야기.
상식이 통하지 않은 의사가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이 이보다 발랄할 수는 없겠다 싶다.
재밌게 읽은 '공중그네' 가볍게 풋-하고 웃기에는 딱 알맞은 책이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야클 2006-08-01 0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웃음뒤에 따뜻한 뭔가가 있어서 좋은 책이죠. ^^

거친아이 2006-09-10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
 

나비의 날갯짓과 같은 작은 변화가 증폭되어 폭풍우가 된다는 이론.

중국 베이징[]에 있는 나비의 날갯짓이 다음 달 미국 뉴욕에서 폭풍을 발생시킬 수도 있다는 과학이론이다. 미국의 기상학자 에드워드 로렌츠(E. Lorentz)가 1961년 기상관측을 하다가 생각해낸 이 원리는 훗날 물리학에서 말하는 카오스 이론(Chaos Theory)의 토대가 되었다. 변화무쌍한 날씨의 예측이 힘든 이유를, 지구상 어디에서인가 일어난 조그만 변화로 인해 예측할 수 없는 날씨 현상이 나타났다는 것으로 설명한 것이다.

처음에 이 현상을 설명할 때는 나비가 아닌 갈매기가 사용되었지만, 이후에는 시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갈매기를 나비로 바꾸었다. 이 가상의 현상은 기존의 물리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이른바 '초기 조건에의 민감한 의존성', 곧 작은 변화가 결과적으로 엄청난 변화를 초래할 수 있는 경우를 표현하고자 한 것이다.

오늘날 세계화 시대에서 나비효과는 더욱 강한 힘을 갖는다. 디지털매스컴 혁명으로 정보의 흐름이 매우 빨라지면서 지구촌 한 구석의 미세한 변화가 순식간에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것 등을 그 예로 들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집에 굴러다니는 책 중의 하나.
굴러다니는 것에는 역시 결함이 있는 것인가.
책을 붙잡으면 오만가지 잡생각이 떠오른다.
일단 보류해야 할 듯-
나중에 아주 나중에 읽을 수 있을 거 같다.ㅡㅡ
괜찮은 책인데, 내가 지금 오해하고 있는 거나?
몇 장 읽지도 않아서 내용 조차 잘 모르고 있다.
딴 책만 생각나는 중.

그리고 좋은 기회에 원하는 책을 못사서 내심 후회하고 있음.
예약 판매하고 한 권 값에 덤으로 얹여주면 조금만 더 생각하다가
기회 놓치지 말고, 일단 지르는 것이 '상책'이라는 '교훈'을 절실히 '체험'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22&article_id=0000172563§ion_id=104&menu_id=104

오늘 '가족애발견'을 봤는데 너무 느낀 점이 많다.
불가능이라고 생각하는 일들을 해내는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많은 걸까?
아무튼 스스로 '변명은 없다'라는 말을 할 정도로 얼마나 많은 것을 극복하며
살아왔던 걸까.
불편한 것은 같지만, 강한 집념이 가지고 삶을 포기 없이 하고 싶은 일은
끝까지 해내는 사람의 모습은 아름다웠다. 대단했다.
부모들도 대단하고 모든 게 대단해.
와~~라는 탄성이 절로 나오게 만들었다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대한항공 CF. 잠깐이지만 호시노미치오가 찍은 여러가지 알래스카에 관한 사진들이 나온다.
요새 사진 보는 것에 관심이 새록새록 생겨나고 있다.
생각해보니까 이제껏 정식으로 사진집을 한번도 사본 적이 없다.
사진집을 처음으로 산다면 아마 호시노미치오의 책이 처음이 될 것 같다.
알래스카에 대한 로망이 있었던 걸까.
꼭 좋아했었던 것도 관심을 가진 적도 없는 곳에 대한 그 어떤 감정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눈으로 담고 싶다고.
마음으로 진짜 느끼고 싶다고.
멀리볼 수밖에 없는 자연이지만 그래도 생각만으로도 설레는 꿈을 꾸게 만드는 알래스카.
사진으로 꼭 만나봐야지. ^^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오로라가있는곳 2006-07-24 14: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전 알래스카가서 오로라를 보는 것이 꿈이랍니다. ^^ 침엽수가 뾰족뾰족...두버째사진 맘에 드네요.

거친아이 2006-07-27 1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로라님 우리 오랜만이죠? ^^ 사진으로 만나는 알래스카지만, 충분히 마음을 움직일 만한 자연 풍경들이 가득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