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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ju96 2010-08-18 16:19   좋아요 0 | URL
[2명]김연수 작가님 작품은 빼놓지 않고 득템하고야 마는 독자들입니다.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곤곤 2010-08-18 22:34   좋아요 0 | URL
[2명] 김연수 작가님 팬입니다! 꼭 참석하게 해 주세요ㅠㅠㅠㅠㅠㅠ 플리쥬!!!!

leah 2010-08-18 23:02   좋아요 0 | URL
[3명] 책표지의 저것은 분명 그냥 파도가 아니다. 쓰나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담좋고 솜씨 좋은 두 작가는 내뺄
생각은 않고 그 순간에 in 하고 있다. ㅋㅋㅋ 좋은 친구와 동종 업계의 일을 이토록 함께 하고 싶은건 누구나 한번쯤 상상하는 일이 아닐까싶다. 서로가 '팬心'을 가지고 응원하고 지켜봐주는것! 이 얼마나 살 맛 나는 일인가! '어쨌거나 해피엔딩!' 정말이다. 내가 그렇다는데, 그렇게 느낀다는데 감히 누가 테클을 걸겠는가. 사람 사는게 다 똑같다고 하지만 스스로 행복하다고 자랑할수 있는것!
그 이유가 바로 99.9% 나를 응원하고 나와 공감대를 나누는 친구가 있다는것만으로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는것!
당신들의 '어쨌거나'를 완전히 이해하는 우리는 당신들의 수다에 공감하고 웃어줄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음이다.
자! 더 무엇이 필요하신가? ^^

앨리스 2010-08-19 00:46   좋아요 0 | URL
[2명] 까악까악! 김연수 작가님과 김중혁 작가님입니다! 두 분 다 너무너무 좋아해요 ~ <대책없이 해피엔딩>은 시네21의 연재로 읽었음에도, 소장 아이템이라고 생각하고 바로 구매해서 읽었었어요! 이 책에서 감동적이었던 것은, 책 속 내용보다도 두 분의 우정이라는 것은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내용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친구가 있다는 것, 정말 부럽기 그지 없습니다. 그런 두 분의 우정과 대담, 그리고 만남에 꼭 동참하고 싶습니다.
그 만남에서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김중혁 작가님의 새 책 이야기도 들을 수 있겠죠? 김연수 작가님은 낭독회가 있을 때마다 신청하고 있는데 이번엔 기필코! 꼭 뵙고 싶습니다! 저의 작가돌들이세요 >_<

2010-08-19 12: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Rosaline 2010-08-19 14:29   좋아요 0 | URL
[1명]정말 작가님들이 말씀하시는 것 하나도 놓치지 않고 꼭 듣고 싶습니다. 작가님들이 생각하는 문학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도 정말 궁금하고 꼭 듣고 싶습니다.

2010-08-19 17: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8-19 19: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8-19 19: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8-19 23: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8-20 08: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눈부처 2010-08-20 16:45   좋아요 0 | URL
[2명]책의 제목과 김연수라는 작가의 이름을 보고 두말없이 사서 읽은 책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친구였던 두 사람의 지나온 시간과 삶에 대한 관찰, 그리고 일상의 소소함까지
때론 유쾌하게 때론 날카롭게 읽혀지던 글이 너무 좋았습니다.
김연수 작가 혼자였다면 도저히 나올 수 없을 것 같던 글들이 그의 친구와 함께하니 물흐르듯 나오네요..
정말 대책없이 즐거워지는 책이었습니다.
그런 시간 주신 두 분 정말 만나고 싶네요.

2010-08-20 19: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진진 2010-08-21 11:15   좋아요 0 | URL
[1명] 새벽마다 김연수님의 여러 책을 전전하며 마음을 달래고 있습니다. 김연수님과 김중혁님이 친구라는 사실은 이번에 나온 책으로 처음 알았습니다. 김중혁님은 '에스키모, 여기가 끝이야'라는 작품으로 처음 알게 되었는데, 거기서 읽은 구절중에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돼, 어떤때는 공간을 옮기는 것만으로도 많은 게 바뀌는 법이란다'라는 글귀가 계속 마음에 남습니다. 당장 떠날수도 장소를 옮길수도 없지만, 공간을 옮기면 돼, 그러면 돼 라고 몇번이나 중얼거릴 수 있으니까요. 소설을 읽다보면 김연수님이나 김중혁님이나 길 위에서 참 많은 시간을 버렸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거리를 그냥 걸었던 적이 아주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뭔가를 기대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가만히 있을 수는 없고, 세상은 둥그니까. 그래서. 저는 그러니까 이러저러하게 두 작가님을 굉장히 좋아하고, 의지하면서 삽니다. 그러니까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꼭 뵙고 싶습니다.


가산 2010-08-22 17:23   좋아요 0 | URL
[1명] 독서모임에서 김연수님의 책을 다루었습니다.
엄청난 나이차이에도 불구하고 내가 보냈던 80년대와 김연수님이 보냈던 90년대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모임에서 그 시절을 다시 떠올리고, 그 때 있었던 사건들을 이야기하였습니다.
그 아득하게만 여겨지는 시간 속에서 나는 어디에서, 무엇을, 누구와 했던가. 내 시간을 반추하였습니다.
젊은 작가 김연수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choulee 2010-08-23 13:50   좋아요 0 | URL
[2명] 웃기는 커플인것 같습니다. 또 친해질 수 밖에 없는 비슷한 면을 가졌지요. 문체도 다르고 이야기의 색깔도 다르지만 그래도 왠지 어울리는, 책을 사들고 죽마고우와 함께 보러 갑니다. 뽑아주세요 알라딘 제발~ 이번엔 한번도 당첨된 적이 없어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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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여기 2010-08-10 19:22   좋아요 0 | URL
+ 남해 금산 보리암; 가끔씩 마음에 힘이 필요할 때, 떠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 수많은 돌 바위바위마다, 구비구비마다, 세상의 이야기를 품은 듯한 묘한 느낌이랄까요? 비오는 날, 정상에서 바라보는 비경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지요. 힘들게 오른만큼~ 뿌듯하기도 한, 남해 금산 보리암을 추천합니다! ^^)/

kenosis 2010-08-13 10:03   좋아요 0 | URL
[2명]통영 이순신 공원, 그곳에서 바라보는 넓은 바다와 작은 섬들..평온함과 여유로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림같이 아름다운 여행지를 많이 다녀보신 박강섭 작가님의 여행이야기가 듣고 싶네요.

생수한모금 2010-08-15 20:58   좋아요 0 | URL
제주도를 추천합니다. 1년에 한번은 꼭 찾는 제주도는 정말 아름다운 바다와 산, 여러 오름과 제주도민의 토속 생활 모습은 이게 정말 우리나라 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이렇듯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여러가지 아름다운 곳들을 함께 나누고 싶네요..

newtype83 2010-08-17 15:22   좋아요 0 | URL
보성의 대한다원을 꼽고 싶습니다. 봄철의 새싹부터 11월의 풍경까지 사시사철 찾아가서 마음의 여유를 얻을 수 있는 곳입니다. 다원 위의 전망대에 보는 풍경도 좋고, 녹차로 만든 간단한 간식을 즐기면서 보기도 좋구요. 가까운 곳에 해수욕장도 있어 휴식을 취하다 오기에는 그만입니다. 저도 박강섭 기자님의 이야기가 듣고 싶네요!!

쏘굳 2010-08-17 15:26   좋아요 0 | URL
내가 생각하는 우리나라 그림같은 여행지 - 남해 금산.

조기 위에 다른 분께서도 여길 추천해주셨는데요. 저도 몇 년전 이곳에 들러 새벽아침에 바라보던 남해바다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정말 그림같이.. 한 폭의 수채화처럼.. 푸른빛과 보랏빛 물결이 안개 사이사이로 비치던 그 절경말입니다. 물론 보리암까지 올라가며 보이던 바위무덤같이 빼곡히 들어선 돌바위들 역시, 남해 금산을 그림같은 여행지로 기억나게 하는데 한 몫 했습니다.

저는 여기 한 곳밖에 생각이 안나는데요.
작가님께서 생각하시는 우리나라 그림같은 여행지는 어디일지 궁금하네요.


西海 2010-08-24 14:02   좋아요 0 | URL
제주 섭지코지,

여행의 대가에게 뭔가를 얻어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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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선 2010-08-13 13:51   좋아요 0 | URL
저 영화 너무 보고 싶어요.
시인님도 뵙고 싶구요~
회사에서 가까와서 꼭 갈수 있답니다!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해롱이 2010-08-14 14:20   좋아요 0 | URL
함께 이병률 시인과 영화도 보고 이야기 할 기회가 있다면
방학인데도 여러가지 자격증 공부로 매말라있던 제가 다시 활력을 찾을수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기회를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kjn2000 2010-08-14 16:38   좋아요 0 | URL
영화도 끌림도 이병률시인도 함께 한다면 한여름 더위에 먹는 팥빙수처럼 제 삶에 청량제가 될 것 같습니다.매력적인 유혹입니다.

체리샴푸 2010-08-15 00:33   좋아요 0 | URL
직접 그 장소의 땅을 밟아보비 않았음에도, 이병률 시인이 여행 중에 느낀 그 감성을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참 마음에 와 닿았던 책입니다. 함께 보는 영화도 그러하겠지요. 꼭 함께하고 싶습니다 ^_^

2010-08-15 19: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나래 2010-08-15 21:36   좋아요 0 | URL
저도 꼭 가고 싶어요..이병률님의 <끌림>에서 파리여행가는 넘 좋았죠?..직업이 뭐세요?..파리여행이요..경비는 어떻게 조달하시나요?..막노동 등을 통해서요...요즘 무얼하세요?..일이요..그 다음에는 떠나야죠?..어디로요?..파리로요..
그 감상적이고 섬세한 표현..꼭 이병률작가님 보고 싶어요..영화도 더불어니...꼭 초대해주세요..동반1인있어요...꼭이요~~

아름다운거리 2010-08-15 22:17   좋아요 0 | URL
당신은 어딘가로 가려한다...아트하우스 모모로....이끌리듯 가고싶어요. 상상만으로도 벅찰 그공간속으로.

Legend Kim 2010-08-16 11:44   좋아요 0 | URL
이병률 시인이 함께했던 낭만적인 여행으로 저를 초대해 주세요. 눈 감으면 닿을 듯한 그 공간 속으로 꼭 가고 싶습니다!

2010-08-16 14: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8-16 15: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bookstroller 2010-08-16 16:48   좋아요 0 | URL
영화와 끌림이란 책이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감성을 울려줄 영화도 보고, 영화 끝나고 작가님의 감상도 함께 듣고 싶습니다.

비로그인 2010-08-17 09:30   좋아요 0 | URL
끌림을 읽고 이런 책을 발견한 것이 너무 기뻤어요. 병률님과 커피한잔하면서 더 많은 얘기를 듣고 싶다고 꿈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 만남 초대를 보고 더더욱 기뻤어요. 혹시나 제가 초대될 수도 있다는- 작은 기대감 때문에 너무 설레입니다. 저를.꼭 뽑아주세요! 병률님때문에 이곳에도 다른곳에도 여기저기 회원가입하고 있구요,모모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이랍니다:-)

momo 2010-08-17 12:48   좋아요 0 | URL
이병률 시인을 얼마 전에 알게 되었습니다. 영화를 함께 감상하고, 영화와 끌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시인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있겠죠? 영화 [소라닌]에, 이병률 시인과의 만남에, 그리고 이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 좋은 경험을 같이 하게 될 사람에게 자꾸 마음이 끌립니다.

보보 2010-08-18 04:22   좋아요 0 | URL
정확히 5년만에 다시 찾아온 '끌림'은 너무도 예쁜 표지로 우리에게 손짓릏 하네요.나를 한 번 다시 만나봐하는 것처럼요.조금은 변했지만 여전히 차분히 말을 거는 끌림의 매력은 더 커진 것 같아요. 정말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데 그럴 수 없는 현실이 슬퍼지네요.그래도 멋진 책에 대한 얘기,영화에 대한 얘기를 이병률 시인과 함께한다면 여행이상의 추억이 될 것 같아요!기타를 치고 있는 미야자키 아오이의 모습이 인상적인 '소라닌'도 기대돼요,그녀의 노래도 궁금하구요.조금은 슬프지만 감동적인 영화인 것 같아 더 기다려집니다!

송이 2010-08-18 09:39   좋아요 0 | URL
앗~! 이병률 작가님의 <끌림>.. 개정판이 나왔군요~ 영화도 볼 수 있는 기회라니.. 꼭 부탁 드립니다~ ^--^

바람부는대로 2010-08-18 10:12   좋아요 0 | URL
이 책을 생각하면 따뜻하지만 서늘한 느낌이 공존합니다. 저는 글로 표현을 잘 못하지만, 이 책을 통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끌림을 너무 좋아하여 저에게 선물해준 고미운 친구. 그 친구에게 이병률 시인과의 만남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마그 2010-08-19 23:45   좋아요 0 | URL
아쉽네요. 정말 응모해보고싶은데, 제겐 너무 멉니다.

2010-08-20 02: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달콤한 나무 2010-08-20 13:05   좋아요 0 | URL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지인들에게 선물한 끌림만 해도 10여권은 될거에요..
끌림을 만난 후, 저의 책 선물은 무조건 끌림이었다는 것!!

이 만남 정말 끌립니다!!!
저에게 행복의 기회를 주세요!!!

로사 2010-08-20 16:33   좋아요 0 | URL
얼마전에, 끌림을 다시 읽었는데, 초판과 개정판 사이의 시간만큼
저도, 주위 사람들도, 작가님도, 기억도 다 변했겠지 싶었어요.
변해가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들도 듣고 싶고 영화도 보고 싶어요. 같이. :)

2010-08-21 10: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종이달 2010-08-21 23:37   좋아요 0 | URL
몇해전 크리스마스에 삼청동에서 만난 친구가 건네준 책이 끌림이었답니다. 끌림~ 제목답게 참 많이 끌렸답니다.
영화와 작가와의 만남이라 기대가 되고, 심하게~~끌립니다. ^^*
한번더 기회를 주시겠어요!

장양선 2010-08-22 20:27   좋아요 0 | URL
================================================================================================
얼마 전 여행을 마치고 왔습니다.
무거운 짐을 이끌고 프랑스, 스페인을 누비다 왔네요.
여행을 하면서 익숙하지 않은 곳에서 저를 다시 발견하게 됩니다.
평소에 몰랐던 더욱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저의 모습들, 낯선 풍경과 어우러져 더 새로웠어요.

끌림이라는 책, 제가 사고, 또 선물 받고 집에 나란히 두 권이 꽂혀 있어요.
저와 다른 사람의 취향이 닮아 있는 것 같아 보면서 웃음이 납니다.
선물한 그 사람과 함께 이 곳에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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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3 10: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skysmile07 2010-08-24 07:01   좋아요 0 | URL
저자님께서 글과 사진에 여백이 있어서 좋았어요^^ 일상생활에서 매일 생각하고 고민하고 스트레스 받는걸, 여행가서 멍하니 하늘만 보아도 좋고,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이번에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어떠한 내용으로 이야기를 해주실지 기대됩니다^^ 만나고 싶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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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아가씨 2010-07-30 15:25   좋아요 0 | URL
김영주 작가의 머무는 여행 모든 책을 나온 즉시 사모았던 한 사람입니다. 이렇듯 이런 만남 또한 여행이 되겠지요.

김천재 2010-08-01 11:30   좋아요 0 | URL
남들과는 다른 방식의 여행에 관심이 많습니다. 작가분의 이야기를 들어 보고 싶습니다. 신청합니다.

indigo 2010-08-01 13:46   좋아요 0 | URL
캘리포오니아에서 살면서 그녀가 캘리포오니아에서 머문 기록을 읽었드랬다.*사실*이 단순 사실에서 머물지 않고 진정성을 획득하려면 머뭄이 장소,시간에 머무는 것만이 아니라 머물며 그 깊이를 파고,파고 들어 가야하는법. 1인 신청.

indigo 2010-08-01 13:46   좋아요 0 | URL
캘리포오니아에서 살면서 그녀가 캘리포오니아에서 머문 기록을 읽었드랬다.*사실*이 단순 사실에서 머물지 않고 진정성을 획득하려면 머뭄이 장소,시간에 머무는 것만이 아니라 머물며 그 깊이를 파고,파고 들어 가야하는법. 1인 신청.

생수한모금 2010-08-02 22:23   좋아요 0 | URL
모두가 한번쯤 살아보고 싶은 인생을 살고 계신, 너무나 부러운 그녀를 만나 보고 느껴보고 싶습니다.

후복이 2010-08-03 19:37   좋아요 0 | URL
작가의 시선으로 함께 공유하며 여행했습니다~ 직접만나 공감하며 얘기하고 싶어요~

갱이 2010-08-04 23:47   좋아요 0 | URL
많은 걸 보는 여행이 아니라 한 곳을 오래 응시하는 여행을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부족한 시간을 느끼며 조급해하느라 여유를 잃어버린지 오래입니다.
이번에 만나면 여유있는 여행의 방법을 배울 수 있을까요?

maranta 2010-08-06 11:18   좋아요 0 | URL
저도 행복하고 싶습니다! *^^*

지별 2010-08-07 14:21   좋아요 0 | URL
행복이란 어떤것일까....작은 기쁨이 머무는거.

천하무적정선생 2010-08-07 22:07   좋아요 0 | URL
(2명) 김영주 작가님의 여행이야기 듣고 싶습니다. 천천히 걸으며 성찰하는 여행. 요즘 조금씩 시도를 해보려 용기 내는 중입니다. 지난번 김남희 님 오마이뉴스 강연회 초청받아갔었는데 그 강연도 너~~~~~~~~~무 좋았었어요. 또 한번 욕심 냅니다.^_^

하얀아이 2010-08-10 12:47   좋아요 0 | URL
(2명)11월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강연을 계기로 여행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여기 2010-08-10 19:13   좋아요 0 | URL
[2명] 지리산만 써오신게 아니었군요. 세상에나~ 5년 동안의 긴 여정에 박수를 보내며, 그 작고 소소한 삶의 기록들을 나누고 싶네요~

비로그인 2010-08-19 02:03   좋아요 0 | URL
캐나다에서 10개월, 호주에서 12개월. 저역시 그렇게 머물렀습니다. 다양한 여행작가님들을 만나뵙고 싶어서 수업료 지불하고 강의도 듣고 그럽니다. 여행 작가님들의 강연은 금새 호불호가 판명납니다. 알고 싶어요. 작가로써의 모습과 일반생활인으로써의 모습.

ch1oe 2010-08-23 14:24   좋아요 0 | URL
(동반1인신청합니다.) 마감하는 날 참여하게 되었네요. 얼마나 다행인지..^^;
'지리산'을 서점에서 첨 본 날, 그냥 책 표지부터 너무 좋았었습니다.
단순명료하고 솔직담백한 그 느낌이 책 속에서도 묻어나더군요.
작가님을 직접 뵐 기회가 생겼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

코끼리 2010-08-23 23:31   좋아요 0 | URL
몇년전부터 꿈만꾸던 프로방스입니다. 입으로 내뱉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기분이 드는 그곳.
제목에 적힌 자유로운 글자만으로도 벌써 내가 상상하던 바로 그 프로방스였습니다.
꿈의 그곳을 다녀오신 작가님의 이야기를 드고싶네요~^^

Melo 2010-08-27 03:09   좋아요 0 | URL
토스카나를 시작으로 다른책들을 하나하나 천천히 읽으며 행복했습니다. 머무는 여행의 대표적인 길잡이가 된 책이지요. 요즘같은 세상에 머무르는 여행 하기도 쉽지 않고, 책 역시도 천천히 읽기 힘든 일상입니다. 꼭 필기구 손에쥐고서 밑줄그어가며 읽지 않아도 되는 시간이라 좋았습니다. 아쉽게도 작가님에 대해서는 크게아는것이 없습니다.(책에 쓰여진것 외에는) 만나뵐수 있는 기회를 얻게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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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성 2010-08-01 14:53   좋아요 0 | URL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열리는 연희목요낭독극장에신경림 시인과 박범신 소설가가 나오시는군요. 이번 기회에 평소 매스컴에서 익히 들어오던 연희문학창작촌에 들러서 즐거운 공연도 보고 저명한 문예가들도 만나서 올해여름의 마지막 뜨거운 밤을 만끽해보고 싶어요!

아하순수 2010-08-08 17:38   좋아요 0 | URL
문학을 덧입고 세상에 등장, 화려함으로 더욱 잘 생겨 보이는 음악,
어간 어간을 음악으로 채워 넣고 고고하게 눈 지긋이 감은 문학.
둘 다 포기할 수 없는 삶이기에 조용호님의 책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신경림시 몇 구절을 읊조리지 못하면 친구하기 싫다 하던 친구는 머언 곳에 있는데 귀국을 서두르라 하고 싶네요.
꼬옥 참석하여 영원의 추억으로 귀하게 새겨 갖고 싶습니다.

2010-08-16 17:37   좋아요 0 | URL
말이 필요 없죠. 신경림 선생님, 박범신 선생님. 그리고 조용호 작가님! 연희문학창작촌! 참으로 가까운 곳인데도 말처럼 쉽지 않네요. 한 번 가기까지요. 이미 약속 잡았습니다. 26일날 시간 비워놓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저물어가는 여름 날! 문학을 통해서 그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참으로 영광이면서도 시원할 것 같습니다. 후텁지근해서 삶마저 지루해지던 찰나, 그들을 만난다면요!

only4ou1 2010-08-19 12:02   좋아요 0 | URL
거장 신렴림 선생님을 오래전부터 동경해왔는데 이런 모임이 있었네요....연희문화창작촌이라...이름도 참 이쁜것 같습니다. 이번에 좋은 기회가 되면 꼭 가보고 싶습니다. 다가오는 늦여름밤을 아름답게 보내고 싶습니다. 신경림 선생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