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주제 별로 갖가지 책이 넘쳐나지만
학교 교수가 갖는 고민에 대한 책은 드물다.
선후배 교수 간에 가끔 공유하게 되는 그런 내용들에 대해
풍부한 레퍼런스를 끌어다 책을 썼다.
교수로서의 시간관리, 연구, 각종 업무 그리고 이에 대한 태도에 대한.
언젠가 해당 직업인으로서 고민에 빠질 때
다시 열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숫자로 교수를 평가하는 것이 보편화된 대학가에서
교육이든 연구든 질적인 면을 추구하는 것이 얼마나 드물고 대단한 일일지 생각해보게 된다.
런던에서 사는 데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들이 들어 있습니다.
아울러 가정을 돌보는 저자의 따뜻함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이한 책이다.
그리고 현대 사회의 샌님들에게 일침을 가하는 책이다.
마치 정좌하고 앉아 있다 한 대 맞고 한 번에 큰 깨달음을 얻는 느낌.
조르바가 실존 인물이었다는 점이 흥미롭다.
지방은 이름이 fat이라서 누명을 쓴 셈이다.앞으로는 설탕을 fat이라고 부르자.이 말이 곧 이 책의 핵심이다.그리고콘푸로스트 먹지 말자.우리 할머니가, 그런 건 음식도 아니다 라고 한 것은먹지 말자.+번역이 상당히 잘 되어 있다.제효영 번역가는 분명 한국말을 잘 하는 사람이다.그게 번역의 핵심이다.
보행학 분야의 교과서라 할 만하다.역시 MD가 쓴 책은 다르다.퀄리티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