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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여기 2010-08-10 19:22   좋아요 0 | URL
+ 남해 금산 보리암; 가끔씩 마음에 힘이 필요할 때, 떠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 수많은 돌 바위바위마다, 구비구비마다, 세상의 이야기를 품은 듯한 묘한 느낌이랄까요? 비오는 날, 정상에서 바라보는 비경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지요. 힘들게 오른만큼~ 뿌듯하기도 한, 남해 금산 보리암을 추천합니다! ^^)/

kenosis 2010-08-13 10:03   좋아요 0 | URL
[2명]통영 이순신 공원, 그곳에서 바라보는 넓은 바다와 작은 섬들..평온함과 여유로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림같이 아름다운 여행지를 많이 다녀보신 박강섭 작가님의 여행이야기가 듣고 싶네요.

생수한모금 2010-08-15 20:58   좋아요 0 | URL
제주도를 추천합니다. 1년에 한번은 꼭 찾는 제주도는 정말 아름다운 바다와 산, 여러 오름과 제주도민의 토속 생활 모습은 이게 정말 우리나라 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이렇듯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여러가지 아름다운 곳들을 함께 나누고 싶네요..

newtype83 2010-08-17 15:22   좋아요 0 | URL
보성의 대한다원을 꼽고 싶습니다. 봄철의 새싹부터 11월의 풍경까지 사시사철 찾아가서 마음의 여유를 얻을 수 있는 곳입니다. 다원 위의 전망대에 보는 풍경도 좋고, 녹차로 만든 간단한 간식을 즐기면서 보기도 좋구요. 가까운 곳에 해수욕장도 있어 휴식을 취하다 오기에는 그만입니다. 저도 박강섭 기자님의 이야기가 듣고 싶네요!!

쏘굳 2010-08-17 15:26   좋아요 0 | URL
내가 생각하는 우리나라 그림같은 여행지 - 남해 금산.

조기 위에 다른 분께서도 여길 추천해주셨는데요. 저도 몇 년전 이곳에 들러 새벽아침에 바라보던 남해바다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정말 그림같이.. 한 폭의 수채화처럼.. 푸른빛과 보랏빛 물결이 안개 사이사이로 비치던 그 절경말입니다. 물론 보리암까지 올라가며 보이던 바위무덤같이 빼곡히 들어선 돌바위들 역시, 남해 금산을 그림같은 여행지로 기억나게 하는데 한 몫 했습니다.

저는 여기 한 곳밖에 생각이 안나는데요.
작가님께서 생각하시는 우리나라 그림같은 여행지는 어디일지 궁금하네요.


西海 2010-08-24 14:02   좋아요 0 | URL
제주 섭지코지,

여행의 대가에게 뭔가를 얻어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