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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성 2010-08-01 14:53   좋아요 0 | URL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열리는 연희목요낭독극장에신경림 시인과 박범신 소설가가 나오시는군요. 이번 기회에 평소 매스컴에서 익히 들어오던 연희문학창작촌에 들러서 즐거운 공연도 보고 저명한 문예가들도 만나서 올해여름의 마지막 뜨거운 밤을 만끽해보고 싶어요!

아하순수 2010-08-08 17:38   좋아요 0 | URL
문학을 덧입고 세상에 등장, 화려함으로 더욱 잘 생겨 보이는 음악,
어간 어간을 음악으로 채워 넣고 고고하게 눈 지긋이 감은 문학.
둘 다 포기할 수 없는 삶이기에 조용호님의 책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신경림시 몇 구절을 읊조리지 못하면 친구하기 싫다 하던 친구는 머언 곳에 있는데 귀국을 서두르라 하고 싶네요.
꼬옥 참석하여 영원의 추억으로 귀하게 새겨 갖고 싶습니다.

2010-08-16 17:37   좋아요 0 | URL
말이 필요 없죠. 신경림 선생님, 박범신 선생님. 그리고 조용호 작가님! 연희문학창작촌! 참으로 가까운 곳인데도 말처럼 쉽지 않네요. 한 번 가기까지요. 이미 약속 잡았습니다. 26일날 시간 비워놓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저물어가는 여름 날! 문학을 통해서 그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참으로 영광이면서도 시원할 것 같습니다. 후텁지근해서 삶마저 지루해지던 찰나, 그들을 만난다면요!

only4ou1 2010-08-19 12:02   좋아요 0 | URL
거장 신렴림 선생님을 오래전부터 동경해왔는데 이런 모임이 있었네요....연희문화창작촌이라...이름도 참 이쁜것 같습니다. 이번에 좋은 기회가 되면 꼭 가보고 싶습니다. 다가오는 늦여름밤을 아름답게 보내고 싶습니다. 신경림 선생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