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핏 봐서, 전체적인 내용은 기억이 안 나고,
    1962년 대만 상공에서 직접 촬영했다고 한다.
    '촬영' 치고는 너무 '그림' 같지 아니한가. '사진'이라면 좀 더 선명한...
    그러나, 너무 예뻐서 담아왔다.
     

   

    멋지다.
    역시, 용은 동양용이 최고다. 

    근데 '보살'이란건 무슨 뜻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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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체오페르 2010-01-23 2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헐 전 비슷한 모습이라거나 그런건줄 알았는데 이건 그런 수준이 아닌데요;
이걸 직접 촬영했다니...절대 믿을수가 없음;;
보살은 불교 용어인데 음 뭐라 설명하긴 어렵고, 간단하게 깨달은 사람이랄까요.
관세음보살, 천수보살 들어보셨나요? 문화재에 탱화(불교그림)에서 이런 모습으로 표현돼죠.

L.SHIN 2010-01-24 22:35   좋아요 0 | URL
아! 그렇다면, 인간으로 치면 '현자'이군요.
'깨달은 사람'이라면, 현자가 위로 올라가면 '보살'이 되는 건가요?
불교용어..'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그건 그냥 말이 아니고..사람을 뜻하는 거였군요.^^

루체오페르 2010-01-23 2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제 서재지기님에게 건의글에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기서 말했듯 댓글확인이 불편한 알라딘이라 어느글이든 하나는 보실거라 이벤트글 2군데에 같이 남겼어요.ㅋ
그러고보니 처음 뵙는데 인사부터 드려야하는데^^;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 루체오페르 입니다. 사실 블로그 활동은 글보다 다른 분들 블로그 서핑을 주로 하는지라 엘신님은 벌써 알고있었지만 따로 교류가 없었네요. 즐찾도 해놨으니 자주 뵙겠습니다.:)

L.SHIN 2010-01-24 22:36   좋아요 0 | URL
아, 그래서 같은 댓글을 두 개의 페이퍼에 달으셨구나..^^
그래요, 이제 안면도 텄으니 자주 뵙고 즐거운 시간 함께 가집시다.(웃음)

라로 2010-01-23 2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믿기기 힘든 사진(?)이네요!!!!!와~~~~~~~~~~
전 저 비슷한것도 구름으로 보기 힘든 평범한 인간,,,ㅎㅎㅎ

L.SHIN 2010-01-24 22:36   좋아요 0 | URL
저는 구름으로는 동물을 자주 봅니다.ㅎㅎㅎ

무스탕 2010-01-23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걸 찍었다구요? 허공에서요? 에잉~~~~~

L.SHIN 2010-01-24 22:37   좋아요 0 | URL
그쵸..?
하지만 멋있긴 해요.^^

후애(厚愛) 2010-01-24 07: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용을 타는 여인 정말 너무 이뻐요.^^
근데 정말 허공에서 찍었다니 믿기지가 않아요.

L.SHIN 2010-01-24 22:37   좋아요 0 | URL
'여인'..일까요? (긁적)
저도 처음엔 '여인'이라고 생각했다가, '어랏, 저런 존재에 성별이 있을까?' 싶어서
잠시 고민했답니다.ㅋ
 

 

    어떤 연유로 북극곰과 시베리안 허스키 사이에 우정이 생겼는지 모른다.
    그러나 아름다운 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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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에자이트 2010-01-23 2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둘이 친해지게 된 사연이 궁금하네요.

L.SHIN 2010-01-24 22:38   좋아요 0 | URL
저도 궁금해요. 하지만..내용이 없더라구요...ㅜ_ㅡ

무스탕 2010-01-23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 목에 목줄이 걸려있는걸로 봐서는 사람들이랑 지내던 개인데 어쩌다 저렇게 됐을까요?
오른쪽 맨 아래 사진은 정말 이쁘네요 +_+

L.SHIN 2010-01-24 22:39   좋아요 0 | URL
네, 개는 사람이 키우는 거 같은데.
어느 날 우연히 지나던 아기 북극곰이 개와 친해지면서 저렇게 되지 않았을까 싶은..
저도 그 사진이 제일 마음에 든답니다! (웃음)

라주미힌 2010-01-24 0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북금곰의 애완견인가요 -_-;; ㅋㅋ

L.SHIN 2010-01-24 22:40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면, 나도 애완외인으로 키워달라고 조를테야요.
아~ 저 풍성한 털 속에 파묻혀 봤으면.(으잉?)
 

 

    [야후-재미존]  

     * 클릭하면 크게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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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체오페르 2010-01-23 2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본것도 있고 못본것도 있네요.ㅎㅎ
우리나라 문화가 신기하고 재밌어서인것도 있지만 그만큼 그쪽 사람들이 감정이 풍부하고 작은것에도 감탄을 잘해서도 아닌가 합니다.^^

L.SHIN 2010-01-24 22:40   좋아요 0 | URL
맞아요! 서양 사람들은 감정을 표현하는데 매우 솔직하다죠.^^
저는 보는 내내 킥킥 거렸답니다.

무스탕 2010-01-23 2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에 어디서 읽었을때도 한참 웃었는데 여전히 재미있어요. ㅎㅎ
인터넷 속도면에선 우리나라가 정말 월등한가봐요. 미녀들의 수다 보면 자기나라에 가서 인터넷 하려면 답답해서 못하겠다고들 많이 말하더라구요.

L.SHIN 2010-01-24 22:41   좋아요 0 | URL
네. 한국에서 인터넷 경험하고 난 다음엔 자기들 나라에 가서 살기 싫을 겁니다.ㅋㅋ

미설 2010-01-24 0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 자를 다시 보게 되네요. 몰랐는데 정말 귀여운 글자네요. 한글 참 예뻐요^^

L.SHIN 2010-01-24 22:41   좋아요 0 | URL
저는 매번 한글에 감탄하곤 합니다.(웃음)

순오기 2010-01-24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니까 전국민 영어에 올인시키려고 미친*랄 할 게 아니고, 우리 것을 세계 시장에 내놓는데 올인해야 한다고요.
가장 한국적인 게 가장 세계적이라고 일찌기 명창 박동진 선생께서 '제비 몰러 나간다~ '소리를 읊으며 말씀하셨거늘... 정말이지 우리가 손놀림이나 기술면에서 뛰어난 게 많은가 봐요. 아자아자~~ ^^

L.SHIN 2010-01-24 22:43   좋아요 0 | URL
흔들면 나오는 샤프나 색깔 샤프심이 미쿡에 없다는 것은 좀 충격이었습니다.ㅋㅋ
저런 걸 보면, 한국 제품 중 수출할게 너무나 많은데!
 

 

 

    하나. 머리를 자른다.
            (머리통이 아냐. 머리카락이라구. 예전에 아무 생각없이 외국 친구한테
             "나, 머리 자르러 간다" 한 순간의 그 경악했던 친구 표정을 잊지 마라 -_-) 

    둘. L 마트에 간다.
         C를 위하여, 인터넷 및 TV 가입지를 다른 곳으로 바꿀 예정이다. 아니, 바꾼다.
         현재 가입되어 있는 곳은 C가 좋아하는 바둑 채널, 다큐 채널, 과학 등의 채널들이
         없다. H방송인데 아는 사람은 다 안다. 서비스 형편없고 장사술만 대단한, 한 번
         통화하기가 대통령보다 힘든 것으로 악명 높은 곳이다. 게다가 처음에는 있던 채널들이
         어느 순간 보이지도 않고, 가끔씩 채널들의 번호가 지들 맘대로 이랬다 저랬다 한다.
         그곳을 사용한지가 꽤 오래되었는데, 지금까지 가만히 있었던 것은 귀찮아서였을 뿐.
         이제 때가 되었다. 발전이 없는 것들, 정도(正道)를 걷지 않는 것들은 잘라야 한다. 

    셋. H 마트에 가서 회전초밥을 먹는다.
         전부터 K가 거기의 회전초밥 코너(?), 식당(?)에서 먹자고 했다.
         작년인가? N과 함께 서울의 어느 초밥집에서 누가 더 많이 먹나 내기 했다가 배가
         터져 죽을 뻔했다. 그 때 나는 회전 초밥을 무려 13 접시나 먹었다. -_- 
         먹는 거 같고 무식한 내기를 하면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넷. S를 위해 맛있는 것을 만들어주기 위해 쇼핑을 한다.
         진정한 내 요리솜씨를 발휘할 때이다. ㅡ_ㅡ 후후후후...... 

    다섯. B와 함께 산책을 간다.
            (그러나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거의 조깅 수준이다.=_=)
            어쩔 수 없다. 다리는 짧긴 해도 B는 다리가 4개잖아! 

    여섯. 그 동안 못 봤던 영화들을 본다.
             지나간 영화 중 놓쳤던 것을 집에서 보거나, 극장에 가서 팝콘 깨무작 하면서 보거나. 

    일곱. N을 만난다.
             N에게 주려고 산 옷을 기증하고, 오랜만에 술 한 잔 하면서 회포를 풀자!! 

    여덟. 다음 이벤트에 쓸 상품을 뭘로 할지 정할 것.
            이미 이벤트 내용은 정해졌으니 달리기만 하면 된다. ㅡ_ㅡ 훗 

    아홉. 책을 읽는다.
             그리고 먹은 책에 대하여 알라딘에 와서 똥 싼다. 

    열. 기절수면을 한다. 
          나도 모르게 꼬구라져 잠드는 것 만큼 달콤한 것은 없다. 제대로 자려고 다시 누우면..
          잠이 확 달아나서 바둥바둥 거려야 한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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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10-01-23 1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열하나. 메피스토 꿈을 꾸며 잠을 설친다.=3=3=3=3=3

L.SHIN 2010-01-23 18:32   좋아요 0 | URL
그런 무서운 일을!

루체오페르 2010-01-23 1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부지런하십니다.ㅎㅎ

L.SHIN 2010-01-23 18:32   좋아요 0 | URL
과연, 저걸 다 할까... 싶습니다.^^;

무스탕 2010-01-23 2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열둘. 계획 세운거 다 하고 자랑 페이퍼를 쓴다 :)
그러니까 메피님 꿈을 꾸셔야 한다는.... =3=3=3

L.SHIN 2010-01-24 22:44   좋아요 0 | URL
그렇다면, 오늘은 잠을 자지 말아야겠군요.
메피 형님한테 꿈에서까지 질 생각을 하니까...갑자기 불끈불끈해지는데요.ㅋㅋ

코코죠 2010-01-24 0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따 밤에 알찬 일요일을 보내셨는지 아니면 집에서 늦잠 주무셨는지 어떤지, 꼭 확인하러 와봐야겠어요:)

L.SHIN 2010-01-24 22:44   좋아요 0 | URL
그러니까..그건 '일요일 후기'를 쓰라는 엄명이시옵니까...( -_-)
 

 

   


    [서울신문 나우뉴스] 

    매일 밤, 이불 속으로 들어갈 때마다 얼음장처럼 차가운 공기에 잠이 번쩍 깼다면 한 호텔이 제공하는 독특한
    서비스를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세계적인 호텔 체인점인 홀리데이인 영국점은 손님이 잠 들 시간을 알려주면, 서비스 직원 2명이 5분전에 먼저
    침대에 들어가 침구와 누울 자리 등을 미리 데워준다.

    사람이 잠이 들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체온이 떨어진다는 사실은 수차례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 있다.
    얼굴이나 손발의 혈관이 열리면서 열이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에딘버그 수면센터의 총책임자인 크리스 이지코프스키는 “전기장판보다 체온을 이용해 이부자리를 데우면 숙면
    에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서비스는 잠자리가 바뀌어서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호텔 투숙객에게 유용하다.”
    고 설명했다.

    이지코프스키 박사에 따르면 20~24℃정도가 잠이 들기 시작할 때 가장 적절한 온도이며, 이미 이러한 서비스가
    호텔계와 투숙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홀리데이인의 대변인 제인 베드놀은 “요즘 날씨가 추워 ‘인간난로’가 매우 유용하게 쓰인다.”면서 “인간 난로가 데운
    침대에 누운 투숙객은 온천에 몸을 담근 것 같은 편안한 기분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1월 말까지 런던과 맨체스터 지역의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제공하며, 무료로 체험이 가능하다


 

    * 괜찮은 생각이긴 하지만, 난 개인적으로 전기장판이 더 좋아.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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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체오페르 2010-01-23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것도 서비스 경쟁의 일환에서 나온듯;ㅋㅋ

L.SHIN 2010-01-23 18:33   좋아요 0 | URL
그렇죠? 남들과 다른 서비스 차별화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