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에서 [로그아웃]키를 누르면 한 번쯤은 물어봐주면 좋겠다.
"정말로 로그아웃 하시겠습니까?" - 예 / 아니오
가끔은(아니, 빈번히..;;) 로그아웃 키를 잘못 누르거나,
'이제 그만 놀아야지~'하는 마음으로 상콤히 눌러주었다가
'악,그거 깜박했네!' 하고 비명을 지르며 재로그인 하는게...어찌나 귀찮은지. -_-
이 눔의 노북께서는, 얼마나 까칠하신지
로그인 시 'ID 자동저장'을 매번 무시하고 계서서,
현재 알라딘 ID인 '이메일 주소'를 매번 쓰고 자빠진.. ㅡ.,ㅡ;
그나마 이멜 주소가 짧아서 다행..
보통 다른 사이트에서도 한 번쯤은 물어봐주던데...
정말 로그아웃 할 거냐고. 사람이란게 실수 클릭이란게 있응께...(긁적)
[여담]
어떤 책에서 이런 유머를 본 적이 있다.
빌 게이츠가 세상을 떠났다. 가족들은 묘비명에 무엇을 쓸까 하고 한참을 고민했다.
결국 그의 묘비명에 쓰여진 단 하나의 문구는,
Log Out
나는 뭐라고 쓸까?
'죽어라 책 먹고 똥싼 외계인' 뭐 이런..?
그리고 그 밑에 추신 :
'나, 다시 온다'
ㅋㅋㅋㅋ
[진담]
푸른 지붕 밑에 그 놈하고, 그 옆의 간신배들도 제발 Log Out 시켜줘, 이 지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