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1명씩 가는 통일 교육을 신청을 했다.

지난번에 강쌤이 이런 교육이 있는데 공문 내려오면 한 번 가봐라하는 얘기도 얘기지만

3일동안 조용히 여행다닐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신청했다.

그래도 혼자만 가면 섭섭할 것 같아 친구 몇에게 전화를 돌려보니...

3월이라 바쁜가 전화도 공교롭게 안된다.

으이구..이거 혼자서 외로이 3일을 보내야 하나...

뭐,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것도 좋지만...

6월 중순이라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가끔 연락해보는 수밖에...

뭐, 아니면 혼자라도 좋고...

통일교육을 관변단체나 기업인들이 한다는데 대해 상당한 거부감이 있긴 하지만..

그저 논다는 생각으로 다녀오기엔 좋을 듯..

간 김에 설 나들이도 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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