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연히 생각하니 모두 꿈 속의 일이로다.

천만고 영웅호걸 북망산 무덤이요,

부귀문장 쓸데없다 황천객을 면할소냐.

오호라, 나의 몸이 풀 끝의 이슬이요,

바람 앞의 등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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