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순간옮겨타는
삶의시간들민들레
풀씨처럼부풀어날
아오른다가볍거나
무겁거나비몽사몽
- 연성 -
시간의틈새를엿본
새처럼문득문득사
라지는세상너머로
보내는그리움으로
맞이하는하루의끝
- 용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