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닦는 법
김재웅 지음 / 용화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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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닦는 법을 한마디로 한다면 "부처님을 향한 마음"이다.

내 어리석은 탐, 진, 치심을 부처님께 바치면

그 텅빈 자리에 부처님의 마음이 현존할 것이다.

김재웅 법사님이 군인들을 대상으로 마음 닦는 법을 안내하기 위해 쓰신 책이다.

백성욱 선생님의 공부 방법 세가지는 여기서도 변함없다.

발원하는 것.

일의 처음과 시작, 하루의 시작과 끝, 마음의 첫무리와 갈무리의 시작을 부처님 향하는 동기로 시작하고 맺음 짓는 것이 발원하는 마음이다.

바치는 것.

자신이 가진 마음은 오욕락과 탐, 진, 치의 마음이므로 자신이 가지지 말고 부처님 전에 바쳐서 자신의 마음을 밝히는 것이 바치는 마음이다.

금강경 독송.

부처님이 몸마음으로 가장 건강하실 때 설한 금강경의 마음으로 읽으면 업장 소멸이 되고 부처님의 밝은 광명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평소에 열심히 복을 닦아 진리에 다가갈 책 한 권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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