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은

손님인가 하였습니다

 

어느 날은

주인인가 하였습니다

 

이런 세월

굴뚝들

저마다 피워 올릴 연기를 꿈꾸었습니다

 

오늘도 모르겠습니다 시가 누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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