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
다릴 앙카 지음, 류시화 옮김 / 나무심는사람(이레) / 1999년 3월
평점 :
절판


UFO의 존재에 대해 세상사람들이 떠들석하던 때가 있었다. 외계의 생명체와 미확인 비행물체에 대한 사람들의 믿음은 오래전부터 계속되어왔다. 과학적인 증명과는 달리 여기에서는 지구보다 영적으로 성장한 별에서 지구인을 통하여 채널링이 이루어진다. 채널링은 사람이 다른 영적인 존재의 메세지를 그 사람의 몸과 입을 통해 전달하는 것이다. 회의하는 자에겐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믿는 자에겐 그것은 너무나도 뚜렷한 사실이다.

바샤르가 전해주는 우리 지구인들의 삶의 과제는 '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라는 것이다. 그 말의 의미는 자신의 파동과 주파수를 맞추어라는 얘기다. 그것은 자신이 가진 마음의 본성에 따른 행동을 할 때 삶은 가장 가슴뛰는 삶이 된다고 한다. 가슴뛰는 삶이란 지금 이 순간을 온전하게 살게 됨으로써 현재 속에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상태이다. 또한 그것은 부분 속에 전체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듯이 자신 속에서 우주에 대한 모든 정보를 읽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현재 속에서 자신의 삶에 필요한 과거와 미래의 정보도 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구는 이제 3차원의 공간에서 4차원의 공간으로 이행해가는 단계에 있다고 한다. 급격한 영적인 성장을 통해 사회와 세계가 가진 문제들이 보다 성숙한 차원에서 해결될 것이라고 한다. 이미 우리 나라의 대통령 선거와 사회의 변화 속에 그런 기운들이 감지되기 시작했다. 인류에게 영원히 해결의 실마리가 베일 속에 가리워져 인류 전체의 생존을 위협하던 여러 가지 문제들(핵, 환경, 식량, 에너지, 인구문제 등...)이 뜻하지 않은 곳에서 그 실마리가 풀릴 것이라는 그의 말은 우리에게 희망을 준다. 이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우리들의 과제는 바로 가슴 뛰는 삶을 사는 것이다. 그것은 영적으로 성숙된 삶으로 우리를 이끌어 보다 자신의 마음 속의 본성에 가깝게 인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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