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해가 스르르 어두워지네요. 오늘 그 해가 내일 또 돌아오겠지만, 사람들은 새해라고 난리겠지요.
달팽이님의 고마운 제안은 반갑긴 하지만, 새해엔 저는 좀 조용히 있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괜히 일을 벌여 두고는 마음 불편해 하는 것 같아서 말이지요. 새해 좋은 일 많이 지으시기 바랍니다. 독서 모임도 잘 이뤄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