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은 허망하다. 만약 상이 상이 아님을 안다면 여래를 안다.
상은 생각이다.
그 생각을 끊어낸 본래의 나를 안다면
참 존재를 알 것이다...
본래의 나는 무엇인가?
만법이 하나로 모아진다는 것은 무엇인가?
보이는 만물이 나의 마음 하나로 모아진다?
그 마음 하나는 또 어디로 가는가?
오직 모를뿐...
오직 모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