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닦는 법
김재웅 지음 / 용화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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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금강경에서 마음 닦는 법을 추려내어 일생 실천하며 밝아지셨던 백성욱 선생님의 지도로 공부하여 밝음을 이루신 김재웅 법사님이 군인들에게 공부하는 인연을 짓고자 김응 법사님과의 인연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포켓용으로 제작된 듯 작은 이 책은 쉽게 소지하고 다니면서 짬짬이 읽어서 생활속에서 마음공부를 실천하기 위해 제작된 것입니다. 하지만 그 책의 내용은 만만하지 않습니다. 어느 공부 정도에서 읽어도 간명하고 마음 속의 번뇌를 닦는 방법들이 쉽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세상을 떠나갈 때 사람은 세 가지를 갖고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죄 지은 것, 복 지은 것, 그리고 마음 닦은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고 또 떠나갈 때 어떤 것을 가지고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나는 이 작은 책을 한 번 읽고 또 다시 읽고 또 읽습니다. 책의 내용은 간명하고 쉽지만 생활 속에서 마음 닦기 위해서 글 속의 마음을 따라갈 때에는 평생을 우려먹어도 그 깊이가 깊어 자꾸만 퐁퐁 솟아나는 마음의 샘물과도 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주변에 그리고 청소년들이나 청년들에게 권하기 위해 여러 권을 주문했습니다. 나와 인연 되어 이 책을 맏는 모든 이들이 세세생생 마음 닦아 더욱 밝아져 부처님 전에 복많이 짓기를 발원합니다.

 

  자신의 번뇌를 닦는 법에서부터 복과 몸, 인간관계, 사회생활에서 마음 닦아 밝아지는 핵심의 글이 실려 있는 이 책은 여행갈 때 필수서로서 지녀도 좋을 것이고 바쁜 일상생활에서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큰 인생의 어려움이나 중요한 결정적 시기를 맞이할 때 마음 쓰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고 그 상황에 마음의 동기를 밝게 쓰는 방법을 통해 좋은 방향으로 일을 그리고 상황을 결정짓는 바른 인연을 만들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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