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소설을 읽는 노인>, <피어라 수선화>, <에덴의 서쪽>, 이들이 이런 작품을 썼기 때문에, 이들의 책은 가능한 한 무조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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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소설 읽는 노인
루이스 세풀베다 지음, 정창 옮김 / 열린책들 / 2001년 3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2004년 04월 29일에 저장
절판

세상끝으로의 항해
루이스 세뿔베다 지음, 우형강 옮김 / 시아출판사 / 1995년 11월
6,000원 → 5,400원(10%할인) / 마일리지 3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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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
루이스 세뿔베다 지음 / 바다출판사 / 2003년 5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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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감상적 킬러의 고백
루이스 세풀베다 지음, 정창 옮김 / 열린책들 / 2001년 3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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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어 새로우면서도, 어딘가에서 내 속의 그것이 보인다. 그래서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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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나무
숀 탠 글 그림, 김경연 옮김 / 풀빛 / 2002년 10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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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책상은 책상이다
페터 빅셀 지음, 이용숙 옮김 / 예담 / 2001년 10월
6,800원 → 6,120원(10%할인) / 마일리지 34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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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송어낚시
리차드 브라우티건 지음, 김성곤 옮김 / 효형출판 / 2002년 2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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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미스 론리하트
너새네이얼 웨스트 지음, 이종인 옮김 / 마음산책 / 2002년 10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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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페이퍼를 숨깁니다.

떠나려는 건 아니니 걱정 마세요. ^^

글쎄, 이번에 제가 보내드린 책의 저자가 우연히 제 서재를 발견했답니다.

그런데, 제가 일 때문에 도와주신 분들께 책 선물하는 것이,

홍보를 위해 책을 뿌리는 걸로 비쳤나 봐요.

여기서 늘 함께하는 우리야 그런 생각 안 하지만,

전혀 모르는 분들에게는 그럴 여지가 충분히 있었는데,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좋은 뜻으로 쾌히 선물 받으신 여러분께 죄송해요.

하지만 그 책에 관한 페이퍼나 리뷰는 당분간 쓰지 말아주세요.

페이퍼를 잠시 숨기는 것일 뿐, 제가 숨어버리는 건 아니에요.

내일도 올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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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2006-05-04 1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네....잘 되길 바랍니다...

2006-05-04 19: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5-04 20: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5-04 20: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5-04 21: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5-04 21: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chika 2006-05-04 2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말없이 드나들었는데 이 페이퍼마저 그냥 말없이 가버리면 좀 섭섭..할 것 같아서요. ^^)

2006-05-04 22: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세실 2006-05-04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숨은아이님 화이팅 입니다.
숨은아이님의 진심을 알아주는 그 날이 올때까지~~~~~

mong 2006-05-05 0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허걱~
숨어 계셔도 머리카락 다 보여요 히힛~

글샘 2006-05-05 0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숨은아이님의 장기는 숨기군요.ㅋㅋ
저한테 선물 안 주셔서 벌받으신 거삼.ㅎㅎㅎ

마태우스 2006-05-05 1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해야 할 수 있지만, 그것 때문에 님이 서재를 떠나신다니 으음...

stella.K 2006-05-05 1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님 떠나는 거 아니시라는데요...왜 오버하시고 그러세요? 내일 뵈어요, 숨은아이님.^^

파란여우 2006-05-05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놀랐어요.근데 조만간 곧 오실꺼죠?

숨은아이 2006-05-05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들, 이렇게 신속하게 부탁을 들어주시다니 다시 한 번 놀라고 감사해요... ㅠ.ㅠ
염려해주신 것도 고맙고요. 곧 오해가 풀리겠지요.
새벽별님, 숨지는 않고 변신을 할까 생각 중이에요. ^^
만두 언니, 애써서 쓰신 글들인데 감추게 해서 정말 죄송...
05-04 22:51에 속삭이신 반딧불님, 자세한 모니터링에 멋진 아이디어까지... 감사감사!!
마태님 말씀에 스텔라님이 대신 대답해주셨네요. ^^

반딧불,, 2006-05-05 2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7726245

 

 


2006-05-06 10: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숨은아이 2006-05-07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 따우님, 고마워요 ^^
 
이승과 저승을 잇는 다리 한국신화 1 - 신화로 만나는 세계 7 한국신화
최원오 지음 / 여름언덕 / 2004년 12월
평점 :
품절


3년 전인가, 한국신화 강좌를 들을 적에 난생처음, 무당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한국신화를 알았다. 기억력이 매우 안 좋은 고로 강의를 통해서만 듣고 흘려버려야 하나 안타까웠는데, 이 책 덕분에 그때 들은 신화를 상당수 다시 새길 수 있었다.

한국신화는 성서의 창세기나 그리스 신화처럼 한 줄기 체계나 계보로 정리되어 있지 않고, 지역마다 다르기도 하기 때문에, 한 편 한 편 재미있게 읽을 수는 있되 그 전체를 꿰뚫는 어떤 맥락을 파악하기는 어렵다. (적어도 내게는 그렇다.) 내가 신화나 어원, 고고학 따위에 관심 있는 것은, 어떤 생각이나 사실을 사람이 어떻게 해냈을까 알아냈을까 궁금하기 때문이다. 사람이 땅과 하늘을, 세상을 어떻게 파악하기 시작했을까. 지금은 당연하게 여기는 물질을 세계를 처음 만났을 때, 사람은 어떻게 그것을 이해하기 시작했을까.

한국신화에서 어떤 일관된 세계관을 뽑아내기는 어렵지만, 창세 신화라 할 수 있는 관북 지방의 석가 미륵 신화(미륵이 세상을 만들어 내는데 석가가 내기를 제안, 속임수로 세상을 빼앗는다)나 제주의 대별왕 소별왕 신화를 보면, 세상은 ‘살기 힘든’ 곳이다. 왜냐하면 석가와 소별왕이 속임수를 써가지고 순리를 따른 미륵과 대별왕에게서 세상을 빼앗았기 때문에, “인간 세상에는 살인 역적이 많을 것이다. 도둑도 많을 것이다. 남자는 열다섯 살이 되면 자기 아내는 놓아두고 남의 아내를 엿보는 자가 많을 것이다. 여자도 열다섯 살이 되면 자기 남편 놓아두고 남의 남편 엿보는 자가 많을 것이다.” 이승은 그러하고, 대신 대별왕이 차지한 “저승법은 맑고 청랑”하다.(36쪽)

그렇지만 부자가 되어 죄를 짓고 벌을 받는 일이 왕왕 있는데, 부자가 되어 이렇게 하는 것이 바로 죄다.

벼는 썩어서 두엄이 되게 하고, 쌀은 썩어서 재가 되게 하고, 돈은 녹이 슬게 하고, 옷은 썩어서 거름이 되게 하고, ...... 걸인이 오면 식은 밥덩이를 여기저기 던져 주었다.(68-69쪽, 사마장자 이야기에서)

벼, 쌀, 돈, 옷이 남아나서 썩게 하는 게 바로 부자의 첫째가는 죄였던 게다. 그리고 거지에게 밥을 주더라도 곱게 주지 않고 여기저기 던져 주면 그게 죄였다. 이 구절에서 나는 가장 큰 감동을 받았다. 벼, 쌀, 돈, 옷이 남아나면 썩게 두지 말고 이웃에 풀어서 돌게 할 일이다.

죄가 그렇다면 공덕은 무엇인가?

깊은 물에 다리를 놓아 주는 월천공덕(越川功德), 절을 지어 주는 위인공덕, 옷 없는 사람 옷 주고 밥 없는 사람 밥 주는 활인공덕, 목마른 사람 물 주는 급수공덕, 그중에 제일은 젖 없는 아기 젖 먹여 기르는 공덕이라 하더이다.(138쪽, 바리데기 이야기에서)

그중에 제일은 젖 없는 아기 젖 먹여 기르는 공덕. 아이를 입양해 정성껏 기르면 그게 가장 큰 공덕인가 보다.

책을 읽다 보면 잘 모를 낱말이 가끔 나오는데, 그만큼 구전으로 이어지는 입말의 세계에서 내가 멀어진 탓도 있고, 또 무가도 노래인지라 의미 없이 음악적인 리듬감을 표현한 탓도 있다. 이를테면 상좌중이 “한침 지른 고깔에 두 귀 누른 장삼을 둘러 입고” 절을 나섰다는 표현이 있는데, ‘한 침 지른 고깔’이나 ‘두 귀 누른 장삼’이 대체 어떻게 만든 고깔이며 장삼이란 말인지? 굳이 해석하자면 한 침에 질러 만든 고깔(바느질 한 번에 뚝딱 지어낸 고깔?)에 두 귀를 눌러 만든 장삼(어떻게 천의 두 귀를 누르면 장삼이 되는지 모르겠다)이란 말일 텐데, 굳이 해석할 필요 없이 그 운율에 맞춰 읽으면 될 듯하다. 한 침 지른 고깔에 두 귀 누른 장삼. 랩으로 불러도 괜찮겠다. ^^
 
이들 신화는 무당이 굿할 때 읊어짐으로써 전승되었는데, 묘하게도 그 내용 중에 남에게 저주하는 말 속에 “자손 중에 무당이 나고” 하는 구절이 곧잘 나온다. 무가에 무당을 멸시하는 내용이 있다니, (과거에는 어땠을지 몰라도) 근세 이후 무당의 사회적 지위가 얼마나 낮았는가 짐작할 수 있다.

166쪽 이하 잿부기 삼형제 이야기에 나오는 ‘산천 선비’는 앞뒤 맥락을 볼 때 ‘삼천 선비’가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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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3일 회사 전 직원이 함께 본 공연.
대학로 문예회관 대극장 이름이 “아르코예술극장”으로 바뀐 것도 이번에 비로소 알았다. ^^
극장의 소개문에도 나오듯이 “1920년대부터 6,25 이후까지 격변의 역사를 살아간 한국 연극인들의 삶을 재조명한 작품”이다. 보다가 요새 KBS에서 하는 드라마 [서울1945]가 생각났다. 이 드라마를 아주 가끔 보는데, 일제 시대와 해방 직후의 시대상을 담담히 잘 표현하는구나 하는 인상을 받았다. 그동안 그 시대를 다룬 드라마나 영화에서 반공주의나 민족주의의 강한 입김이 드러나지 않은 적이 없는데, 이 드라마는 좀 다르구나 싶어서, 이제 이런 드라마가 공중파를 다 타는구나 하고, 좀 놀랍기도 하다. (내가 안 본 부분에서는 어떨지 모르지만...) [격정만리]도 그렇다. 사실 이 연극이 1991년인가 초연되었을 때는 공연이 금지되었단다. 극중에 북조선 선전극이 나온다고. 해방 직후 북조선 연극을 표현하는 데 선전극이 안 나올 턱이 없잖은가 말이다.

주인공 여배우가 사투리를 너무 못했고, 이야기 줄거리는 뻔히 예상 가능했으나, 1920년대부터 6.25까지 실제 공연되었던 작품들을 한 토막씩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신파와 신극, 카프의 극풍이 다 달랐고, 같은 “신파”라고 해도 이수일 심순애가 나오는 [장한몽]과 “홍도야 우지 마라”가 나오는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의 대사 발성법이 서로 달랐다. [장한몽]의 발성법은 마치 가부키 같았는데, 그게 일본 가부키 극단에서 심부름하던 조선 사람이 조선에 와서 신파 연극을 처음 시작했기 때문이란다. 그런 시대 자료를 복원해 냈다는 데 박수를 보내고 싶다.

 
 
공연명 '극장만세! Theatre Paradise' 격정만리
극단명 아르코예술극장/극단 아리랑
날짜 2006.4.1~2006.4.16
시간 평일 7시30분/토 4시,7시30분/일 3시
가격 일반 R석 50,000원/S석 35,000원/A석 20,000원, 중고생 R석 35,000원/S석 25,000원/A석 14,000원
할인정보 아르미 20% 할인/ 단체관람 30명 이상 50% 할인
공연문의 02)762-9190
연출자 김명곤
주요스탭 무대디자인 박동우/음악감독 원일/기술감독 구근회/조명디자인 김광섭/음향감독 최정배/안무 최아름/의상디자인 김지연/기획 김태호/조연출 김수진/무대감독 김예곤/사진,영상 이재훈
알려드립니다!
아르코예술극장 개관25주년 기획프로그램 Part1 "극장만세! Theatre Paradise"
[의   의]
1920년대부터 6,25 이후까지 격변의 역사를 살아간 한국 연극인들의 삶을 재조명한 이 작품에는 연극사 서적에서나 접할 수 있었던 신파극 <장한몽>. <아리랑 고개>,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등 많은 작품들을 극중극 형식으로 소개하며 당시 예술인들의 고뇌와 영욕을 담아내었다. 일제의 식민 지배와 분단으로 인한 역사의 비극이 예술가들의 삶에 어떻게 반영되었는지를 그려내어 격동의 세월속에 사라져간 광대들의 생애와 예술이 오늘날 우리 연극사에 거대한 뿌리로 존재하고 있음을 재조명한 데 의의가 있다.

 [줄거리]
1928년 봄, 신파극단 '북극성'이 가설무대를 꾸며 순회공연을 하던 중 폭풍으로 천막이 무너져 공연이 중단된다. 단장의 지나친 문책에 박철, 홍종민, 이월선, 심영복, 진경숙, 송진섭 등 단원들은 평소의 불만을 터뜨리며 집단으로 탈퇴를 한다. 그러던 중 홍종민과 이월선이 결혼을 하게 되고 박철의 제안으로 세 사람은 '개벽좌'의 <아리랑 고개>에 출연하게 된다. 그러나 공연도중 한 청년이 무대에 뛰어올라 광주학생 의거 전단을 뿌린 사건으로 극단이 탄압을 받아 해산되어 단원들도 뿔뿔이 흩어진다.
그 후 홍종민은 신파극단인 '조선극단'에, 이월선은 일본 유학파 노승철이 주도하는 신극단체 '예술극단'에 들어가 활동하다가 결국 노승철에게 연정을 품어 홍종민과 결별한다. 한편 카프 산하단체인 '신천지 극단'에 가입한 심영복과 진경숙은 동거를 하던 중 카프 검거선풍으로 체포를 피해 피신한다. 태평양전쟁으로 인해 일제의 총동원령이 강화되어갈 무렵 박철은 만주로 떠나고, '조선극단'의 간판배우로 이름을 날리던 홍종민은 노승철과 송진섭이 주도하는 친일연극단체 '국민극단'에 가입하여 심한 좌절감에 빠진다. 노승철에게 실연을 당하고 방황하던 이월선은 창극단을 따라 일본으로 떠나고 홍종민은 만주로 위문공연을 떠난다. 만주에서 조선의용대의 일원이 된 박철과 해후한 홍종민은 동북항일의용대 소속 문화공작대의 일원이 되어 항일전선에 뛰어 든다
해방이 되고 연안파와 소련군의 갈등으로 입국이 어려워진 박철은 연변에 남게 되고 홍종민은 귀국하여, 일본 무대에서 은퇴한 이월선과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다. 심영복과 진경숙은 남로당원이 되어 혁명극단을 끌어가고 홍종민과 이월선의 딸 선화가 그 극단의 연극에 출연한다. 한편 홍종민은 우익 연극단체로의 가입을 거절한 채 연극 활동을 중지한다.
미군정의 탄압을 피해 월북했던 심영복과 진경숙은 한국전쟁으로 다시 내려와 반미 선전극을 연습하던 중 인천상륙작전으로 인해 춘천으로 부대이동을 하게 된다. 송진섭은 이동 중 미 폭격으로 숨지고, 홍종민은 이월선의 집에 피신하고 선발대와 함께 떠난 선화는 평양으로 가게 된다. 수복 후 우익에게 체포된 홍종민은 공산주의자로 고발되어 총살형을 당한다.
40년 후 연변연극계의 원로가 된 박철은 서울을 방문하여 양로원에서 외롭게 살고 있는 이월선을 만난다.

출연 지현준,이승비,김신용,고동업,정종복,Whool,한동규,이정표 외 극단 아리랑 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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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6-05-01 1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럽부럽.

숨은아이 2006-05-01 1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회사 경비로 봤다죠. 음하하하하^^

로드무비 2006-05-02 15: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론 회식도 거하게 하셨겠죠?^^

숨은아이 2006-05-02 1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하게는 아니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