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여름
사노 요코.다니카와 슌타로 지음, 정수윤 옮김 / 미디어창비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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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이런 연작 소설을 좋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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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rrow Secrets (Paperback)
Susan McNally / Sweet Cherry Publishing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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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지루하다. 아이들이 비밀을 찾는 이야기인데 질질 끌고 있고 인물들도 밋밋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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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의 퍼즐
최실 지음, 정수윤 옮김 / 은행나무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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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마음이 아프다. 한국에서도 북한에서도 일본에서도 차별받는 재일조선인. 

일본 같은 극한 환경에서 사는 것. 특히 교복을 입은 것만으로도 표적이 되는 사회는 얼마나 무서울까?

특히 여성 재일조선인 청소년의 시점에서 쓴 소설이 인상적이다. 

주인공  지니는 초등학교까지 일본학교에 다닌다. 하지만 중학교부터는 조선인 학교에 가면서 불편한 시선을 느낀다. 

두군다나 주인공은 한글도 제대로 못 읽고 말한다. 

북한이 미사일을 쏜 다음날, 학교에서 교복을 입지 말고 체육복을 읿고 오라는 공지를 주인공만 못 알아들었다.

그렇게 지하철을 타고 등교하자 어떤 사람이 자신의 가방을 건드리고, 그로 인해 학교를 땡땡이 치게 된다. 

학교 근처 오락실에 갔다가 40대 남성에게 성희롱을 당한다. 그 이후 등교 거부를 한 지니. 

갑자기 김일성 김정일의 초상화가 눈에 거슬린다. 급기야 등교를 해서 초상화를 박살낸다. 

그리고 퇴학당한다.

현재 지니는 미국의 한 고등학교에 교환학생을 왔다. 여기서도 적응을 잘 못하지만 그래도 홈스테이를 하며 조금씩 치유한다. 

혼란스러운 재일조선인 청소녀의 시각에서 담당하고 세심하게 소설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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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아비 (리마스터판) 창비 리마스터 소설선
김애란 지음 / 창비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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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란 작가의 <바깥은 여름>, <잊기 좋은 이름>을 봤다.

<달려라 아비>는 작가의 첫 단편 소설집이라 해서 궁금했다. 

처음엔 어떤 이야기를 썼을까?

주로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 것 같다. 뒤의 김동식 평론가의 해설을 보니 "정신적 상처의 기원(아버지)을 유목시키는 독특한 상상력은, 김애란이 보여준 한국문학의 새로운 풍경"이라고 한다. 

끊임없이 달리는 아버지. 지구 반대편까지 달려간 아버지.

방 안에서 텔레비전만 보는 아버지. 

남자란 참 애잔하다. 여자 없이는 제대로 못 사는 존재 같기도 하다. 

모든 단편을 다 읽진 않았지만, 단편들이 김애란 작가만의 철학과 가치관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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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살인 - 죽여야 사는 변호사
카르스텐 두세 지음, 박제헌 옮김 / 세계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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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내용이라 좀 실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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