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전한 사람도 아닌데, 바빠서 생일이라고 생색을 못 냈다. 대신 일주일 동안 생일 하기로 했는데 내일이면 끝. ㅠㅠ 절친이 보내준 생일 케이크 기프티콘도 시골 사는 관계로 아직 못 썼다. 아쉬움에 후배한테 받은 생일 축하 사탕 목걸이 자랑. 나는 (본격적으로) 삼십대 후반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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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 2012-05-11 14: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첫번째 댓글이다. 생일 축하해요 네꼬님.
아아, 네꼬님이다~

네꼬 2012-05-11 15:07   좋아요 0 | URL
나 이렇게 해놓고 댓글 없으면 어떡하나 좀 쫄았어요.
아아 아치님 고맙습니다. 전, 외롭지 않아요~

치니 2012-05-11 14: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데헷, 일빠로 축하!!!
그런데 옷이랑 사탕 목걸이랑 기가 막히게 어울리네요. 이뽀라 ~

치니 2012-05-11 14:55   좋아요 0 | URL
헉, 아치 님한테 졌다;;; ㅠㅠ

네꼬 2012-05-11 16:13   좋아요 0 | URL
ㅎㅎ 그러게 말예요(응?). 이걸 다른 친구가 찍어 줘서 헤헤 냅다 받았어요. 이뻐요? 이뻐요? 이뻐요? 헤헤헤. (날이.. 저물어요.....)

Arch 2012-05-11 16:51   좋아요 0 | URL
아, 일등 먹었다. 으하... 이러고 있다 ^^

네꼬 2012-05-13 10:54   좋아요 0 | URL
저 막 이런 댓글들 보는데 막 떨려요 ㅎㅎ

nada 2012-05-11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러블리해! (완전 말라깽이야.ㅠㅠㅠ)
생일 축하해요! 눈 가리지 말지!

네꼬 2012-05-11 15:36   좋아요 0 | URL
눈 안 가리면... 안돼 안돼 안돼.
고마워요 으쓱. (손이 늙어서 말라깽이로 보이는 거예요!)

이매지 2012-05-11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네꼬님 생일 축하드려요!
사탕 목걸이 정말 기가 막히게 잘 어울리시네요! 부럽부럽. ㅎㅎ

네꼬 2012-05-11 15:38   좋아요 0 | URL
헤헤. 이매지님 고마워요. 나 부럽죠? ㅎㅎ 맛난 선물이었어요. 왈왈.

다락방 2012-05-11 15: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목걸이 진짜 짱이다! 짱짱짱짱. 육포를 묶어서 목걸이 만들어도 좋겠어요! >.< (뭐래 ㅋㅋ)

축하해요 네꼬님 ♡

네꼬 2012-05-11 15:39   좋아요 0 | URL
어 근데 이상하게 쫌 부끄러웠어요. ㅎㅎㅎ 굳이 굳이 사진 찍으라 해서 막 못 이기는 척하고 막 좋아서 찍었다오. ♡

rosa 2012-05-11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네꼬님, 생일 축하해요.
근데.. 젊으시군요!
베트남 다녀와서 살짝 제 사진 올려놓으려고 했는데 절대 안되겠어요.
저는 이제 막 퉁 치면 데구르르 굴러갈 지경이 되어버려서.. ^^;

목걸이 사탕 만들어준 후배는 혹~ 유치원 선생님?
제 바로 위 언니가 유치원 선생님일 때, 저도 열심히 사탕목걸이 만들곤 했어요.
유치원엔 어찌나 행사가 많은지.. 온식구가 매달려 사탕목걸이 만들던 기억이 어렴풋~
맛난 거 많이 많이 드시고~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세요.^^

네꼬 2012-05-13 10:56   좋아요 0 | URL
저도 사실은 뱃살이 염려 수준 ㅠㅠ 오늘 운동 시작했는걸요. ㅠㅠ

사탕 목걸이 후배는 실은 제 사진 뒤의 예쁜 여인입니다. 키가 큰 여인인데 저 사탕을 엮고 있었을 생각을 하니... 맘이 짠해요. ㅠㅠ 선배 잘못 만나.... ㅎㅎ 근데 받고 너무너무 좋았어요. 사탕 먹기가 아까울 만큼요. 로사님, 반가워요! 고맙습니다!!

비로그인 2012-05-11 1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탕 목걸이.. 부럽네요 ^^;;
저도 쑥스럽지만 생일 축하해요, 네꼬님!

네꼬 2012-05-13 10:58   좋아요 0 | URL
저도 참 쑥스럽습니다... 근데 또 성정이 가벼워 놔서.. 입이 간지러워 얌전히 지나가진 못했어요. -_- 이런 저라도 괜찮으시겠어요? (응?)

프레이야 2012-05-11 2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꼬님 완전 귀여워요.ㅎㅎ
생일 축하드려요~~~~
근데 삼십대후반이 이렇게 앳되 보이다뇨.^^

네꼬 2012-05-13 10:59   좋아요 0 | URL
프레이야님 반가워요! 감사합니다. 저 손 보세요, 늙은 손. ㅠㅠ 얼굴을 가렸으니까 다 소용없는 일.....이라고 하면서도 뭔가 으쓱하네요. 역시 얼굴 가리길 잘했어!

이진 2012-05-11 2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갸아~ 사탕목걸이.
안 늦었죠? 저도 은근슬쩍 생일 축하 하나 던지고 갑니다.
헤헤,

네꼬 2012-05-13 11:00   좋아요 0 | URL
어머 소이진님, 어디 가세요?
헤헤. 축하 고맙습니다. 저 막 계속 생일 하고 있어요. ㅎㅎ

무스탕 2012-05-11 2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 :D
축하할수 있는 기간을 1주일이나 줘서 감사해요.
생일 완전 축하해요.

다음엔 선물로 손바닥으로 얼굴 가린 사진 말고 손가락 두 개 펴서 가린 사진으로 올려주세요.ㅎㅎ

네꼬 2012-05-13 11:00   좋아요 0 | URL
무스탕님 으하~~ :) 고맙습니다.
무스탕님은 언제나 제 생각을 뛰어넘으세요. 다음엔 손가락 두 개 사진 ㅎㅎㅎ 아 웃겨.

세실 2012-05-11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홋 네꼬님 생일 하늘만큼 땅만큼 축하해요~~~~
손 가리기 있기 없기^*^ 네꼬님 모습 보니 반갑네요.

네꼬 2012-05-13 11:01   좋아요 0 | URL
세실님 안녕하세요? 고맙습니다. 다음엔 뒤돌아서 찍을게요. ㅎㅎㅎ
저도 저도 반가워요 세실님.

카스피 2012-05-11 2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립니당^^

네꼬 2012-05-13 11:01   좋아요 0 | URL
카스피님 안녕하세요?
역시 축하 강제가 좋군요, 이렇게 오래간만에 막 인사도 나누고! (흔들흔들~ 이건 악수.)

순오기 2012-05-11 2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네꼬님이 이런 모습이었구낭!^^
목소리가 너무너무 이뻐서 모습도 고울거라 상상했어요. 헤헤~~
생일 축하해요, 더불어 본격적인 삼십대 후반 진입도~~ 그때가 가장 빛나는 나이거덩요!!
아~ 사탕목걸이,
나의 20대는 사탕목걸이 만들면서 보냈는데, 이젠 사탕목걸이 받은 네꼬님이 부러워요.^^

네꼬 2012-05-13 11:03   좋아요 0 | URL
순오기님, 속으신 거예요! ㅎㅎㅎ
고맙습니다. 빛나는 나이의 시작이라는 말씀을 믿고 한번 달려 보겠습니다. (어디로?)
사실 이십대는 별로 재미없었고, 삼십대 들어서면서부터 뭔가 재밌고 좋았어요. 근데 몇 년 훌쩍 가더라구요. ㅠㅠ 열심히 살겠습니다?

노이에자이트 2012-05-11 2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임수정 분위기가 나는 사진이군요.

네꼬 2012-05-13 11:03   좋아요 0 | URL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웃음으로 모든 말을 대신..)

무해한모리군 2012-05-12 0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꼬님 생일 축하드려요.
너무 상큼하니 예뻐요 ^^

네꼬 2012-05-13 11:04   좋아요 0 | URL
아나운서 휘모리님 (<-알죠?) 고마워요.
이쁜 휘모리님, 잘 지내세요? 난 바빠서 죽어가요. ㅠ

... 2012-05-12 1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네꼬님. 저번 페이퍼에 남편이랑 함쳐서 몸무게가 100kg 조금 넘는다고 하셨을때도 느꼈는데, 사진으로 보니 확실해지네요! 이렇게 여리여리하신 분이었단 말입니까!!!!!!
질투나서 생일 축하해주기 싫지만, 축하강제라니까...

축하해요! ^^

네꼬 2012-05-13 11:09   좋아요 0 | URL
합산 몸무게 건은 음, 그러니까.. 저는 배와 팔뚝 등에 군살이 많고, 남편은 너무 말랐어요. 그래서 이 부부는 운동을 시작합니다. 저는 유산소운동, 남편은 근력운동. (저 여리여리 안 해요. 배 허벅지...)

그나저나 히히 강제하기 잘했네. 억지로 받아냈다, 축하! 야호! 고맙습니다. 으헤헤헷

moonnight 2012-05-12 1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앗. 네꼬님. 상상대로 너무 사랑스러우신 모습. >.< 손 안 가리신 사진도 보고파요!!!
사탕목걸이라니. 네꼬님을 아주 은애하는 후배시로군요. ^^
깜찍한 헤어스타일도, 날씬한 몸매도 부럽기 짝이 없습니다. 30대 후반으로 진입하셨어요? 이십대 후반이라 해도 안 믿겠어요. 너무 어려보이시는 네꼬님.


생일 축하해요!!! ^^

네꼬 2012-05-13 11:19   좋아요 0 | URL
문나잇님 고맙습니다. 왈왈. (어쩐지 달밤엔 짖어야 제맛?)
가리지 않고 올리면 문나잇님 다신 안 봐주실까봐..;;; 후배님은 제가 은애하고 있습니다. 껄껄껄.

광고 뭐 마감한다고 등에 땀 나게 왔다갔다 하고막 그러는 중이었어요. 사실 머리는 산발에 얼굴엔 기름이 번들거리고 얇은 티셔츠가 뱃살 윤곽을 드러내고... 그게 얼굴만 가리면 카메라발로 다 커버되더라고요. 그래서 어려 보이는 네꼬로 등극. 속으셨습니다~ 헤헤헤 그래도 고마워요 문나잇님~

마노아 2012-05-12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아, 사랑스러운 네꼬님!!! 생일 축하해요. 한달 내내 축하 받아 마땅해요. (^_____^)

네꼬 2012-05-13 11:19   좋아요 0 | URL
헤헷. 마노아님 고마워요. 일주일 말고 한 달 할까요? 나도 늘 그게 고민이에요. (뭐래?) 헤헤.

레와 2012-05-14 1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악, 미안해요 네꼬님! 완전 지각 축하입니다. 그래도 받아주세요!

대빵울트라캡숑짱 축하합니다!! ♡♥


그리고 삼십대 후반으로 안보여요! (진심임)

네꼬 2012-05-14 18:14   좋아요 0 | URL
데헷 이런 지각은 언제나 환영 ㅎㅎㅎ 레와님 이 어마어마한 축하와 덕담 감사해요. (깔려 죽겠네! 히히.)

뿅뿅 2012-05-15 14: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와아 네꼬님 생일 축하 폭풍 댓글!! 훈훈하네요^^ 저 뒤의 후배님 역시 사탕 목걸이를 줄 정도로 센스 있는 미모로군요!! 크크

네꼬 2012-05-15 14:18   좋아요 0 | URL
어머 뿅뿅님, (안녕하세요?) 저 뒤의 후배님이 그 후배님인 줄 어떻게 아셨어요? 신기하네! 그나저나 미녀는 정말 미녀. (그리고 고맙습니다.)

김종희 2012-05-19 1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늦었는지 모르겠지만 생일 왕 축하드려요..
그러시군요.. 저도 20,30대에 생일이 젤 싫었고 왠지 기분이 많이 침체되었는데 어떤 고마운 분이 제 자신이 소중한 사람이란 걸 스스로 알게끔 깨우쳐 줬거든요. 그러니 생일도 축하받아야 한다구요? 네꼬님 생일 왕 무지무지 축하드려요. 사탕목고리 참 예쁘시네요. 기분좋은 주말 되시구요.

네꼬 2012-05-21 12:46   좋아요 0 | URL
김종희 님 안녕하세요? 전 이번 생일 근처에 너무너무 바빴어요. 바쁘게 나이만 먹는구나 하고 울먹이고 있는데, 어여쁜 후배 덕에 기분도 좋아지고, 여기 자랑도 하고, 강제 축하도 받고, 여러 모로 잘 되었어요. 으하하하하. 김종희 님도 주말 잘 보내셨죠? (^^)

2012-05-20 02: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5-21 12:47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