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예쁜 꽃이 도착했어요.
하이드님 서재를 통해 주문했는데,
부산까지도 잘~~~~~~~~와주었습니다.
실은 오늘이 제 생일이에요^^
한 집에 사는 시부모님도, 신랑도, 딸아이도 몰라주는 생일에
제가 주문한 꽃 제가 받아서 혼자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하하하...
그런데, 뭐 생일이 대수인가요?
어차피 나이 먹는 거 그닥 반갑지도 않은데요^^

아참 요 녀석도 잘 왔습니다.
일단 둘 곳이 마땅찮아.....저렇게 해 봤어요...
확실히 꽃병이나 점시가 좀 받쳐줘야 더 이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