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미래 - 프란치스코 교황과 통합 생태론에 대해 이야기 하다
카를로 페트리니.프란치스코 교황 지음, 김희정 옮김 / 앤페이지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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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2015년에 반포한 회칙 「찬미받으소서」는 지구 생태계의 위기를 경고하는 한편,이에 대처하기 위해 모든 인류가 새로운 삶으로 변화할 것을 촉구한다. 프란치스코 교황과 카를로 페트리니는 '공동의 집' 지구에서 살아가는 모든 피조물이 긴밀히 조화를 이루고 존중하라는 가르침, 즉 통합생태론의 관점을 갖고 만나 지구의 미래를 걱정하며 대화를 나눈다.

종교가 없는 나는 종교적인 이야기는 이해도가 낮고 어렵지만, 그걸 떠나서 프란치스코 교황과 카를로 페트리니의 대화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심각한 환경 악화, 부당한 정치와 경제 시스템에서 벗어나 지구에서 우리가 새롭게 관계를 맺는 방법을 생각할 수 있었다.

제1부에서는 세 번의 대화를, 제2부에서는 생물다양성, 경제, 교육, 이민, 공동체에 대한 다섯 가지 주제를 다루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처음에는 환경 문제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이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진실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해할 시간을 주는 것이 옳으며, 그럼에도 미래를 위해서는 서둘러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한다. 패트라니는 「찬미받으소서」를 읽고 통합생태론의 개념, 방법으로서의 대화, 가치로서의 생물다양성, 개인의 긍정적 실천이 고결한 변화를 일으킨다고 말한다.

최근 몇 주 동안 일부 기자와 시사평론가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교황은 성직자가 부족한 아마존 지역에서 기혼 남성에게도 사제 서품을 허용하기 위해 시노드를 조직했다.” 또한 일부 언론은 이것이 주요 의제인 것처럼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 리가요! 아마존 시노드는 우리 시대의 주요 쟁점, 피할 수 없고 주목해야 하는 문제를 토론하고 대화하는 장이 될 것입니다. 이를테면 환경, 생물 다양성, 문화 적응, 사회적 관계, 이주, 공정과 평등이라는 주제를 갖고 말입니다. 교회는 이 복잡한 시대를 대변하는 주역이 되어야 하고, 불편한 역할을 도맡아 적극적으로 수행해야 합니다. p.57

언론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는 언론의 입김에 휩쓸려다니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된다. 교황의 이야기 속에서도 그런 장면이 드러난다. 중요한 다섯 가지 주제에 대한 쟁점을 제쳐두고 기혼 남성에게도 사제 서품을 허용한다는 점을 부각시켜 관심을 흩트린다. 그들이 원하는 건 기사 클릭 수일 뿐, 진실이나 사회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방향성의 제안과 같은 역할은 아예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권력의 이익을 위해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의 충동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난한 사람들끼리 싸우도록 부추깁니다. 이는 현상을 유지하고 이미 많이 가진 자들을 더 부유하게 만들어주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다시 말해 권력의 고전적인 역학이며, 역사의 전 시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너무 쉽게 잊어버리고 그것에 대처하는 저항력을 키우지 못한 채 매번 다시 쓰러집니다. p.67

민주주의의 꽃이라는 선거 과정을 지켜보면서, 혹은 민생은 제쳐두고 흙탕물 싸움을 하고 있는 정치인들을 보면서 저 문장에 줄을 치고 있었다. 가난하고 억울한 사람들이 그들을 위한 선택이 아닌 엉뚱한 선택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해가 되지 않았다. 뭘까? 권력의 이익을 위해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의 충동을 이용한다는. 그래서 그들끼리 싸우게 만들어 이미 많이 가진 자들은 더 부유해지는. 그것에 대한 저항력은 어떻게 키워야하는걸까?

우리는 음식에서도 어떤 퇴보를 목격하고 있습니다. 이 풍요의 시대에 먹는 행위가 구경거리가 되고 걷잡을 수 없는 식탐을 부추기며 극단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점심이나 저녁 식사에 수많은 접시가 나옵니다. 사람들은 종종 기쁨을 느끼지 못한 채 음식의 양에 압도되어 먹는 행위에만 집중합니다. 기본적으로 이런 태도는 이기주의와 개인주의의 표현입니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중심이 되고 음식은 수단이 되어야 하는데 음식이 주가 되기 때문입니다. 반면 식탁에서 사람을 중심에 두게 되면 식사는 가치와 문화의 통로가 되어 주는 최고의 행위입니다.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고, 친교를 돕고, 좋은 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조건을 만들어줍니다. p.69

내가 먹방을 볼 때마다 느꼈던 불쾌감이 어디서 오는 것인지 이 글을 읽으면서 확인했다. 음식을 나누면서 가치와 문화의 통로가 되었던 시간은 사라지고 오로지 식탐만을 부추기고 있다.

2부에서 제시하고 있는다섯 가지 주제는 내가 알고 싶었던 내용들이었다. 이 내용을 함께 읽고 토론을 해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 생물 다양성

전체 동 · 식물종 가운데 3분의 2 이상이 사라졌다. 마지막 대멸종은 6,500만 년 전인 공룡의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러나 이번에는 완전히 전례가 없는 것으로, 비극의 유일한 책임은 인간 활동에 있다. 먼저 생태계를 잠식하고 인간의 손이 닿지 않던 생명의 공간을 차지하여 임의적으로 변형시킨다. 따라서 그곳에서 번성하던 일부 종이 생존할 수 없는 환경으로 바뀌게 된다(게다가 야생종과 가축종의 갑작스러운 강제 동거에서 비롯된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서 경험했듯, 종의 위험한 비약을 조장한다). 그리고 공업과 탈공업의 생산 모델은 엄청난 양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주범이다. 이로써 기후를 변화시키고(지구온난화), 수많은 종의 자연 서식지를 돌이킬 수 없게 훼손해 멸종시킨다. 따라서 지난 30년 동안 생물 다양성은 인간종과 그것을 수용한 환경의 관계를 다르게 운영하기 위한 핵심 단어가 되었다. 지구에 있어 생물다양성을 잃는다는 것은 실행 가능한 선택 사항이 아니다. 그 과정을 되돌리지 않으면 끔찍한 재앙을 피할 수 없으며, 대멸종의 마지막 희생자는 호모사피엔스가 될 것이다. p.108

전체 동식물 중 3분의 2가 사라져버린 지금, 우리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일대 혼란을 겪었다. 사람들은 이 혼란의 와중에 어떤 생각들을 하게 되었을까? 인간의 활동이 생명의 공간을 변형시키고 그로 인해 결국은 인간의 생명을 단축시킨다. 이 모든 과정을 원래대로 되돌려놓지 않으면 결국은 마지막 희생자는 우리 인간이 될 것이다.

여기서 생물다양성은 문화다양성의 개념이 파생된다. 이는 구사하는 언어와 정신성의 표현, 예술 형식과 정의를 집행하는 방법, 통과 의례의 조직과 재화의 교환 관리 등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개념이다. 완전히 순응하지 않는 모든 것을 차츰 소외시키고 처벌하면서 문명과 사회에 단일성을 강요하면서 수천 년동안 사용되던 언어, 습성과 관습, 상호관계와 증여에 기반을 둔 교환 모델, 자연을 향한 안정되고 지속적인 접근법 등이 하나둘 사라지게 되었다. 이런 현실에 기초하여 교황 회칙 「찬미받으소서」에서 다룬 '통합 생태론'의 개념이다. 환경 보호는 사회적·경제적 불평등 문제와 밀접하게 연결시키지 않으면 단호하게 맞설 수 없다. 이를 위해서는 문화적 다양성으로 돌아가야 한다. 통합 생태론은 행동 없는 환경주의가 무익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문화적 다양성은 가치 있고 정의로운 세상을 건설할 수 있는 기반이기 때문에 모두의 미래를 위한 정치적 패러다임으로 보존되고 채택되어야 한다.

* 경제

코로나19 비상사태로 위급했던 몇 주 동안 시골에서 일하는 이민자들에게 체류 허가증을 부여할 것인지에 대한 정부의 논의는 내게 신선한 충격이었다. 그 논의는 우리 식탁에 과일과 채소를 올리기 위해서는 그들의 노동력이 필요하고, 순전히 경제적 이유와 생산을 위해 정규화 조치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민자들을 고용하지 않으면 누가 우리의 토마토를 대신 따겠느냐 하는 문제였다. 그런데 이 권리를 부여하는 권한을 가진 사람들에게 직접적인 경제적 이득이 있는 경우에만 이민자는 우리 영토에서 정식으로 살 권리가 있는 것일까? p.141

팬데믹의 끔찍한 경험은 우리에게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어려운 시기를 지나면서 우리는 자연재해조차도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영향을 끼치지 않고, 사회적 피라미드의 꼭대기에 위치한 사람이 기저에 위치한 사람들보다 회복을 위한 도구를 더 많이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보았다. p,142

우리가 겪은 코로나 상황에서 재택근무에 따른 긴급 보육에서부터 비상사태의 자체 생산에 이르기까지 자원봉사와 지원, 참여와 연대가 이어지는 것을 보았다. 관계의 재화는 우리가 행위자인 관계에서 파생되는 외부 효과다. 관계의 재화에는 우정과 신뢰, 협력과 호혜, 사회적 미덕과 결속, 연대와 평화가 있다. 기업의 근무 환경, 도시의 안정감 또는 불안감, 가족과 직장 내의 관계 등도 포함된다. 관계재는 공동의 재화로 개인의 소유가 아니라 모든 구성원이 누려야 한다.

* 교육

교육에 대한 담론은 세상의 곳곳에서 각기 다른 경향과 수준을 드러내는 주제이며, 다양한 국가 공동체에서 문화적인 문제와 얽혀 있고, 조직의 근간이 되는 진보의 개념을 적나라하게 반영할 수 있다. 사실 교육은 결정적이고 피할 수 없는 방식으로 정치에 의문을 제기하고 그것과 평행을 이루며 나아간다. 정치는 우리가 원하는 세상을 설계하고 그것을 실현할 도구들을 찾는 기술이라면, 그에 대한 고찰과 결단에서 우리가 원하는 시민상과 이를 형성하는 교육 체계가 비롯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p.163

교육은 학교 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와 문화 기구, 지역 공동체 조직, 공유 공간, 권력 구조와 갈등 관리를 통해 깊이 있게 구성된다. 그리고 시민사회는 우리를 교육하고 다른 사람들을 시민으로 교육하는 배경이자 형식이 되며 우리가 경제, 도시, 제도를 조직하는 방식은 정치적 주제가 되고, 이는 곧 교육의 주제가 되기도 한다.

빈부격차가 갈수록 커지고 국민의 복지는 여전히 국내총생산GDP 으로만 측정되는 사회에서 시민의 성장은 교육과 관련된 근본적 질문이다. 전 세계적으로 폭발한 코로나19 전염병은 모두의 행복을 보장할 수 없고, 길게는 지구에 사는 인간의 생존 자체를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어려운 시기에 가장 큰 대가를 치르는 대상은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이다. 가난한 사람들은 일을 쉬는 순간 경제력을 잃어버린다. 경제가 완전한 역량을 발휘해야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극빈층은 의료비를 지불할 능력이 없어 공공의료 지원에 의존할 수밖에 없으며 늘 생활고에 시달리기에 자녀들의 높은 교육비를 감당할 수가 없다. 책이나 문화 행사를 접해 본 적도 없는 경우도 있고, 고용 계약이나 임대 계약, 법령, 보조금 신청 지침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문맹에 시달리기도 한다. 가장 가난한 사람들은 더 나은 삶을 찾아 다른 나라로 떠나야 한다.

교육은 위기에 대처하고 직업을 유지하는 능력과 직결된다. 그러나 사회와 시민이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될 때 가장 먼저 포기하는 것이 교육이다. 훈련과 교육은 우리 사회를 가동시키는 주요 도구임에도 학력이 낮은 계층의 자녀들은 대학 교육을 받을 가능성이 절반에 불과하고 이러한 저학력은 낮은 임금과 높은 실업률로 연결된다.

최근 자료에 따르면 2000년부터 현재까지 OECD 국가들은 정부와 민간의 교육비 비율에서 민간이 부담하는 지출이 꾸준히 증가했다. 학부모의 부담이 늘어나는 현실은 교육 격차를 부추기고 빈곤층 자녀의 교육 기회를 빼앗는 결과를 낳는다. 이런 경향은 모든 수준의 공공복지에서 흔히 보이는 추세를 반영한다. 즉 1960~1970년대 사회민주주의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국가가 보장해야 하는 보편적인 무료 서비스가 민간에 위임되었고, 그 현상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효과적인 변화를 도모하려면 철학과 정치를 동반한 새로운 사고방식으로 교육을 바라봐야 한다. 이는 다른 공익 부문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p.166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소수의 이익을 보호하고 특권을 주기 위해 필연적으로 다수가 피해를 보는 체계에 살고 있으므로 새로운 전망을 열려면 국가와 시장, 공공과 민간이라는 이분법도 극복해야 하며, 우리가 지향하는 새 지평은 바로 공동선이라고.

* 이민

서양의 관점에서만 이주 문제를 다뤄서는 안 된다. 모든 것의 출발점에서 대량 이주 현상의 주요 원인을 깊이 연구해야 한다. 그러나 논리적인 규명 작업이 공론화되지 않고 있다. 사실 이주민들의 출신 국가는 주로 19세기와 20세기에 유럽의 식민지화를 겪은 나라들이다. 약탈과 착취를 당했던 나라들은 여전히 경제 식민주의의 속박 아래 살고 있다. 외국 자본이 투기와 투자 횡포를 부리고, 다국적 기업들이 무분별하게 천연자원을 착취하고, 다른 곳에서 소비되는 상품을 생산하고, 외국 기업의 수익을 올리기 위해 값싼 노동력이 사용되고 있다. 게다가 전쟁이나 정치적 불안으로 말미암아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없는 국가적 현실은 말할 것도 없다.p.192

마지막으로 전체 상황을 종합해 보려면 국제무대에서 또 다른 성가신 주자로 부상한 기후 변화에 대해 언급해야 한다. 과학계는 지구온난화가 위협적인 현실이고 무엇보다도 인간 행동의 결과라고 하나같이 단언하고 있으며, 우리 각자는 그 결과들을 점점 더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다.

이탈리아만 해도 베네치아의 만조 현상이 갈수록 더 자주, 심하게 일어나고 있다. 그 외에도 해안의 열대성 폭풍, 전례 없는 강우, 장기간의 가뭄 등 극단적인 대기 현상을 경험하고 있다. 기후가 빠르게 변하고 있는데, 안타깝게도 이것은 좀 더 뜨거운 여름을 보내야 한다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다. 지구 전체가 살기 어려운 환경으로 변하고 있다. 급격하게 사막화가 진행되고, 이산화탄소의 주요 저장고인 해양은 더욱 산성화되고, 이상 기후 현상이 지속되는데다가 베네치아를 비롯한 해안 지역은 바다에 잠길 위험이 커지는 추세다. 위태로운 상황을 알리는 징후는 지구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p.195

이주는 계속해서 진행될 것이고, 아마 과거보다 훨씬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우리는 이 점을 인정해야 한다. 모두에게 살기 좋고 번영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

* 공동체

해체와 유동성의 현실에서 무엇이 여전히 사람들을 모으고 지속적으로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까? 우리는 시민 공존의 새로운 모델을 추구하는 사회적 맥락에서 공동체로 향한다.

공동체는 개념적 반전을 가져올 수 있는 유일한 차원이다. 지난 한 세기 동안 지배 담론은 경쟁력을 중심점으로 삼게 하는 강제적 설득 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시장의 경제 분석에서부터 우리의 상상력을 식민지화하고(세르주 라투슈의 말을 인용하면) 개인적이고 사회적인 행동을 경쟁 구도로 이끌었다. 우리는 문화적 · 지식적·기술적 도구로서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엄격하게 교육을 받았는데, 이는 직업적 성공과 개인적 성취, 사회의 인정을 가장 먼저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보다 더 잘 수행해야만 그 목적을 이룰 수 있다는 믿음이 고착화되었다. 지나친 경쟁은 불안과 좌절, 지속적인 무능감과 허무함을 유발한다.p.211

사람들은 그 어느때보다도 '좋은 친구'를 필요로 한다.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운 시기를 거치면서 우리는 공동체의 힘을 더 많이 확인할 수 있었다. 아주 심각한 위기와 역경이 닥쳐도 지원 네트워크가 있거나 강력한 집단적 소속감이 있다면 헤쳐나갈 수 있다. 위기 때마다 더 똘똘 뭉치는 우리의 성향은 이것을 증명해준다.

책을 읽은 후 그동안 내가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던 것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었다. 종교를 떠나, 지금은 전 지구가 하나의 공동체(지금까지의 세계화와는 다른)로서 기능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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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22-05-07 00: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와우 훌륭한분들은 3번 만나서도 이렇게 훌륭한 책이 나오는군요. 지금의 교황님은 종교가 없는 저같은 사람에게도 존경심을 일으키는 행보들을 이어가시는데 이런 대담으로 또 지구와 인류에 좋은 영향력을 주시는군요. 좋은 이야기를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해요. 다음에 책을 읽을 때 많은 도움이 되겠네여.

하양물감 2022-05-08 22:14   좋아요 0 | URL
세번의 대담이 있었지만, 그 대담 전후로 또 그 이전과 이후에도 많은 연구와 행동이 있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