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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대남자 & 남자대여자
이안 블랙.레슬리 리도취 지음, 임고은 옮김 / 레디셋고 / 2015년 8월
평점 :
절판
♡ 여자대남자 & 남자대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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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마주친 한 줄』
【여자 대 남자】
남자를 향한 Q & A
Q. 남자는 왜 냄비 받침 같은가?
-그들은 식탁 위에 음식이 있을 때만 나타난다.
Q. 남자는 왜 주차장과 같은가?
-좋은 것은 이미 임자가 있고, 나머지는 너무 작다.
남자는 시간을 낭비한다. 그러나 여자는 그렇지 않다. 여자는 처음부터 일을 제대로 하고, 제때에 마친다.
그러나 남자는 14번 정도 일을 잘못 처리하고, 그 일을 평생직장으로 삼는다.
요약하자면, '남편 1.0'은 메모리가 제한되어 있어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쉽게 습득할 수 없다.
메모리와 기능을 향상시키려면 추가적인 소프트웨어를 고려해 보는 것도 좋다.
【남자 대 여자】
그녀는 잘난 척하는 것이 아니다. - 그녀는 자신의 재능을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이다.
그녀는 남자의 애간장을 태우거나 꼬리치는 것이 아니다. - 그녀는 인위적인 자극을 사용하는 것이다.
그녀는 잔소리를 하는 것이 아니다. - 그녀는 같은 말을 여러 번 반복하는 것이다.
남자들은 어렸을 때부터 자급자족해야 한다고 배운다.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은 당신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그것을 성격적 결함이라고 여긴다. 자신의 성격적 결함을 인정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하나, 책과 마주하다』
남자와 여자가 만나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며 희노애락을 지내는 평생, 단 한번도 싸운 적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허나 예외적으로 단 한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한다면, 분명 남녀가 당연시하게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을 짐짓 짐작할 수 있다.
남성이 되지 않고서는 이해할 수 없는 감정들과 여성이 되지 않고서는 이해할 수 없는 감정들이 충돌하게 되면 절대로 결론이 나질 않는다.
왜 그런 것일까? 똑같은 인간인데 왜 남녀 간 서로 이해할 수 없는 것일까?
저자 또한 책에서 말하고있다. 남자와 여자는 서로 완벽하게 이해할 수 없다고말이다.
왜 이해할 수 없는 것일까? 일단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태어난 조건과 환경이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의 인터뷰가 떠오른다.
아들을 키우는 아빠는 뭐든 해봐야 된다며 강하게 키우려고 하는데 반면에 사랑이와 지온이아빠는 혹시나 다칠까봐 애지중지 보듬는 게 차이가 난다고.
남자는 항상 씩씩하고 용기있게 자라야하고, 여자는 모든 행동에 있어서 예쁘고 조심스럽게, 즉 조신하게 자라야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자라온 환경이 다르니 당연히 서로를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여자는 남자와는 달리 섬세하고 세심한데다 예민하기까지하다.
남자들은 본능적으로 사랑은 마음으로 하는것이니 표현하지않아도 된다고 자연스레 생각하는데 사랑을 하게되면 여자는 남자에게 말로서 표현을
받고싶어한다. 그래서 말할 때에 있어서 남자들이 문장 전체를 바로 받아들인다면 여자는 문장에서의 단어 하나하나까지 생각하며 받는다.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니 의견충돌은 더 커지고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것이다.
아주 조금 이해하고 배려하면 되는데 상대방이 나 자신을 이해해주길 바라니 절대 풀릴 수가 없는 것이다.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 이것만이 상대방을 이해해주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물론, 책에 나와있듯이 여자는 다 이렇지않고 남자 또한 다 이렇지않다. 그저 이런 상황이였구나라고 고개를 끄덕이며 재미로 읽었으면 좋겠다.
(모든 여자가 다 이렇지않아요. 남자 또한 그렇겠지요
)